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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기후위기·국제정세 불안 속 식량안보 지킴이, 농업의 가치
우리 삶에 꼭 필요한 먹거리 키우는 산업, 농업으로 미래 그려볼까 농업은 우리의 먹을거리를 생산하는 가장 중요한 산업입니다. 인류가 가장 먼저 시작한 산업도 농업이고, 농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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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칭·횡격막 훈련, 관악기 연주는 과학입니다”
뛰어난 기량으로 목관악기 연주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있는 조인혁(클라리넷, 왼쪽)과 조성현(플루트). "관악 연주는 타고나는 것보다 체계적인 훈련이 중요하다"고 했다. 권혁재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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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터 이렇게 ‘잘 불게’됐지?…목관악기의 역사 쓰는 이들
클라리네티스트 조인혁(왼쪽)과 플루티스트 조성현.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오케스트라의 대다수는 바이올린ㆍ첼로 같은 현악기다. 하지만 중요한 독주를 맡는 악기는 주로 목관악기다. 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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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틴터뷰] 10대 뮤지컬배우 '빌리 엘리어트'의 주역 '성지환·에릭 테일러·천우진'
매일 6시간 춤·노래 연습 끝에 '빌리'로 거듭난 첫 무대는 천국 같았죠 지난해 11월부터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의 빌리로 살아가고 있는 세 소년. 왼쪽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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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일고, 덕수고 꺾고 8년 만에 대통령배 우승 도전
광주일고가 8년 만에 대통령배 우승을 노린다. 광주일고는 22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제49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중앙일보·일간스포츠·대한야구협회 주최, 케이토토 협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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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 박치기는 떠났지만 … 장충체육관은 돌아왔다
스포츠 스타들의 피와 땀이 서린 곳, 한국 스포츠의 메카 장충체육관이 52년 만에 새옷으로 갈아입는다. 1963년 탄생한 장충체육관은 2년6개월 간의 리모델링을 거쳐 내년 1월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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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항일 민족의식 고취, 이태길 선생 外
항일 민족의식 고취, 이태길 선생 애국지사 이태길(사진) 선생이 14일 별세했다. 94세. 1940년 1월 대구사범 재학 중 항일 민족의식을 담은 『반딧불』을 펴냈다. 또 ‘대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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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으로 넣는 골 '슈팅 머신' 조성민
조성민(오른쪽)은 자신보다 큰 선수 앞에서도 슛을 쏜다. 그 자신감으로 아시안게임 우승을 노린다. [뉴시스] 신동파·이충희·고(故) 김현준·문경은…. 한 시대를 풍미한 대한민국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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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 읽고 수업 집중 … 기본에 충실한 전교 1등
김군은 책상을 어지럽히는 일이 없다. 문제집과 노트 등을 한권씩만 펼치고 공부하다 궁금한 건 교과서를 찾아 확인하면 끝이기 때문이다. 책상위 교재 ●수학: 쎈(신사고), 블랙라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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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길 가는 대로 마음 가는 대로…즉흥 연주 결정판 ‘쾰른 콘서트’
최상의 음악이란 어떤 것일까. 기준이 있는 걸까, 혹은 순전히 자의적인 각자의 느낌일까. 최상은 문법에 맞게 단 하나인 걸까, 아니면 수많은 최상이 가능한 걸까.이런 말로 서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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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은 기자의 A/S]"착하게 살았는데…"11살 소녀의 좌절과 희망가
[사진제공=‘함께하는 사랑밭’] 소녀가 병상에서 눈을 떴다. 얼굴과 상체를 압박붕대로 칭칭 동여맨 지 10일만이다. 눈만 껌벅껌벅댈 뿐 말이 없었다. 화마가 소녀의 목에 상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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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학교 선장유·초·선도중학교에 가보니 …
유치원에서부터 중학교까지 모든 교육과정이 한 곳에서 이뤄지는 학교가 있다. 통합학교인데 학력신장과 인성교육 열의가 여느 도심 학교 못지 않다. 통합학교라는 장점을 바탕으로 개인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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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교육 없이 상위권대 보낸 엄마들의 비결은 …
사교육 없이 자녀를 대학에 보낸 홍경하씨의 비결은 자녀와의 ‘솔직한 대화’였다. [김진원 기자] 수능이 끝난 요즘, 입시학원은 대학별 고사 준비를 하는 학생들로 붐빈다. 그런가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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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조우현·김동욱 … 빛나는 조연
조연으로 돌아와 더 빛나는 이들이 있다.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에서 활약하고 있는 조우현(33·KCC)과 김동욱(27·삼성) 이야기다. 왕년 얘기를 꺼내면 이 두 선수는 할 말이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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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 덕분에 유학생활 즐겁고 재미있어요
새로운 학교가 어떨지, 생활을 어떻게 해야 할지 걱정 반 설렘 반으로 시작된 새 학기! 2009년 2월 7일 상해로 들어가는 날 처음으로 친구들을 만나는 공항에서 신입생인 나는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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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김현준 선생님은 농구인생의 모델”
삼성과 KT&G의 경기가 열린 22일 서울 잠실체육관 앞에서는 고(故) 김현준 코치의 10주기를 기념하는 유품 전시회가 열렸다. 고 김 코치는 10년 전인 1999년 10월 교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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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 "전통무예 택견, 인기 격투기로 만들 터"
"민족의 맨손 무예 택견을 이종격투기에 맞설 만한 인기 격투기로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스포츠 전문채널 KBS SKY와 중계 계약을 하고 제1회 택견 명인전(18일.용인대체육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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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은·우지원 등 오빠들이 돌아왔다
농구장을 찾는 여학생 팬들을 '오빠부대'라고 부른다. 오빠부대의 원조를 찾자면 1960년대 말~70년대 초의 김영기.김인건.신동파 선생 시절까지 가야 한다. 당시 오빠부대는 대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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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농구 바꿔! 바꿔!" 39세 동갑 지휘관 3인방
한국 농구에 '감독의 시대'가 열린 것은 방열 감독이 실업농구 현대를, 김인건 감독이 삼성을 이끌고 각축한 1980년대 초반이었다. 방감독은 박수교·신선우·최희암·이문규·이충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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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새 일일드라마 '사랑은 이런거야'
KBS 일일드라마 「우리가 남인가요」의 후속 드라마「사랑은 이런거야」가 29일부터 매주 월∼금요일 저녁 8시25분 방송된다. KBS TV소설 「당신」과 SBS 미니시리즈 「8월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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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국방장관회담 이모저모]
분단사상 최초의 남북 국방장관 회담은 조성태 국방장관과 김일철 인민무력부장의 환담을 시작으로 1시간30분 동안 계속됐다. ○…趙장관은 오전 10시 정각 북측 대표단과 동시에 회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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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 또래 상담자로 활동하는 김유경·정윤선양
"연륜도 경험도 부족해 문제를 해결해 주지 못할 때가 많지만 함께 울고 웃으며 이야기하다 보면 가슴이 후련해지고 기운이 납니다. 아픔을 공감한다는 것만으로도 큰 힘이 되는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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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삼성 '김현준 농구' 절반의 성공…과감한 승부수 적중
병법에 있어 전투를 앞두고 장수를 바꾸는 일은 금기로 통한다. 프로농구에서 '시즌개막 = 전투개시' 로 볼때 97~98시즌 개막일이던 지난 8일 오전, 불과 37세의 김현준 코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