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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기억하는 감각을 깨우자, '북클럽' 그녀처럼
━ [더,오래] 김현주의 즐거운 갱년기(17) 오랫동안 놓고 있었던 골프채를 다시 손에 쥐었다. 아이를 좀 키워놓고 9년 만에 시작한 거라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좋은 성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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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사라진 '혜자카드' 64종…카드사도 고객도 난감
━ [더,오래] 김용우의 갑을전쟁(12) 각종 부가서비스에 포인트와 캐시백, 공항 라운지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 '혜자카드'라 불리며 인기를 끈 신용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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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보장 안되는 치매보험…MRI 없어도 보험금 수령 가능
드라마 '눈이 부시게'에서 이정은이 치매를 앓고 있는 혜자(김혜자)와 마주한 모습. [중앙포토] 전문의가 치매를 진단하고 보장대상 기준에 맞으면 치매보험금을 받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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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리아와 아녜스, 이별을 전하는 두 장면
━ [더,오래] 김현주의 즐거운 갱년기(16) 은 50대 여성의 사랑, 이혼, 퇴직, 노화, 자녀, 행복을 둘러싼 이야기를 진솔하게 내보인다. 글로리아는 삶에 치이느라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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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 반세기 박웅·손봉숙 “광대는 살아 있다”
32년 만에 ‘이름없는 ...’에 출연하는 박웅(왼쪽)·손봉숙.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극단자유의 연극 ‘이름없는 꽃은 바람에 지고’가 32년 만에 무대에 오른다. 1986년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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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대는 제 것을 버려야"…32년 만에 ‘이름없는…’ 무대 서는 박웅ㆍ손봉숙
32년 만에 연극 '이름없는 꽃은 바람에 지고'에 출연하는 배우 박웅ㆍ손봉숙.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극단자유의 연극 ‘이름없는 꽃은 바람에 지고’가 32년 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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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씩 버리고 덜어내고… 남자의 갱년기 탈출법
━ [더,오래] 김현주의 즐거운 갱년기(15) 갱년기에 들어 컨디션 난조를 호소하는 사람이 많다. 특히 불면증, 피로감, 우울감, 안면홍조 등을 느낀다. 55세 이후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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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충’ 가정부 이정은 “주윤발처럼 되고 싶어요. 그 이유는...”
영화 '기생충'에서 이정은이 연기한 박사장네 입주가정부 문광. [사진 CJ엔터테인먼트] “배역 이름이 ‘문광’이라니까 제 딴엔 문(門)이나 광(廣)하고 상관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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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널 질, 기차 남근" "고양이 죽일까"…봉준호 과거 인터뷰 논란
봉준호 감독. [중앙포토] 영화 '기생충'으로 제72회 칸 국제영화제에서 최고상인 황금종려상을 수상하며 연일 주목받고 있는 봉준호 감독의 과거 인터뷰 내용이 논란에 휩싸였다.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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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자 "'마더' 가슴 만지는 장면 봉준호와 상의···오해 무섭다"
봉준호 감독. [중앙포토] 영화 ‘기생충’ 제작사 측이 논란 중인 배우 김혜자의 봉준호 감독 관련 발언에 대해 “본인의 기억에 오류가 있었다고 말씀 주셨다”고 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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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준호 "과외 알바는 내 경험담, 사우나 있던 고급빌라였다"
'기생충'으로 한국영화 최초 칸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봉준호 감독을 29일 서울 삼청동에서 만났다. [사진 CJ엔터테인먼트] “서스펜스의 대가 알프레드 히치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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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을 사세요. 눈 부시게" 가슴을 때린 김혜자의 이 말
