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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에 들어온 ‘야채밭’…상추·케일 키워 먹어요
LG전자가 26일 공개한 식물재배기. [사진 LG전자] 최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환경오염 우려가 커지면서 가정용 식물재배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실제로 가전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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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엔 주방서 식물 키운다…LG, 新가전 식물재배기 첫 공개
LG전자가 26일 공개한 식물재배기의 모습. [사진 LG전자] 상추나 케일 같은 채소를 주방에서 키우는 식물재배기가 새로운 가전 트렌드가 될까. 최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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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아자 13년 개근' 中대사관···추궈홍 기증, 부인 매대 연다
‘2019 위아자 나눔장터’에 참가하는 리산 중국대사 부인(가운데)과 직원들이 18일 주한 중국대사관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하고 있다. 최정동 기자 매년 위아자 나눔장터에 유일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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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범 70주년 도약하는 대전] 꽃, 빛, 온천 테마로 더 풍성해진 '국화 전시회'에서 가을을 만나요
온천으로 유명한 대전 유성구가 국화전시회를 연다. 지난해 국화전시회장을 찾은 시민들이 다양한 종류의 꽃을 감상하고 있다. [사진 대전 유성구] 충청권 대표적 온천 관광지였던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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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일 밀약 모르고 '미국 공주' 환대한 114년 전 고종의 식탁
“한국 사람들이 식사를 할 때 쓰는 식기는 그다지 복잡하지 않다. (중략) 공통적으로 20센티미터 길이로 잘라 양 끝을 가늘게 깎은 두 조각의 막대로 음식을 먹는데 (중략)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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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최부자댁 곳간서 나온 서류더미엔…"나라 없으면 부자도 없다"
최창호 경주최부자민족정신선양회 이사가 지난해 7월 28일 경주 교동의 최부자댁 곳간에 있는 나무궤짝에서 서류더미를 발견했다. [사진 경주최부자민족정신선양회] 지난해 7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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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이 소개한 요리책 '요리는 감이여' 제작과정 보니
지난 12일 문재인 대통령이 페이스북에 소개한 만학도 할머니들의 요리책이 화제다. 충청도 할머니들이 쓴 ‘요리는 감이여’라는 제목의 책으로 이들은 졸업식과 함께 출판기념회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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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멀 아티스트 져드, 콩잎장아찌 ‘미니멀’과 통하다
━ 황인의 예술가의 한 끼 주한미군으로 복무한 미니멀 아트의 세계적 대가 도널드 져드는 한국을 여러 차례 방문하고 개인전도 열었다. 하회마을, 병산서원 등을 둘러봤던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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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75년 뒤 나와 사회 모습, 다양하게 그려봤죠
크리킨디센터에서 열린 ‘어린이가 생각하는 미래도시 서울’ 전시회에서 관람객들은 ‘우리가 바라는 미래 도시 서울’을 주제로 함께 그림을 그렸다. “돌연변이 식물이 생긴다. 바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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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에 환경 접목 스물 여덟 당찬 질주
━ 세계가 주목한 가구 디자이너 문승지 가구 디자이너 문승지(28)는 무한도전 중이다. 끝없는 경쟁에 심신이 지쳐 청춘마다 위로가 필요한 시대에 그는 오히려 “몸으로 부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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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중 화원들이 그려 몰래 판 작품이 민화"
━ 갤러리현대·현대화랑·두가헌의 조선 민화전을 미리 보다 갤러리현대에서 화조도를 중심으로 하는 조선 민화(民畵) 전시가 시작된다. ‘민화, 현대를 만나다: 조선시대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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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 자르는 가위, 무서워" 외국 관광객의 진짜 궁금증
[김환영의 책과 사람] (16) 《My Seoul(마이 서울)》 백승우 하얏트 서울 상무 고궁 같은 고급문화보다는… ‘다음에 소주 한잔하자’는 말의 뜻 ‘밤에 돌아다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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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전에서 종갓집까지 … 소금 쫓아다닌 30년
