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63개 저금통, 3원짜리 부업 … 기부하는 노인들
박창림씨는 지난 27일 서천군청을 방문해 “인재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3000만원을 기탁했다.연말을 맞아 생활이 어려운 노인들의 선행이 이어지고 있다. 수천만원을 장학금으로 내놓
-
대덕구청장·서천군수 총선 안 나간다
정용기 대덕구청장(左), 나소열 서천군수(右)충청권 정가에서 자타천으로 내년 총선 출마가 거론되던 지방자치단체장들의 불출마 선언이 잇따르고 있다. 정용기 대덕구청장은 최근 “총선
-
[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한국의 여배우들
‘여배우 트로이카’하면 장미희·유지인·정윤희 세 배우가 떠오릅니다. 탁월한 외모와 연기력으로 1970년대를 풍미했죠. 60년대엔 문희·남정임·윤정희 등 ‘원조 트로이카’가 있었습니
-
공포에 떠는 한인들…"재난 영화처럼 될까 두렵다"
#1. 26일 오후 5시 플러싱 H마트 노던 156가점. 수백 명이 한꺼번에 몰려 전쟁터를 방불케 하고 있다. 쇼핑 카트가 없어 많은 사람들이 손바구니를 들고 다니는 상황. 이날
-
국립생태원·해양생물자원관·생태산업단지…풍부한 자연자원 활용 녹색성장 이끈다
22일 오후 충남 서천군 마서면 덕암리 장항선 장항역 주변. 논과 밭, 야산으로 둘러싸인 허허벌판에 6개의 크고 작은 건물 공사가 한창이다. 일부는 건물을 완성하고 내부 시설을 꾸
-
자동차에서도 담배 못 피운다
뉴욕시에 이어 롱아일랜드에서도 흡연자들의 자리가 점점 줄어들고 있다. 직장과 공공장소 흡연 금지에 이어 일부 해변과 스타디움, 공원 등으로 금연 구역이 확산되고 있기 때문이다. 최
-
90년대 갱 단원들 출소 후…10대 포섭해 조직 재결성
유흥비 미끼로 마약 판매 유도 폭력·총기 등 상담 의뢰 잇따라 지난 16일 발생한 뉴욕 플러싱 한양마트 주차장 총격 살인사건의 용의자 중 한 명이 16세 한인 고교생인 것으로 드러
-
삶과 죽음의 갈림길에서도 줄서는 당신들 … 그 사랑과 배려가 일본을 다시 세울 것입니다
일본이여, 울지 마소서! - 정호승 일본이여, 울지 마소서 일본이여, 일어나소서 지진으로 무너진 땅에도 꽃은 피고 쓰나미로 쓰러진 해안에도 갈매기는 납니다 2011년 3월 11
-
재정 어려워 예산권 주정부에 넘긴 나소카운티…경찰관 평균연봉 20만불 넘는다
재정이 어려워 주정부에 예산 운영권이 넘어간 뉴욕주 롱아일랜드 나소카운티가 경찰관들에게 고액의 연봉을 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서폭카운티 경찰노조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
미국내 한국 이름 20여곳 '파워 실감'
‘미국 안에 한국 있다.’ 미 전역에 한국 관련 이름을 딴 도로와 공공 건물, 학교 등이 늘고 있다. 이는 미주 한인 역사가 100년을 넘어서면서 미국 내 한인 커뮤니티의 위상이
-
노인 많은 서천 ‘복지도 1등’
전국 최대 규모인 충남 서천군 종천면 어메니티 노인복지타운에서 10일 오전 노인들이 장구를 배우고 있다. [김성태 프리랜서] 10일 오전 충남 서천군 종천면 ‘서천어메니티 복지마
-
뉴욕·뉴저지 한인 퀸즈 빼고 모두 늘었다
한인인구 뉴저지로 몰린다 연방센서스국 발표 최근 9년새 29% 증가…퀸즈는 7% 줄어 뉴욕과 뉴저지 한인인구가 최근 9년새 늘었지만 퀸즈에서는 오히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
-
자랑스러운 서강인 박문수씨 등 3명
서강대 총동문회(회장 김호연)는 ‘2010 자랑스러운 서강인상’ 수상자로 박문수 예수회 신부(사진 왼쪽), 송창의 CJ미디어 제작본부장(가운데), 나소열 충남 서천군수(오른쪽)
-
뉴질랜드판 ‘15소년 표류기’
뉴질랜드 인근 해상에서 실종됐던 10대 소년 3명(사진)이 50일 만에 귀환했다. 26일 AFP통신 등 외신들에 따르면 이들이 실종된 것은 지난달 5일. 사무엘 펠레사(15),
-
빈곤층 학생 앞길 밝혀줄 등불
“저처럼 어려운 환경 속에서 공부하는 아이들에게 인생의 ‘멘토’가 되어 주고 싶었어요.” 전남대 인류학과 3학년 김엄지(21·여)씨가 ‘새싹 학습지도’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유다.