━ [더,오래] 김현주의 즐거운 갱년기(14) JTBC 월화 드라마 ‘눈이 부시게’에서 배우 김혜자 씨는 갑자기 노인이 돼버린 25세 혜자(한지민)의 마음을 코믹하고도 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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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연가’ 김혜자, 34년 동안 태웠던 담배 끊은 이유
제55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서 TV 부문 대상수상자 김혜자가 트로피를 들고 수상 소감을 말하고 있다. [일간스포츠] ‘애연가’였던 배우 김혜자(77)가 금연을 하게 된 이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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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준호, 칸의 거장 오르다
봉준호 감독이 프랑스 칸에서 한국영화의 역사를 새로 썼다. 25일(현지시간) 폐막한 올해 제72회 칸영화제에서 새 영화 ‘기생충’으로 황금종려상을 받았다. 한국영화가 황금종려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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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호 “봉준호 엉뚱하면서 성숙, 영화만 아는 금치산자”
봉준호 감독이 배우 송강호에게 무릎을 꿇었다. 프랑스 칸에서 25일(현지시간) ‘기생충’으로 제72회 칸영화제 황금종려상을 받은 직후 송강호에게 황금종려상 트로피를 바치는 동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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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의 추억, 괴물, 마더…봉준호 이름이 곧 장르
봉준호 감독의 황금종려상 수상작 ‘기생충’. [사진 각 영화사] “한국 장르영화의 발전에서 중요한 건 할리우드 장르규칙을 따르지 않았다는 점이다. 정치적 것들, 인간적 고뇌,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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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강호에 무릎꿇은 봉준호 "위대한 배우 없으면 못 찍었다"
시상식 직후 봉준호 감독이 무릎을 꿇고 송강호에게 황금종려상 트로피를 전하는 포즈를 취했다. [AFP=연합뉴스] “황금종려상은… ‘기생충’의 봉준호!”심사위원장 알레한드로 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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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 1000만 찍고 '기생충' 칸 가고···희한한 감독 봉준호
'기생충'으로 한국영화 사상 처음 칸영화제 황금종려상을 받은 봉준호 감독. [EPA=연합뉴스] "한국 장르영화의 발전에서 중요한 건 할리우드 장르규칙을 따르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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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에듀] 하루 12시간 춤추던 예고생, 뉴욕대 입학 어떻게?
연기자 이하은. 어릴 때부터 무용을 전공한 그는 고교 때 돌연 미국으로 유학을 떠나 뉴욕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사진은 tvN 드라마 '로맨스는 별책부록'의 한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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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방미 “20만 달러 있으면 맨해튼 부동산 투자 가능”
방미는 2007년부터 부동산 투자 노하우를 소개하는 책을 내왔다. 돈은 두 얼굴이다. 예속을 낳는 권력이지만 해방의 힘이 될 때도 있다. 인간 탐욕의 온상인 양 매도하지만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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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 칼럼] 위로 필요한 시대…오늘을 살아가세요, 눈이 부시게!
배영대 근현대사연구소장·철학박사 그냥 배우가 아니었다. 탤런트 김혜자. “대사를 까먹었다”는 표현마저도 그가 하니까 자연스러운 대사처럼 어울렸다. 시청자의 심금을 울렸다. 우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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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자 “과거·미래 때문에 지금을 망치지 마세요”
김혜자는 제55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정우성은 영화부문 대상을 받았다. [일간스포츠] “후회만 가득한 과거와 불안하기만 한 미래 때문에 지금을 망치지 마세요. 오늘을 살아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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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각 뒤에 조각피자…자리배치 불운”
방송인 문세윤이 자신을 ‘조각피자’, 정우성을 ‘조각’이라고 비유했다.[사진 문세윤 인스타그램] 방송인 문세윤이 ‘백상예술대상’ 자리배치에 대해 ‘셀프디스’로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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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민의 '미쓰백' 백상 3관왕에 울컥, 대상의 영광은 정우성
TV부문 최우수 연기상 수상자 이병헌과 염정아, TV부문과 영화부문 대상 수상자 김헤자와 정우성, 영화부문 최우수 연기상 수상자 이성민과 한지민이 함께 포즈를 취했다. [사진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