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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재 털어 국내 첫 노인복지관 건립
국내 최초로 노인복지관을 설립하고 100억원을 복지시설에 기부한 기업인에게 국민훈장 모란장이 수여된다. 성원재단 최성원(67·사진) 이사장이 주인공이다. 1943년 일본에서 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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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간 한국 불우이웃 곁에
"생을 마감하는 순간까지 나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과 함께 할 것입니다." 40년 동안 저소득층 어린이와 환자를 위해 헌신한 독일인 수녀 하이디 브라우크만(63)에게 봉사는 곧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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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 한국 노인의 날에 상 받은 일본 노인
"기쁘기도 하지만 부끄럽습니다. 아버지를 생각하면 당연히 할 일을 한 것인데…. (사랑회) 회원들이 받아야할 상입니다." 30일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제9회 노인의 날(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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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자레원 김용성 대표 별세
사회복지법인 나자레원의 김용성(金龍成)대표가 지난 15일 오후 노환으로 별세했다. 85세. 고인은 1947년 함북 회령에 양로원을 설립한 것을 시작으로 평생을 사회사업에 몸바쳐 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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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치병 앓으면서도 영정 찍기 봉사
아마추어 사진작가인 이화춘(45·포항시 남구 오천읍)씨는 난치병을 앓으면서도 3년째 양로원 노인들의 영정을 찍어주는 등 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 건강했던 그는 5년 전 크론씨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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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희로씨, 경주 일본인 양로원 방문
8일 오후 경주 나자레원 (이사장 金龍成.82) 을 찾은 권희로 (71) 씨. 그는 한국인 남편 사별 등으로 한국에 홀로 주저앉은 일본인 할머니들 앞에서 이렇게 다짐하며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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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로씨 '차별의 한' 거두고…“일본 용서”
그는 고국에서 제2의 인생을 일본을 용서하는 일부터 시작한다. 재일 한국인 무기수 김희로 (金嬉老.71) 씨. 金씨의 후견인인 박삼중 (朴三中) 스님은 26일 "金씨가 일본을 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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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김희로씨 석방소식
일본내 최장기수이기도 한 재일동포 김희로 (金嬉老) 씨가 다음달 가석방돼 고국에 돌아온다고 한다. 한국인 차별에 대한 분노를 살인.인질극으로 터뜨린 뒤 장장 31년의 감옥살이 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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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의 날' 수상자 선정
30일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정한 제1회 '사회복지의 날' .협의회는 이날 여의도 63빌딩에서 제10회 전국사회복지대회를 개최한다. 다음은 수상자 명단. ▶국민포장 김영철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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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수재민돕기 성금 보내주신 분들
◇ 진도 알바프로스 박영철 의류 486점 (41, 370, 000원 상당) ◇ ㈜데코 대표이사 정운철 의류3, 000점 (2억1천만원 상당) ◇ 제일은행 목동9단지 직원 일동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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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기투합 2시간25분/한·일 정상회담 이모저모
◎“경주로 초청한건 정치개혁 성공기원 뜻”/밀쌈말이 호박죽등 순한식 메뉴로 만찬/손·가요코여사 나자레원서 아리랑 합창 김영삼대통령과 호소카와 일본 총리의 한일 정상회담은 1박2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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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회 호암상 시상… 각계 5백명 참석
삼성복지재단(이사장 이건희)은 25일 오후 6시 서울 호텔신라에서 정·재·학계 등 각계인사 5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호암상시상식을 가졌다. 시상식에서는 ▲과학기술부문=김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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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아 등 불우이웃 돌보기 50년|김용성씨
50년간 사회복지분야 외길을 묵묵히 걸어온 사회사업가 김용성씨(75). 함북 웅기 출신인 그는 젊은 시절 특허를 따 큰돈을 거머쥐었던 과학기술자 출신이다. 국내 사회사업가로는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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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회 호암상 수상자 선정/삼성복지재단
◎상금 최고 1억원… 시상식 25일/과학 김충기교수/의학 홍사석교수/언론 최창봉씨/사회 김용성씨 국내 최대규모로 시상하는 호암상 올해 수상자가 22일 결정됐다. 삼성복지재단(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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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후 귀환못한 일여성 뒷바라지
일제 36년 역사의 뒤안길에서 조국을 찾지 못한 채 버림받은 일인여성들에게 사랑을 실천하며 이들의 여생을 거두어 보살피는 사람이 있다. 경북경주시 구정동616「나자레원」이사장 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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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복지 시설협회장
◇사회사업가김용성씨가 최근 열린 한국노인복지시설협회 임시총회에서 새회장으로 뽑혔다. 김회장은 30여년간 사회사업에만 전념해왔으며 현재 경주나자레원이사장으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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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 할머니 31명이 오순도순|경주시「나자레원」
【경주=이석구 기자】경북 경주시 구정동 616의51 「귀국자료 나자레원」(이사장 김용성·64)-. 오갈 데 없는 일본인 할머니들 31명을 모아 보호하고 없어진 호적 등을 찾아 귀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