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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미술선생님의 화실, 지금은 아들이 그리는 자리 유료 전용
1 54년 된 화실 이 그림은 서울 종로구 낙원상가아파트 15층에서 그렸다. 서양화가 박재웅의 화실이다. 우연히 화실에 갈 일이 있었다. 현관문을 지나 왼쪽으로 몸을 트는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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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남 "빌딩 몇채 거뜬히 살돈으로…앙드레김은 사내다웠다"
━ [조영남 남기고 싶은 이야기] 예스터데이 〈27〉 백색 옷차림 ‘문화인’ 보통들 말한다. 하루하루 살아간다고. 그러나 나는 좀 다르다. 내 경우는 하루하루가 아니라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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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드레 김, 공연 때 VIP석에 외국인 초대 ‘K컬처’ 알려
━ [조영남 남기고 싶은 이야기] 예스터데이 〈27〉 백색 옷차림 ‘문화인’ 보통들 말한다. 하루하루 살아간다고. 그러나 나는 좀 다르다. 내 경우는 하루하루가 아니라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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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새누리 계파 청산, ‘유관순’이 지켜본다
정용환JTBC 정치부 차장과천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대강당 벽에는 김흥수 화백의 ‘유관순’이 좌석 쪽을 향해 걸려 있다. 아우내 장터에서 태극기를 든 유관순 열사가 3·1운동의 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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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비닐하우스·컨테이너에 수백억대 그림이…‘한국 피카소’ 김흥수 작품 73점 한때 방치
‘한국의 피카소’ 김흥수 그림 73점, 비닐하우스에 있었다 서양화가 고(故) 김흥수 화백의 유족들이 그림 73점을 놓고 사찰과 2년여간 벌인 소송에서 이겼다. ‘김흥수 미술관’ 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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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맵-제주] 제주 건축물이 예술이다
아름다운 섬 제주도는 건축물도 남다르다. 세계적인 건축 거장의 작품이 옹기종기 모여 있어 건축물만 보고 다녀도 24시간이 모자라다. 건축가에 따라 건축물의 특징도 저마다 달라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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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관 1주년 맞은 홍익제주호텔] 객실에서 한라산과 푸른 바다 아름다움 감상
▷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천안 향토기업인 홍익그룹이 제주도에 홍익제주호텔(제주시)과 샤모니리조트(서귀포시)를 개관했다. 한라산과 푸른 바다가 보이는 곳에 자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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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추억] 김흥수 화백 95세로 별세
‘한국의 피카소’ 김흥수 화백(왼쪽)이 9일 세상을 떴다. 먼저 간 아내 장수현씨 곁으로 갔다. 사진은 2003년 평창동 김흥수 미술관에서의 두 사람. [중앙포토] 원로 김흥수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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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흥수 화백 별세, 43살 연하 부인 곁으로…향년 95세.
