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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명복 칼럼] 한국 민주주의 아직 멀었다
배명복 중앙일보 대기자·칼럼니스트 이게 그가 말한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나라냐고 울분을 토하는 사람이 적지 않다. 이러려고 촛불을 들었나 하는 자괴감에 괴로워하는 사람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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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태섭 "검찰총장 혼란 회피하는 文대통령, 盧와 전혀 달라"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금태섭 전 의원.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금태섭 전 의원이 추미애 법무부 장관과 윤석열 검찰총장의 갈등에 대해 "지금 벌어지는 모든 혼란은 대통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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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움직임에도 서울·부산 조용한 與…친문과 문파 움직임이 변수
나경원(왼쪽) 전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와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뉴스1 야권은 떠들썩한데 여권이 고요하다. ‘미니 대선’으로 불리는 내년 4·7 재보궐선거를 앞두고 더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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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 "文정권, 문빠 때문에 수정능력 상실…노무현과 달라"
━ “문 대통령, 전생에 나라 세 번 구한 것 같다” 25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린 시사 대담 '진영을 넘어 미래로!'에서 박형준 동아대 교수, 진중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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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병상의 코멘터리]진짜..청와대로 향하는 검찰 원전수사
원전감사에서 드러난 대통령의 모습은 여전히 제왕적이다. 사진은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오전 청와대에서 신임 대사들에게 신임장을 수여한 뒤 환담장으로 향하는 모습. 청와대사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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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 "추미애 코너 몰려···메뚜기도 한철 예외는 유재석뿐"
추미애 법무부 장관(왼쪽)과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 연합뉴스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3일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공세를 두고 "추 장관이 코너에 몰린듯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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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 "남국님, 조국한테나 연세 있는데 조심하란 말 하세요"
29일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앞에 윤석열 검찰총장을 응원하는 화환들이 놓여 있다. 뉴스1 서민 단국대 의대 교수가 '연세도 있으시고 대학에서 학생들 가르치시는 만큼 좀 조심하셨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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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김경율의 직설 "사모펀드 덮으면 '586 정신'은 사기다"
“유망 기업 거덜내는 탐욕 자본, 선진금융기법 악용해 서민 등쳐” “정·관계 개입한 사기 행각 벌어지는데 사정·금융 당국 감시망 실종” 김경율 경제민주주의21 대표는 10월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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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찬호의 시선] "우상호 · 고민정,고개 홱 돌려 피해가더라" 빨간 조끼만 보면 도망가는 ‘노동 존중’ 민주당
강찬호 논설위원 “민주당이 이렇게 변했구나! 입만 열면 ‘노동자가 먼저다’라던 민주당이 노조 위원장 얘기도 못 들을 정도로 변했어!” 지난 8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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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이재명 대망론’의 실체와 경쟁력
여권 잠룡 지지율 1위… 보수·영남 확장성, 대중 코드 읽는 감각 탁월 상대적 열세인 원내 조직 구축과 당내 부정적 인식 해소가 관건 선거법 위반 등 혐의로 2심에서 당선무효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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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진중권 사과하면 소 취하…금태섭은 언제 진보였나?"
김용민 더불어민주당 의원. 연합뉴스 김용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7일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를 향해 "진심으로 사과한다면 소를 취하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자신을 비판한 금태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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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파 권력]김동욱·상인·판사도 당했다, 문파 집요한 조리돌림
“지옥이 따로 없어요” 충남 아산에서 반찬가게를 운영하는 50대 여성 A씨의 목소리는 아직도 떨렸다. 그는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2월 시장을 찾았을 때 “경기가 거지 같아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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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친문 권력의 이중성 공격하는 진보 논객들
조국흑서팀, 경제민주주의21, 사회진보연대, 최장집, 강준만… 악화가 양화를 구축하는 과정에 들어선 586 친문계에 직격탄 문재인 대통령이 제19대 대통령선거 이틀 뒤인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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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소설 쓰시네? 소설 쓰셨다
조강수 사회에디터 국회에서 “소설 쓰시네”라고 의원들을 힐난하더니(14일 국회에서 사과) 그제는 직접 소설을 쓰셨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내놓은 입장문 얘기다. 당 대표를 지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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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 "홍어 거시기 된 檢개혁"…추미애·조국 싸잡아 때렸다
'기생충학자' 서민 단국대 의대 교수. [중앙포토] '기생충학자' 서민 단국대 의대 교수가 7일 "검찰개혁은 비리를 저지른 현 정권 인사들이 자신을 정당화하는 용도로 사용됐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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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 칼럼] 더는 국민을 궁지로 몰지 말라
이훈범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대기자/중앙콘텐트랩 ‘피호봉호(避狐逢虎)’란 사자성어가 있다. 문자 그대로 여우를 피하려다 호랑이를 만난다는 뜻이다. 나쁜 일을 피하려다 오히려 더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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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부동산 덫에 걸린 文 정부, 레임덕 갈림길에 서다
민심과 갈수록 멀어져 두 달 만에 대통령 지지율 20% 이탈 행정수도 이전론 역효과… 국민적 조세저항 본격화 조짐 8월 1일 정부 부동산 규제에 반대하는 집회 참가자들이 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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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관 "윤석열 연설문은 정치 출사표…추미애, 해임해달라"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의원. 뉴스1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윤석열 검찰총장의 신임 검사 신고식 발언을 두고 ”사실상 정치 출사표“라며 추미애 법무부 장관을 향해 징계위원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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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 인사, MBC 뉴스 직전 한동훈 보도 나갈 거라 전화”
지난 3월 31일 채널A 기자와 검사장 등의 유착 의혹을 보도한 MBC 뉴스 화면. [MBC 뉴스 캡처] 조국 전 법무부 장관 가족 비리와 청와대의 울산시장 선거 개입 의혹과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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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회의 참석하는 고위인사, 한동훈 쫓아낼거라 전화했다"
한동훈 검사장이 지난달 24일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에서 열린 검찰 수사심의위원회에 출석하기 위해 차를 타고 지하주차장으로 들어가고 있다. [연합뉴스] 조국 전 법무부 장관과 청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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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전까진 미우나고우나 동지였다, 유시민·진중권 20년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왼쪽)과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 연합뉴스 유시민과 진중권. 서울대 2년 선후배 사이인 둘은 20여년간 ‘자타공인’ 진보진영 대표 논객이었다. 유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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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국 칼럼] 최고권력자도 안 되는 게 하나쯤은 있어야 한다
김진국 중앙일보 대기자·칼럼니스트 촛불 정부는 민주화 운동을 해온 사람들이다. 소위 ‘86’ 세력이 주축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유신반대 시위로 제적되고, 강제징집도 당했다.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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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진보 거두(巨頭)’ 한상진 교수가 본 文 정부 3년 功過
■“김대중·노무현 정부 때의 학습효과 있는지 의문” ■“지리멸렬 야당, 집권세력 자만심 커지는 데 한몫” ■“차기 범보수 대선후보 중도까지 성찰할 수 있어야” ■“정부, 현재 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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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윤석열" 명언록까지 띄우더니…1년 후 여야의 반전
2019년 7월 8일 윤석열 검찰총장 인사청문회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장에서 열렸다. 윤 후보자가 오전 일정을 마친 뒤 청문회장을 나서고 있다. 임현동 기자 지난해 7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