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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압 높은데, 병원가면 멀쩡…"문제없다" 방심하면 큰일
혈압을 측정하는 모습. 대한고혈압학회는 고혈압 기준을 그대로 유지했다. [중앙포토] 대한고혈압학회는 18일 춘계학술대회를 열고 5년 만에 새로운 고혈압 진료지침을 공개했다.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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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이상 많이 걸리는 '마비' 방치하면 안되는 이유
[pixabay] 신경이 손상돼 발생하는 마비 질환을 앓는 환자가 최근 5년새 크게 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건강보험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마비’ 질환으로 진료 받은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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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당신] 미국의 새 고혈압 기준 적용하면 국내 환자 650만 명 증가
고혈압 환자 한모(53·서울 광진구)씨가 전자 혈압계로 혈압을 측정하고 있다. 최정동 기자 지난 13일 미국심장협회(AHA)·미국심장학회(ACC)는 새로운 고혈압 진료 지침을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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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굵으면 단명?
━ 강재헌의 건강한 먹거리 일러스트=강일구 가늘고 긴 목이나 굵고 단단한 허벅지는 종종 남녀의 외모를 판단하는 기준이 되기도 한다. 그렇다면 실제 목 둘레나 허벅지 둘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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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이색 레포츠, 의욕 앞서다 부상만 늘어요
[류장훈 기자] 한 남성이 활강 체험기구 ‘짚라인’을 즐기고 있다.통영의 인기 레포츠로 급부상한 ‘루지(Luge)’부터 공중을 가로지르는 ‘짚라인(Zipline)’, 수압을 이용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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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10명 중 9명은 쉬쉬하는 이것?.. '과민성 방광'
과민성방광은 하루 8번이상 소변을 보고 밤에 소변보려 깨는 등 여러 증상이 나타난다. [중앙포토] 하루에 평균 8번 이상 화장실을 들락날락해야 해 고통받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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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 건강, 지켜야 산다] ⑧잘 못 삼키면 노인 건강도 그림의 떡입니다
[류장훈 기자] 노인의 경우 영양섭취가 특히 중요하다는 이야기를 많이 합니다. 특히 단백질 섭취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합니다. 근육량이 건강에서 매우 중요하기 때문이죠. 실제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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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관절 골절 노인, 수술 할까 말까 고민이라면
[김진구 기자] 노인에게 고관절 골절은 매우 심각한 사고이자 질환이다. 나이가 들면서 근육량이 줄고 운동능력이 떨어져 쉽게 넘어지고, 젊었을 때보다 넘어졌을 때 뼈가 쉽게 부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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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측 불가' 고관절 수술 결과, 미리 알 수 있다?
고관절의 단면 모형. [중앙포토] 나이가 들면 건강에 여러 가지 '적신호'가 들어온다. 특히 노화에 따른 퇴행성 질환으로 운동량이 줄어들고, 줄어든 운동량이 퇴행성 질환을 재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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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 건강, 지켜야 산다] ②고령자에겐 암보다 무서운 노쇠
[박정렬 기자] 나이가 들수록 병원을 자주 찾게 됩니다. 아픈 곳도 많아지고 먹는 약도 늡니다. 하지만 병원에 입원해 치료받길 원하는 경우는 적지요. 왜 일까요? 아마 자신의 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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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당신] 40대 술·커피 자제, 50대 근력 운동, 60대 단백질 섭취
고령사회에 접어들면서 ‘건강 100세’가 화두다. 어떻게 하면 오래 건강하게 사는지가 관심사다. 하지만 정작 본인의 건강관리에 소홀한 경우가 많다. 귀찮고 바쁘다는 이유에서다.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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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유독 관절 시려운 이유는?
