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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江南人流] 고급 시계, 여성고객에 집중하다
매년 1월이면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는 국제 고급 시계 박람회 ‘SIHH’(Salon de la Haute Horlogerie)가 올해로 29회를 맞았다. 까르띠에·바쉐론 콘스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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伊 디자인 거장 알렉산드로 멘디니 별세
알렉산드로 멘디니. 그는 2016년 SPC그룹 디자인 고문으로 위촉되기도 했다. [사진 SPC그룹 제공] 세계적인 디자이너이자 건축가인 알렉산드로 멘디니가 87세의 나이로 타계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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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매매 사실이지만…" 남편 이수 향한 댓글에 답글 단 아내 린
가수 이수(왼쪽), 아내 린이 남긴 댓글. [연합뉴스, 페이스북] 가수 린이 남편 엠씨더맥스 보컬 이수에 대해 악의적인 댓글을 남긴 네티즌과 설전을 벌였다. 이수가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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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우아한 컬러, 세련된 디자인… ‘커플 워치’ 어때요?
사랑하는 사람에게 고백이나 선물을 하는 ‘밸런타인 데이’(2월 14일)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포장만 거창하고 알맹이는 없는 선물 대신 평소에도 멋스럽게 사용할 수 있고, 함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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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배·비행기 조종할 때 정확한 시계가 필요했던 까닭은
여러분의 집에는 얼마나 정밀한 지도가 있나요? 만약 그런 지도가 있다면 여러분은 그 지도를 가지고 항해를 떠날 수 있을 것 같나요? 물론 항해할 배에 GPS(위성항법장치)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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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gh Collection] 디자인·품질·실용성 겸비, 고급 시계 박람회서 호평
까르띠에는 최근 열린 국제 고급 시계 박람회(SIHH)에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사진은 까르띠에를 대표하는 여성 시계인 베누아 컬렉션. [사진 까르띠에] 까르띠에는 지난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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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골프숍]1800만원짜리 퍼터를 사는 심리
갤러리에 전시돼 있는 수제 퍼터. [성호준 기자] 한국에는 세계에서 유일한 수제 퍼터 편집숍(여러 가지 브랜드의 물건을 파는 매장)이 있다. 롯데월드타워 에비뉴엘 명품관에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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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구스가 기가 막혀'···멍 체포되자 주가 대폭락
캐나다구스 익스페디션 패딩. [중앙포토] 캐나다가 미국과 중국 간 고래 싸움에 낀 신세가 됐다. 캐나다 사법당국이 멍완저우 화웨이 부회장을 체포한 데 분노한 중국인들이 캐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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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1·2위 인터넷 쇼핑몰 디스한 구찌
마르코 비자리 구찌 CEO [사진 Jing Daily] “모조품이 넘쳐나는 알리바바와 징둥과는 협력하지 않을 것이다.” 요즘 가장 핫한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구찌(GUC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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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江南人流]“아침 8시 반, 다이아몬드 귀고리 사는 여심을 잡아야”
'네타 포르테'의 앨리슨 로니스 대표. 네타 포르테(Net-a-Porter)는 패션계의 아마존 같은 존재다. 2000년 온라인 패션 사이트로 출발, 이제는 한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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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루그룹, 2019년 컬러를 통해 미래를 디자인하다
NCTS 2019, 세계적인 거장 마리오 벨리니의 강연모습 [사진 노루그룹] 노루그룹은 지난 11월 15일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디자이너 및 학생 등 1,000여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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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목에서 재깍재깍, 당신의 심미안은 몇 시 몇 분?
━ 두 남자의 스타일 토크 과거에는 시간을 안다는 것이 권력의 상징이었다. 아무나 시간을 확인할 수 없었고, 권력자가 알려주는 대로 따르거나 태양의 변화를 보면서 추측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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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르네 라리끄가 되고 싶은 칠보공예가
━ [더,오래] 이정은의 장인을 찾아서(10) 르네 라리끄의 오팔 에나멜 브로치. [사진 핀터레스트] 르네 라리끄(1860~1945)는 아르누보와 아르데코 시대의 프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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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라는 컬러, 보석으로 빛나다
━ 까르띠에 2018 새 하이 주얼리 컬렉션 ‘콜로라투라 드 까르띠에’ 까르띠에 새 하이 주얼리 컬렉션 ‘콜로라투라 드 까르띠에’ 중 ‘크로마포니아’ [사진 Bern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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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계 전설 마리오 벨리니, 11월 15일 DDP서 강연
노루그룹은 11월 15일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컬러&디자인 세미나인 ‘NCTS 2019’(노루 인터내셔널 컬러트렌드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ESSENCE’(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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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왜 여성용은 더 비싸냐구요" 핑크 텍스(Pink Tax) 거부 물결
■ 「 론 뮤익의 '쇼핑하는 여인’(2013), 까르띠에 현대미술재단 소장 [중앙포토] “우리의 소비는 핑크빛이 아니다." 이번엔 소비입니다.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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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품 시가 1300억원대 짝퉁 유통업자에 실형 “국가경제에 손실”
관세청이 밀수조직으로부터 압수한 짝퉁 명품들. [중앙포토] 중국산 짝퉁 명품을 국내에 유통해 약 35억원의 수익을 올린 업자에게 법원이 실형을 선고했다. 이 업자가 들여온 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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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싼값에 파느니 태워버려" 버버리, 422억 어치 재고 소각
버버리. [중앙포토] 영국 명품 브랜드 버버리가 약 422억원 상당의 재고 상품을 소각했다. 재고 상품이 싸게 판매되면서 브랜드 가치가 떨어지는 것을 막기 위한 조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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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江南人流] 나도 '빈티지 시계' 하나 사 볼까
요즘 시계 업계의 화두는 ‘복각’이다. 복각은 사전적 의미로 ‘원형을 모방해 다시 판각한 것’이라는 뜻이다. 시계를 예로 들면 이전에 나왔던 모델을 복원한 것으로 이해하면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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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체납자에 압류한 명품 동산 공매 현장 가보니
경기도청이 11일 오전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그랜드볼룸에서 지방세 고액체납자로부터 압류한 명품 동산을 공개 매각했다. 이날 시민들이 압류품을 살펴보고 있다. 김경록 기자 롤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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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지고 써보고 냄새맡고…스토리텔링 마케팅
━ 밀라노 디자 인 위크 2018을 가다 가구박람회와 동시에 밀라노 시내 곳곳에서 열리는 푸오리살로네(Fuorisalone)는 소비자들에게 직접 회사를 소개할 수 있는 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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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 자기 표현 강해질수록 주얼리 시장 커져”
━ 피아제 여성 CEO 셰비 누리 까르띠에·예거르쿨트르 등 럭셔리 시계·주얼리 브랜드를 보유한 리치몬트 그룹이 2017년 4명의 CEO를 교체했다. 요한 루퍼트(Jo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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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첩장·드레스·자동차…두 왕자의 결혼식, 뭐가 달랐나 (상)
19일 메건 마클과 결혼식을 올린 해리 왕자는 영국 왕실 서열 6위로 찰스 왕세자와 고 다이애나 왕세자빈의 둘째 아들이다. 열두 살 때 어머니를 여의고 방황하던 해리 곁에는 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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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문화 보존·계승 위한 큰 잔치 … 한자리에 모인 장인·기업·소비자
아름지기 바자에 참석한 (뒷줄 왼쪽부터)정재정·김천애·김진선·이운경 운영위원, 신연균 이사장, 윤영태· 배혜순·이선진 운영위원. (앞줄 왼쪽부터)위미라·유연희·정인숙·서재량·이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