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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가 지급하던 생일기념 케이크, 내년부터 안 준다면…
━ [더,오래] 최인녕의 사장은 처음이라(6) 최근 직장인들의 핫플레이스로 떠오른 ‘힙지로(을지로)’ 한 호프집에 김 사장, 이 사장, 복 사장이 모였다. 이들 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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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소미아 종료 유력하다는데…日언론 "복수 타협안 검토 중"
일본 언론들은 18일 전날 태국 방콕에서 열린 한·일 국방장관 회담이 평행선으로 끝났다며 일제히 '지소미아(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 종료'가능성에 무게를 실어 보도했다.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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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주 전 "형, 내가 바보요?" 이랬던 임종석 총선 포기
더불어민주당 A의원=“내년 2월까지만 버텨라. 정세균 선배가 비켜주면 들어가고, 안 비켜줘도 딴 데 갈데 많다. 초조해 하지 마라.”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 “형. 내가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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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실리콘밸리, 판교] 탈북민 속에서 미래의 '저커버그' 찾는다
━ 탈북청년 10명 중 9명 창업 원해 탈북청년들의 창업을 위한 설문조사보고서. 자료:아산나눔재단,우리온 87.7%. 아산나눔재단이 탈북청년단체 우리온과 공동으로 북한이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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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 니코틴 살해 뒤 성형까지 했다···'그놈'의 엽기적 행각
‘형님’은 사건 현장에서 분투하는 형사들을 부르는 기자들의 은어입니다. 성별에 상관없이 ‘형사님’을 형님으로 줄여 부른 데서 유래한 말입니다. 사건 좀 아는, 수사도 할 줄 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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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텍 ‘잘 가르치는 대학’ 11년 연속 1위
━ 2019 중앙일보 대학평가 국민대 학생 창업팀 ‘런투비트’의 하루는 제자리 뛰기로 시작한다. 신발 뒤꿈치에 부착한 헤드셋 모양 기기에서는 걸음에 맞춰 음악과 비트가 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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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가들의 여행, 영감도 얻지만 더 큰 소득은 소통
━ 문화예술 지원이 경영이다 하나투어 COA프로젝트 삽교호 놀이공원의 대관람차. [사진 이상진] #1 오래된 놀이동산에서 일몰 시간에 맞춰 대관람차에 오른다. 정상에 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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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영대 曰] 동백꽃은 누가 피우나
배영대 근현대사연구소장 “쟨 좀 박복하잖아.” 사람들의 편견은 가혹하다. 편견이라는 감옥에 갇힌 여자의 이름은 동백. 인기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의 주인공이다. 요즘 많은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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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 화재 피해자 "소방차 오고 알았다···창에 코 대고 버텨"
15일 서울 서초동 진흥종합상가에 불이 나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뉴스1] 15일 오후 서울 서초동 강남역 인근 진흥종합상가에서는 불이 난지 1시간이 지났는데도 자욱한 연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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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합은 전국 최고죠"···통장 모두 여성인 대전 서구 관저1동
대전 서구 관저1동 19개 통장은 모두 여성이다. 통장이 모두 여성으로만 구성된 곳은 서구 23개 동은 물론 대전 5개 구(區) 79개 동 가운데 관저1동이 유일하다. 통장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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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사회주의와 전체주의 나라로 가고 있나
고대훈 수석논설위원 “무너진 나라를 다시 세웠다”는 문재인 대통령의 인식은 진심일 것이다. 나쁜 보수 적폐 세력을 괴멸시켜 주류를 교체했고, ‘서초동 국민’의 외침을 받들어 검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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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틸렐리 전 연합사령관 제7회 백선엽 한미동맹상 수상
존 틸렐리 전 연합사령관이 13일 한ㆍ미동맹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 한ㆍ미연합사령관으로 3년 5개월 동안 한국에 머무른 후 한국을 ‘제2의 고향(Seco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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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방울 최대주주 광림, 남영비비안 인수…'국내 속옷시장 1위 목표'
쌍방울의 최대주주인 광림이 62년 역사를 가진 토종 속옷 기업 남영비비안을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광림은 13일 남영비비안 남석우 회장의 지분 23.80%를 포함 최대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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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김연철 장관의 엉터리 국회 증언, 북송 의혹만 키웠다
탈북 어민 강제·비밀 북송은 의혹투성이의 비상식적 조치다. 당국은 정당한 처리라고 강변하고 있지만, 속속 드러나는 의문과 진상은 이런 주장을 무색하게 한다. 게다가 김연철 통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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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일자리 알아보라"라는 말에 그만둔 직원…대법, "해고예고수당 줘야"
[일러스트=중앙포토] “식당 운영에 실패한 것 같아 더는 모두를 책임질 수 없을 것 같습니다. 다음 달엔 월급 마저 못 줄 수 있으니 내일 나오지 않아도 뭐라 할 말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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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악산 산양 100마리로 늘었다…"종 복원 사업 성공"
멸종위기 야생생물 I급이자 천연기념물인 산양. [사진 국립공원공단] 월악산국립공원에서 살고 있는 산양. [사진 국립공원공단] 월악산국립공원에 살고 있는 산양이 100마리로 불어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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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설투성이 영화 '똥파리' 왜 가슴에 와닿나 했더니
━ [더,오래] 송미옥의 살다보면(114) 신문에 올라온, 아버지를 증오한다는 글을 읽으며 분노와 증오에 대해 생각해 본다. 화가 쌓이고 쌓여 덩어리진 분노와 증오가 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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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호의 퍼스펙티브] 시장의 복수…“한국 경제에 먹을 게 없어졌다”
━ ‘먹튀 논란’마저 사치라는데… 지난 30년간 서울에서 일한 글로벌 금융 CEO의 이야기다. “박근혜의 창조경제나 문재인의 평화경제가 무엇인지 도무지 모르겠다. 한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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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궁 쫓겨나 노숙 신세…모랄레스, 결국 멕시코로 망명
대선 부정 논란으로 볼리비아 대통령직에서 물러난 에보 모랄레스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사임 첫날밤을 맞은 심경을 밝혔다. 에보 모랄레스 볼리비아 전 대통령이 11일(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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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살배기가 벌써 다주택자…국세청, 부동산 부자에 칼 뺐다
3살짜리에게 현금을 편법 증여해 부동산을 취득한 사례. 그래픽=김주원 기자 zoom@joongang.co.kr 20대 사회초년생 A씨는 월급 이외에 특별한 소득이 없는데도 '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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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자꾸 경제 괜찮다는 靑···말 조심했으면 좋겠다"
박지원 대안신당 의원. [뉴스1] 박지원 대안신당 의원은 12일 "청와대에서 자꾸 경제가 괜찮다고 한다"며 "말씀을 조심했으면 좋겠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이날 YTN 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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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개츠비'의 파티는 위대하지 않다, 왜?
━ [더,오래] 강하라·심채윤의 비건 라이프(14) 영화 '위대한 개츠비' 모든 것을 다 가진 남자, 하지만 행복하지 않은 남자. [영화 위대한 개츠비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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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트서 못살겠다"···포항 지진 2년, 아직도 집으로 못가는 사람들
■ 「 2017년 11월 15일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에서 규모 5.4 지진이 발생한 지 2년이 지났다. 당시 지진으로 포항에선 부상자 92명, 이재민 1800여 명이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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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고 선후배 설전…손학규 “꾸짖은 것” 황교안측 “화났다”
손학규 11일 정치권에선 전날 문재인 대통령과 여야 5당 대표들 간 청와대 만찬 회동의 여진(餘震)이 이어졌다. 이런저런 뒷얘기가 흘러나오면서다. 우선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