-
4대 강 사업 충남도 지사 반대, 시장·군수는 찬성 … 경남 닮은꼴
“금강을 끼고 있는 시·군의 단체장이 강을 정비해 달라고 하는데 굳이 반대할 이유가 있습니까? 선진국일수록 물 관리를 잘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유상곤 충남 서산시장은 4대
-
[선택 6·2 - 화제의 당선자] 나소열 충남 서천군수
“서천을 국제적인 생태관광 도시로 키우라는 뜻으로 받아들이겠습니다.” 나소열(51·사진) 서천군수가 3선에 무난히 성공했다. 충청도 지역정서와 다소 거리가 있는 민주당 후보로 1
-
천안삼거리 흥에 취하고 … 한산소곡주 맛에 취하고 …
‘여유로운 선비의 고장’이라 불리는 충청도. 충청도 가운데서도 특히 대전과 충남의 이미지는 ‘느림과 여유의 미학’과 잘 어울린다. 대전·충남에는 예로부터 전해오는, 충청도 고유의
-
유관순 추모각에서 매봉산 오르기
천안 병천면 탑원리의 유관순 추모각(기념관)뒤에 매봉산이 있다. 1919년 4월 1일 아우내시위 전날인 3월 31일 밤 유 열사가 봉화를 올렸던 곳이다. 그 산 너머엔 유 열사가
-
[떠난 별들, 그리고 말말말] 장진영 “내 사랑 울지 마요 내가 많이 미안해요”
◆“고맙습니다. 서로 사랑하세요.”=2월 16일 선종한 고 김수환 추기경이 마지막으로 남긴 말씀. ◆“시대의 어려운 고비고비마다 민족의 양심이었습니다. 역사와 양심을 일깨워 주신
-
2009 풀뿌리 자치대상 수상
강희복 아산시장(사진)이 1일 온양관광호텔에서 열린 ㈔한국지역신문 충남지역신문협회 주최 ‘2009 풀뿌리 자치대상 시상식’에서 자치단체 부문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시·군의원 부문
-
서천, 굴뚝산업 접고 생태도시로 거듭난다
서천군 장항읍 장암리 장항 제련소 굴뚝. 굴뚝(110m)은 해발 210m의 전망산(바위산) 위에 자리잡고 있다. [김성태 프리랜서]# 24일 오후 충남 서천군 마서면 덕암리 장항선
-
남학생 또 숨진 채 발견…예일대 잇따른 사고
미국 롱아일랜드 출신 예일대 학생이 지난 1일(현지시간)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이번 사건은 지난 9월 롱아일랜드 출신 약학과 아시안 여학생이 연구실에서 사체로
-
美집단합숙 조기유학생 12명, 학업 중단하고 귀국 '파문'
미국에서 집단 합숙을 하던 중 한인 보호자가 폭행 혐의로 체포되면서 당국의 보호를 받고 있던 조기유학생 12명이 학업을 중단하고 27일 한국으로 돌아가는 사태가 발생, 파문이 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