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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숫가 산책로·해변 데크… 끈적한 무더위 오기 전에 걷자
━ 6월 추천 길 7선 초여름이다. 낮 기온이 30도를 넘지만 그늘 밑은 시원하고, 아침 저녁 공기는 쾌적하다. 기분 좋게 땀 흘리며 걷기 좋은 계절이다. 문화체육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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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찻길, 뱃길, 해안길…인천 앞 바다 삼형제 섬 여행
━ [더,오래] 김순근의 간이역(24) 시도와 모도를 잇는 연도교 옆 바위섬에 설치된 조각. 원래 3개였으나 태풍에 하나가 멸실됐다. [사진 김순근] 인천공항이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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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점심 먹고 딱 10분 나홀로, 휴식·사색의 길 ‘마이크로 산책’
걷기 신풍속도 “조용히 산책하는 게 더 좋아요. 산책만으로도 휴식 취하기에 충분해요.” 프랑스 감독 에리크 로메르의 영화 ‘녹색광선’의 대사다. 영화 속 여주인공은 ‘취직은 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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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 지금 남산에는 꽃비가 내린다!
12일 오후 남산 벚꽃. 12일 서울 남산순환로 산책길에 벚꽃 잎이 흩날리고 있다. 황사도 미세먼지도 사라진 (12일) 오후. 서울 남산 길을 걷는다. 장충동 국립국장 앞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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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 서울 안산 '튤립정원'. 봄 분위기 물씬
날씨가 다시 예년의 봄기운을 회복했다. 12일 서울 낮 최고 기온이 17도까지 오르고 미세먼지는 지역에 따라 ‘나쁨’ 단계를 보이겠다고 기상청은 예보했다. 바람과 함께 내렸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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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내셔널] 유채꽃은 제주라구요? 국내 최대 유채단지 낙동강에 있소
유채꽃 하면 제주도를 떠올리지만, 국내 최대 유채꽃밭은 낙동강 하구에 조성돼 있다. 부산 강서구 대저생태공원 내 76만㎡에 유채꽃 수백만 송이가 만발한 모습은 장관이다. 축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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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서울 벚꽃 명소 10선... 오늘 꼭 즐기자
팝콘을 튀겨놓은 듯 서울은 지금 동네방네 벚꽃 잔치다. 멀리 갈 필요도 없다. 바로 오늘 집에서 가까운 벚꽃 명소를 찾아 인생 샷 남겨보자. [송파구 석촌호수] 지난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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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초록 마늘밭과 노랑 산수유꽃의 조화 … 눈부신 의성의 봄날
‘산수유마을’로 불리는 경북 의성군 사곡면 화전리는 이맘때 가장 눈부시다. 산수유나무 10만 그루에 노란꽃 피고, 마늘밭이 초록으로 반짝인다. 얼마 전 개봉한 영화 ‘리틀 포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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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은 마늘과 컬링의 고향? 4월 주인공은 산수유꽃이었네
“의성? 영미 고향?” 마늘의 고장 정도로 알려졌던 경북 의성군의 수식어가 달라졌다. 평창 겨울올림픽에서 은메달을 거머쥔 여자 컬링 국가대표 덕분이다. 컬링 선수 4명의 고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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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카페트를 깔아놓은 듯 떨어진 동백꽃. 여수 오동도 꽃길
동백나무가 숲을 이룬 여수 오동도. 요즘 봄바람이 불면서 활짝 피었던 동백꽃이 송두리째 땅에 떨어졌다. 꽃들이 간밤에 전쟁이라도 치른 듯하다. 땅 위에서 꽃이 솟아난 듯 꽃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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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봄 맞으러 남으로 … 전국은 시방 봄앓이 중
주말부터 봄 축제가 잇따라 열린다. 논산 딸기축제에서 직접 딴 딸기를 먹는 아이들. [프리랜서 김성태] 봄이 온 게 확실하다. 하늘이 온통 누렇더니 미세먼지 ‘나쁨’이 연일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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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 스타트, 드라이브의 계절이 돌아왔다
어느새 봄이다. 봄은 꽃과 함께 온다. 봄꽃은 남쪽에서부터 올라온다. 동백이 해안선을 가득 메우더니 갑자기 매화가 구름처럼 핀다. 이런 봄 전국에는 가볼만한 드라이브 또는 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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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야흐로 봄…꽃길 걷고 맛여행 즐길 곳은 어디?
