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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바닥서 '김지은입니다' 읽은 그들 "86세대, 그냥 입 다물라"
지난달 26일 서울 동대문구 외대앞역 광장에서 '김지은입니다' 독서회 참가자가 책을 읽고 있다. 백경민 인턴 길바닥에 사람들이 모였습니다. 모두 합쳐 10명이 되자 각자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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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들고 거리로 간 '김지은'들 "86세대, 그냥 그 입 다물라"
지난달 26일 서울 동대문구 외대앞역 광장에서 '김지은입니다' 독서회 참가자가 책을 읽고 있다. 백경민 인턴 길바닥에 사람들이 모였습니다. 모두 합쳐 10명이 되자 각자 가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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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제 남기고 떠나다
━ 박원순 서울시장 극단 선택 고 박원순 서울시장이 남긴 유언장. 박 시장이 자필로 작성한 뒤 공관 내 서재 책상에 올려 둔 것을 주무관이 발견했다. [사진 서울시] 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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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성폭력상담소 “허위사실 유포한 통합당 고발” 맞대응
지난달 23일 오후 부산성폭력상담소 관계자가 오거돈 전 시장 성추행 사건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황선윤 기자 오거돈 전 부산시장의 성추행 사건이 야당과 시민단체의 소송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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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거돈 성추행’ 한날 때린 통합·한국당 “靑 시치미 납득 안돼”
오거돈 전 부산시장이 23일 오전 부산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시장직 사퇴 의사를 밝히고 있다. 송봉근 기자 미래통합당과 자매정당인 미래한국당이 청와대와 더불어민주당을 동시에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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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상도 “성추행 접수부터 공증까지 친문울타리서 이뤄져”
오거돈 전 부산시장이 지난 23일 성추행을 인정하고 사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오거돈 전 부산시장의 ‘사퇴 공증’을 둘러싼 의혹이 커지고 있다. 미래통합당은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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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당 "법무법인 부산이 사퇴 공증…靑, 오거돈 몰랐을리가"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는 미래통합당 심재철 당 대표 권한대행(왼쪽). 지난 23일 사퇴 의사를 밝히고 있는 오거돈 전 부산시장.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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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범님 감옥 넣고 맞게 해주세요" 성폭력 당한 11살의 편지
성폭력 피해아동이 판사에게 쓴 편지. [연합뉴스] “나한테 성추행했던 거는 7년형, 우리 가족 괴롭힌 거는 1년형…. 다 합쳐서 감옥에 가게 해달라.” 자신에게 성추행을 행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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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리의 직격 인터뷰]"페미니즘 대통령 말만 말고 文, 탁현민부터 내보내야"
━ 장명선 이화여대 젠더법학연구소 교수 장명선 교수는 ’검찰 내 성희롱 사건이나 문단과 연극계의 성폭력은 뿌리 깊은 남성중심적이고 가부장적인 문화가 원인“이라며 ’조직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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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당 첫 행보는 벼랑끝 '낀 계층'
새정치민주연합이 27일 1호 법안으로 ‘세 모녀 방지법’을 발의했다. 김한길(왼쪽)·안철수 공동대표가 이날 척추장애를 겪고 있는 이인숙씨의 서울 연희동 집을 방문해 위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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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표 나서 대국민 사과… '성추행 파문' 최연희 의원 한나라당 탈당
최연희 한나라당 사무총장한나라당 박근혜 대표(왼쪽)가 이재오 원내대표와 최연희 의원 성추행 파문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박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성추행에 대해 공식 사과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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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성단체연합] 국감 성매매 논평 전문
성매매 범죄 옹호하는 김충환, 김기춘 의원은 국회의원 자격 없다. 지난 11일 경북 지방 경찰청 국감현장에서 발생한 한나라당의 김충환, 김기춘 의원에 의한 성매매방지법 시행을 둘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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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초점]여야의 치열한 영입전쟁
16대 총선이 바싹 코 앞으로 다가왔다. 2000년 4월13일이 선거일이므로 석달도 채 남지 않은 시점이다. 게임의 룰인 선거법조차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마음부터 바쁜 예비후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