소금 사진 앞에 선 이동춘 작가. [사진 포토스퀘어] ‘소금은 열두 가지 반찬을 만든다.’(한국) ‘소금은 절반의 음식이다.’(독일) ‘빵과 소금은 거절하지 않는다.’(러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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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새 줄인 청국장, 라이스컵케이크 2030 입맛 사로잡아
지난 8월 23일 서울 한국전통식품문화관 이음에서 열린 한끼프렌즈 1기 발대식에서 참가자들이 엿강정 만들기 체험을 하고 있다. [사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발효와 부패는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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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요커 사로잡은 김 부각, 파리지엥이 즐기는 인삼칩
지난 6월 25일부터 27일까지 열린 ‘뉴욕 국제식품 박람회’에서 참가자들이 김 부각 등 한국 간식을 맛보고 있다. 김 부각은 구글에 직원 간식용으로 납품할 예정이다. [사진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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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 둘도 많다"던 그 시절…사진 속에 비친 생활상 32장면
저출산 문제가 심각한 가운데 요즘엔 국가 차원에서 출산을 적극 장려하지만 1970~80년대엔 ‘둘도 많다’ ‘삼천리는 초만원’ 같은 포스터를 거리에서 쉽게 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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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라! 대한민국 경제] 환경 가전에 IoT 도입 등 트렌드 주도
코웨이코웨이는 2015년부터 2년 연속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적 규모의 가전·정보기술전시회 'CES’에 참가해 사물인터넷을 기반으로 한 안심케어 제품을 대거 선보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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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사진관] 스승의 은혜를 팝아트로 표현하면...
성광중학교 선생님들이 팝아트 기법으로 그린 학생들의 그림을 구경하고 있다.대구=프리랜서 공정식 스승의 날을 맞아 대구 성광중학교에서 선생님들의 초상화를 팝아트 기법으로 재치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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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교사와 학생, 급식 좋아하는 마음 같아
by 김지민·배유정·조수미 ‘급식충'. 즉, 급식을 먹는 벌레(충)라는 뜻의 신조어다. 초중고생을 비하하는 목적으로 쓰인다. 인정하고 싶진 않지만, 영양사 선생님이 바뀌면 민감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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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속으로] 옷이 친근하면 지루, 화려하면 무서워…패션은 균형이 생명
━ ‘마이클 코어스’ 창립자 겸 디자이너 마이클 코어스 지난 12일 오픈한 서울 청담동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즉석카메라(후지필름 인스탁스)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는 마이클 코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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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인의 작가전] 알 수도 있는 사람 #9. 음험한 달 (1)
잠은 달았다. 적막하고 한없이 잔잔한 바다 한가운데 떠있는 배처럼 잠 속엔 부드러운 햇살만 가득했다. 바람도 물결도 꿈도 없었다. 용주는 따뜻하고 부드러운 물속에 서서히 가라앉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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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5회 'B1 드로잉팀' 정기전시회
'B1 드로잉팀"이 올해로 5번째 정기전시회를 마련한다. 이번달 27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서울 인사동 갤러리M에서다. 한국누드모델협회에서 운영하는 누드드로잉 공간(B1 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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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클립] 병풀로 흉터치료, 쇠비름은 오메가3 원료…더 이상 잡초 아니죠
Special Knowledge 쓸모있는 잡초임선영 기자‘잡초(雜草)’는 농경지·도로·마당 등에서 사람이 원하지 않아도 마구 자라나는 여러 가지 풀을 통틀어 말합니다. 그런데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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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백자만 보물인가…먹고 입고 마시는 게 다 문화”
통도사 성파 스님의 장독대 법문 서운암 장독대. [양산=권혁재 사진전문기자]한둘이 아니었다. 줄지어선 장독이 1500개는 족히 넘었다. 경남 양산의 통도사 서운암 경내. 운치가 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