봄이 온 게 확실하다. 미세먼지 ‘나쁨’이 연일 이어지고 있다. 하늘을 올려봐도 누렇다. 이러다 금세 반팔 차림의 계절이 온다는 건 자명한 사실이다. 하늘이 누렇다고 봄을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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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내셔널]계절마다 옷 갈아입는 대구 유일 섬 하중도 아시나요
내륙지방인 대구에도 섬이 있다. 하천의 유속이 느려지면서 퇴적물이 쌓여 금호강 가운데에 만들어진 하중도(河中島)다. 봄에는 유채꽃과 청보리밭이, 가을에는 코스모스로 계절마다 옷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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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로 가을 여행] 현대·전통 어우러진 도심, 낙동강변 따라 사이클링·워킹
색깔 다른 자전거·걷기 코스 대구의 걷기 좋은 길인 달성보 녹색길에는 함박산 전망대(왼쪽)가 있다. 앞산 자락길에서는 공룡발자국을 볼 수 있다. [사진·대구시]대구에는 제주도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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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농사의 두 배…돈 돼서 더 예쁜 해바라기
━ WIDE SHOT 경남 합천군 쌍책면 관수리 들녘의 해바라기밭으로 산책을 나온 주민들이 꽃보다 아름다운 미소를 짓고 있다. 쌍책면의 해바라기 농사는 관수리 이장 김연수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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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프스 꼭대기 치즈공장, 낙조 환상적인 레스토랑…여기가 스위스로구나
스위스가 처음이라면 융프라우나 체르마트 같은 대중적인 관광지를 찾아가는 게 자연스럽다. 그러나 그것만으론 아쉽다. 스위스는 국토 70%가 산지인 알프스의 나라다. 두 지역 말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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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범 은거한 절, 북한 노동당사 있는 숲길 걸어볼까
6월은 호국보훈의 달이다. 가벼운 여행도 좋지만 잠깐이라도 나라를 위해 희생한 선조들을 떠올려보면 어떨까.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6월에 걷기 좋은 걷기여행길’로 순국선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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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포토]‘계절의 여왕’5월 그림같은‘장미터널’
서울 중랑천 장미터널에서 16일 오전 한복을 입은 장미 모델들이 산책하고 있다. 우상조 기자 ‘2017 서울장미축제’의 개막을 사흘 앞둔 16일 오전 서울 중랑천 장미터널이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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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고찰 벚꽃길, 전국 최대 산벚꽃 단지 충남에서 감상하세요"
충남지역에도 가볼 만한 봄꽃 명소가 많다. 고찰과 100년 된 고택 주변 수선화단지, 신도시 주변에 가꿔놓은 유채꽃밭 등이다. 충남도는 본격적인 나들이 철을 맞아 봄꽃 명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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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춘객 유혹하네요, 지천으로 피어난 샛노란 유채꽃
작가 추천 여행지 ④ 소설가 조경란의 제주 서귀포 제주 서귀포 섭지코지에 활짝 핀 유채꽃. 샛노란 꽃밭 너머로 홀로 서 있는 하얀 등대가 동화 속 풍경처럼 아름답다. 섭지코지 휘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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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제주 꽃길 걸어요···이 봄 놓치면 안 되는 제주 관광지 10선
4월 제주에는 왕벚나무에 꽃이 만발한다. 제주의 4월은 천지가 꽃밭이다. 겨우내 붉게 빛나던 동백꽃이 끝을 향해 갈 즈음 벚꽃이 하늘에서 꽃비를 뿌리고 바닥에는 유채꽃이 노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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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만대마을, 기름 유출 딛고 강강술래 공연 명소로
1 경남 합천군 양떡메 마을을 찾은 학생들이 떡 만들기 체험을 하고 있다. 가늘고 길게 바다를 따라 뻗어있는 충남 태안군 이원면 만대마을. 밀물과 썰물 차이가 큰 바다에서 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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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마을] 꽃길 가꾸기, 지도벽화 등 마을경관개선 활동으로 활력 제고
매계마을은 행복마을 성공 비법으로 `공유와 소통을 통한 마을주민들의 공동체 활동 활발` 등을 꼽았다. [사진 농림축산식품부]주민 자발적 활동이 공동체로 확대귀농·귀촌인구 증가로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