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0 좋은책 100선] 대학·일반부
□ 면세구역(이영수.국민서관)통신의 얼굴없는 작가 이영수의 SF소설 모음집. 과학적 사실에 근거하지만, 작가의 아이디어와 전방위적인 지식에 근거한 환타지 소설. □ 정은 늙지도
-
인문학학자들 '표현인문학' 공동작업
박이문 전 포항공대(철학).유종호 연세대(국문학).김치수 이화여대(불문학).김주연 숙명여대(독문학).정대현 이화여대(철학)교수. 이들이 모였다면 한국 인문학을 대표한다 해도 크게
-
[월요인터뷰] 인문학의 위기진단 고려대 김우창 교수
김우창 (62.고려대.영문학) 교수는 독일의 천재시인 횔덜린과 캐나다의 미디어학자 마셜 맥루한을 먼저 떠올리게 한다. "어찌하여 시인은 궁핍한 시대를 살아야 하는가" (횔덜린의 시
-
격월간『녹색평론』창간 1돌|환경 위기 재인식 "조용한 혁명"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녹색운동의 확산을 목표로 지난해 11월 창간된 격월간지『녹색평론』이 이번 11∼12월 호(제7호)로 한 돌을 맞았다. 문학평론가인 영남대 김종철 교수가
-
조선통신사의 길을 가다
조선인가도를 지나 하꼬네(언근)에 도착한 통신사 일행의 숙사는 소오안(종안)사였다. 히꼬네성의 남쪽 조선인가도에 면해 있는 절이다. 에도 (강호)시대에는 절의 경내가 7천평이 넘는
-
한국전역의 산천·지리·역사등 한눈에
「동국여지승람」이 나온후 근5백년만에 새로운 종합인문지리지가 나왔다. 도서출판「뿌리깊은 나무」에서 낸「한국의 발견」(1질 11권) 은 우리나라 9개도와 서울특별시·부산직할시등 11
-
학술원개편 뒤 첫 국제학술강연|인문·자연 과학부 부문으로 나눠 진행|미 민속학연구현황 밝혀 미…도슨|한·일·동남아 신화 비교 일 …대감|1∼2일 무역회관서 한·미·일 학자 7명 참가
학술원(회장 신태환)은 개편 후 처음으로 국제 학술 강연회를 1∼2일 무역회관에서 열고 있다. 인문 과학부와 자연 과학부로 나누어 진행된 이 학술회의의 인문 과학부 강연회에서 미국
-
실학의 현대적의의 모색|연세대 동방학 연구소 강좌에서
근래 자주 논의되는 근대화 내지 국가발전의 정신적 원근력을 어디서 찾아야 할까? 이 물음에 대한 대답은 여러 가지 논의가 없지 않지만 연세대 동방학 연구소(소장 홍이섭)가 6일 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