[배지영 기자] 갑작스런 한파와 함께 수은주가 영하로 떨어진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기상청은 11월 23일 발표한 ‘3개월(12월~2017년 2월) 기상 전망’을 통해 올 겨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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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서울대 구경회 교수, 세계적 학회서 주제 발표
지난 10월 런던에서 열린 영국골관절편집위원회(British Editorial Society of Bone and Joint Surgery) 회의에서 분당서울대병원 정형외과 구경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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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투기보다 부상 잦은 생활스포츠는 '이것'
생활체육 참여자 중 절반 이상이 부상을 당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가장 많은 부상이 일어나는 종목은 축구, 부위는 발목이었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11일 발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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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나이 들수록 떨어지는 근력·집중력 끌어올리는 크레아틴·테아닌
중년 이후 근육이 줄어드는 것을 막으려면 근력 운동과 적절한 영양 섭취가 동시에 이뤄져야 한다.최근 의학계에서 주목 받는 건강 키워드가 있다. 바로 근육이다. 특히 중년 이후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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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균의 ‘푸드백신’(5) 골다공증 예방 음식] 우유는 어려서 마셔야 효과
나이 먹으면 조심할 일이 많아진다. 자칫 걷다가 넘어져도 대형 사고가 된다. 잘 부러지고 회복이 더디다. 원인은 골다공증(骨多孔症)이다. 남녀 모두에서 발병하지만 특히 폐경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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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에 쇠 넣지 않는 수술 원칙 … 척추환자 삶의 질 높여
분당제생병원 이영상 교수는 척추에 큰 나사못과 구조물을 삽입하는 표준수술 대신 인대만 제거하는 수술로 환자 부담을 줄이는 등 치료의 효율성을 높였다. 사진은 현미경으로 수술하는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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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도 처방받는 시대
병원에 가도 아무 이상 없다는데...조금만 움직여도 피곤다면? 운동은 젊음의 묘약이다. 하지만 무턱대고 하는 운동은 오히려 노화를 촉진한다. 몸 속 상태, 근육의 발달 정도와 유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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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 D 결핍증 걸리면 구루병에서 뼈 상실까지…충격
‘비타민 D 결핍증’ ‘비타민 D 결핍증이란’ . [사진 중앙포토] 비타민D 결핍증은 추위 때문에 더더욱 바깥 출입을 삼가하는 겨울철에 나타나기쉽다. 비타민D는 햇빛을 쬐어야 신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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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D결핍증은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모두 조심해야…"추워도 나가야"
비타민D 결핍증은 추위 때문에 더더욱 바깥 출입을 삼가하는 겨울철에 나타나기쉽다. 비타민D는 햇빛을 쬐어야 신체에서 만들어지기 때문이다. 사무실에서만 근무하는 경우 여름철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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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우울증·뇌졸중 있는 노인 낙상 위험 1.4배 이상 높다
노인이 스트레스ㆍ우울증ㆍ뇌졸중 등이 있으면 건강한 노인들에 비해 낙상 위험이 1.4배 이상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대 의대 신민호 교수팀(예방의학)이 2011년 지역사회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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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 뼈 튼튼 칼슘보충제 '칼트레이트 플러스 D500' 출시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이동수)은 칼슘보충제 ‘칼트레이트 플러스 D 500’을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칼트레이트 플러스 D 500’은 세계 판매 1위 칼슘보충제다.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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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하다 독사에 물리면 독사 사진을 꼭 찍어라?
최근 캠핑문화가 자리 잡으면서 가족, 친지들과 함께 캠핑을 떠나는 캠핑족이 늘고 있다. 하지만 캠핑을 떠났다가는 부주의로 건강을 상하게 될 수 있다. 캠핑을 떠나기 전 꼭 알아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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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시즌 개막, 겨울 레포츠 부상없이 즐기려면
일찍 찾아온 겨울 덕에 스키장들이 예년보다 보름 정도 일찍 개장하면서 스키장을 찾는 겨울 스포츠 마니아들의 발걸음이 빨라졌다. 올해 주요 스키장은 11월 초부터 개장을 시작해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