‘김흥수 화백 별세’. [중앙포토] ‘김흥수 화백 별세’. 원로화가 김흥수 화백이 세상을 떠났다. 원로화가 김흥수 화백이 9일 오전 3시 15분 평창동 자택에서 노환으로 별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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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화가 김흥수 화백, 9일 오전 노환으로 별세…향년 95세
‘김흥수 화백’. [중앙포토] ‘김흥수 화백’. 원로화가 김흥수 화백이 세상을 떠났다. 원로화가 김흥수 화백이 9일 오전 3시 15분 평창동 자택에서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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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공연·전시] 러시아 ‘돈코작 합창단' 外
◆공연 ▶러시아 ‘돈코작 합창단’과 ‘캅카스 댄스앙상블’ 공연=러시아의 3대 합창단인 ‘돈코작 합창단’의 러시아 민요와 캅카스 지방의 전통 춤 공연, 부산 동래문화회관, 24일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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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라희 관장, 한국 미술계를 움직이는 인물 1위
한국 미술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사로 홍라희(67) 삼성미술관 리움 관장이 선정됐다. 한국을 대표하는 생존 미술가로는 서도호(50)씨가 꼽혔다. 미술시가감정협회는 지난 1년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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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김흥수 화백 43세 연하 부인 장수현씨 별세
원로화가 김흥수(93) 화백의 부인 장수현 김흥수미술관장이 지난 13일 서울 평창동 자택에서 별세했다. 50세. 고인은 난소암으로 수년째 투병생활을 해 왔다. 장 관장은 덕성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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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물감 썼다고 그림값 깎으려들다니 … ”
“국산 물감으로 그림을 그렸다고 하면 그림 가격부터 낮추려는 사람이 많습니다.” 1962년 물감 회사를 세워 올해까지 50년 동안 국산 기술로 유화(오일)·아크릴·한국화 물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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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소유 중 '가장 비싼 그림' 걸린 곳은…
과천 중앙공무원교육원 1층 대강당에 있는 김흥수 화백의 ‘유관순’.감정가 6억원인 김흥수의 ‘유관순’. 이 작품이 있는 곳은 박물관도 미술 애호가의 서재도 아니다. 경기도 과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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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Special] 칸 영화제 네 번째 초대받은 ‘국가대표’ 배우 하정우
배우 하정우(33). 영화 ‘국가대표’로 유명하다. 스키점프 선수로 찡한 연기를 선보였다. 그런 그가 실제로 국가대표급 기록을 세우게 됐다. 올해로 네 번째 프랑스 칸영화제에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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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현대미술 거장 15인 작품 한눈에
한국 근·현대미술을 이끈 거장 15인의 작품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회가 울산에서 열리고 있다. 10일부터 23일간 울산문화예술회관 제1전시장에서 열리고 있는 ‘한국미술 거장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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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독한 변색 시험 100시간 … 세계적 명품 못잖아요”
30~40대라면 초등학교 미술시간에 ‘알파 포스터 칼라’ 물감에 대한 기억이 한두 가지는 있다. 이 물감은 당시 튜브가 아닌 병에 담겨 있어 고급스러워 보였을 뿐 아니라 색이나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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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추억] 화가 이성자씨 별세
재불화가 이성자(사진)씨가 9일 오전 남프랑스 투레트의 화실에서 별세했다. 91세. 고인은 동양적 서정이 물씬한 반추상 회화와 판화로 프랑스 화단에 이름을 알렸다. 한불문화교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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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문화마당] 재불 여류화가 이성자씨 고향사랑 작품모아 ‘귀천전’
“나는 태양이 좋다. 해뜨기 전에 먼저 일어나 기다리다 태양을 먹는다.” 90살을 맞는 재불 여류화가 이성자(사진)화백은 두손으로 태양을 떠 먹는 모습을 하며 소녀처럼 웃음을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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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사들이 찍은 사진 한자리에
이어령 전 문화부 장관, 김수용 예술원회장(영화감독), 유홍준 문화재청장, 김진선 강원도지사, 박용성 두산중공업 회장, 강지원 변호사, 김성수 성공회대 총장, 이종덕 성남아트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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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레저] 제주도, 그 섬엔 예술이 있다
제주는 불쌍하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관광지지만, 그 탓에 툭하면 얻어맞는다. ‘비싸기만 하고 볼 게 없다’ ‘그 돈이면 해외 간다’……. 틀린 말만은 아니다. 물가가 비싼 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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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느낌!] 별이 빛나는 캔버스
'페가수스(天馬座)의 도시, 3월, N.3, 01',150 x 150 cm, 캔버스에 유채와 아크릴, 2001.재불화가 이성자 개인전 '우주의 노래' 10일까지. 서울 사간동 갤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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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식간에 집 한 채 ‘왔다갔다’
▶미술품 경매 현장에서는 번호표와 낙찰봉이 모든 것을 말해준다. 찰나의 차이를 놓치지 않는 경매사. 5월 15일 오후 5시. 그랜드 하얏트호텔 리젠시룸에는 각지에서 모여든 사람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