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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세월호 막말’ 징계 속도전, 내일 ‘5·18 폄훼’ 징계도 논의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차명진 전 의원과 정진석 의원의 세월호 유가족 비난 발언에 대해 연이틀 사과했다. 황 대표는 16일 “징계를 논의하기 위해 중앙윤리위를 소집할 것”이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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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세월호 막말’ 빠른 수습 배경은?…5·18도 동시징계 하나
굳은 표정의 자유한국당 지도부 [연합뉴스] 정기용 자유한국당 중앙윤리위원장 [뉴스1]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차명진 전 의원과 정진석 의원의 세월호 유가족 비난 발언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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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강원도민 무시”…총리실 “가난하단 뜻 아냐”
[사진 김진태 의원 페이스북] 이낙연 국무총리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가난하고 재해도 많지만 고난 앞에 협력하는 강원도민 여러분 감사하다”고 한 데 대해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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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우진, '손혜원 부친'·'김원봉' 독립유공자 답변 논란
피우진 국가보훈처장. [연합뉴스] 피우진 보훈처장이 손혜원 무소속 의원 부친의 독립유공자 선정과 김원봉 선생 독립유공자 서훈 수여 등과 관련해 논란에 휩싸였다. 피 처장은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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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연' 부원장 놓고···황교안에 각세운 47세 김세연
자유한국당에서 대표적 소장파 의원으로 분류되는 김세연 의원이 ‘개혁 보수’ 깃발을 들 수 있을까. 여의도연구원장인 김 의원이 연구원의 부원장 인선을 놓고 황교안 대표측과 대립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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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단체 “반민특위‧광주항쟁 망언, 민주주의 부정 행위”
자유한국당 김진태, 이종명, 김순례 의원. [사진 연합뉴스, 뉴스1] “반민특위로 국민이 분열됐다”(나경원 원내대표), “종북좌파들이 5‧18 유공자라는 괴물집단을 만들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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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태극기 목소리 커지면 총선 필패…친박 물러나야
━ [김진국이 만난 사람] 김무성 의원 탄핵이 다시 논란이다. 자유한국당 전당대회를 태극기 부대가 흔들었다.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을 부정하는 목소리가 크게 울렸다. 김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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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석 논설위원이 간다] 황교안, 옛 ‘이회창’처럼 당 접수…보수 통합은 더 멀어져
━ 난제에 포위된 ‘정치 신인’ 제1야당 대표 27일 열린 전당대회에서 선출된 자유한국당 새 지도부. 왼쪽부터 김광림·김순례·조경태 최고위원, 황교안 신임 대표, 정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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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전대…黃 "정권교체" 吳 "보수통합" 金 "우파" 호소전
자유한국당의 새 지도부를 뽑는 2ㆍ27 전당대회가 27일 오후 2시 일산 킨텍스에서 막을 열었다. 수천 명 당원들은 오전 일찍부터 대회장 주변에 모여들어 지지 후보를 연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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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망언’이 두텁게한 ‘달빛동맹’? …대구·광주, 연대 강화
달빛동맹을 통해 상생협력 관계를 이어가고 있는 권영진 대구시장(좌)과 이용섭 광주시장. 프리랜서 장정필. 연합뉴스 ━ 대구·광주 버스노선 호환…역사연대 강화 광주광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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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전당대회 행사장 앞에서 5·18단체, "한국당 해체하라"
27일 자유한국당 전당대회 행사장 앞에서 5·18 폄훼발언 규탄집회를 연 5·18 단체와 민주노총이 한국당 당원들과 충돌했다. 한국당은 이날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당 대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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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경 칼럼] 황교안은 보수의 품격을 내팽개쳤다
이하경 주필 황교안 전 총리는 정치인 이전에 법조인이다. 공안검사였고, 법무부 장관까지 지냈다. 그런 그가 이 나라의 사법체계를 뒤흔들고 있다. 그는 자유한국당 대표 경선 과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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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등 시·도지사 15명 "5·18 폄훼는 민주주의 부정"
송하진 전북도지사(왼쪽부터), 이용섭 광주시장, 박원순 서울시장, 김영록 전남도지사, 양승조 충남도지사. [연합뉴스] 박원순 서울시장을 비롯한 전국 15개 시·도의 광역단체장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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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한국당 후보연설회서 또다시 '태극기 부대'의 욕설과 야유
자유한국당 전당대회의 마지막 후보 합동연설회에서 야유와 욕설이 다시 등장했다. 전날 부산 연설회를 계기로 장내 소란이 사라지는 듯 했으나 하루만에 다시 ‘태극기 부대’의 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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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도의원들 “김진태 의원은 사죄하고 강원도 떠나라”
'5·18 망언' 논란을 일으킨 자유한국당 김진태 의원이 지난 12일 광주광역시 북구 자유한국당 광주시·전남도당사를 당권 주자 자격으로 방문해 발언하고 있다.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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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헌재 탄핵 결정 존중, 절차엔 문제” 김진태 “○X로 답하라”
반환점을 돈 2·27 자유한국당 전당대회에서 대표 후보들간 공방전이 가열되고 있다. 20일 오후 열린 TV 토론회에선 선두로 평가받는 황교안 후보가 오세훈·김진태 후보로부터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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吳ㆍ金 협공에 黃 “탄핵 찬반 질문, ‘세모’ 들고 싶었다”
반환점을 돈 2ㆍ27 자유한국당 전당대회에서 대표 후보들간 공방전이 가열되고 있다. 20일 오후 열린 TV 토론회에선 선두로 평가받는 황교안 후보가 오세훈ㆍ김진태 후보로부터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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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영표 “황교안, 朴 탄핵 잘못됐다?…명백한 자기부정”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 오종택 기자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0일 자유한국당을 향해 “이제와서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이 잘못됐다는 것은 명백한 자기부정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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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욕설과 막말로 지지율 깎아먹는 한국당
유성운 정치팀 기자 “김병준 나가라” “빨갱이” “탄핵 부역자” 18일 대구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대표·최고위원 후보 합동연설회에 인사말을 하기 위해 단상에 선 김병준 비상대책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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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석에선 욕설, 단상에선 막말…지지율 스스로 깎아먹는 한국당 연설회
“김병준 나가라” “빨갱이” “탄핵 부역자” 18일 대구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대표ㆍ최고위원 후보 합동연설회에 인사말을 하기 위해 단상에 선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에게 쏟아진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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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박계가 '5.18 폄훼'에 대해 침묵하는 이유는
16일 오후 광주 동구 금남로 일원에서 열린 5·18역사왜곡 처벌을 위한 광주범시민궐기 대회가 열린 가운데 자유한국당을 규탄하는 대형 현수막이 찢어지는 퍼포먼스가 진행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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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왜곡·폄훼는 나라 근간 무너뜨리는 일”
문재인 대통령은 18일 “5·18 민주화운동을 왜곡하고 폄훼하는 것은 우리 민주화 역사와 헌법 정신을 부정하는 것”이라며 “결국 민주주의를 훼손하고 나라의 근간을 무너뜨리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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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5ㆍ18 왜곡 폄훼는 헌법 부정...국민들이 단호히 거부해야"
문재인 대통령은 18일 “5ㆍ18 민주화운동을 왜곡하고 폄훼하는 것은 우리 민주화 역사와 헌법 정신을 부정하는 것”이라며 “결국 민주주의를 훼손하고 나라의 근간을 무너뜨리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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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석의 시선] ‘망언’ 이후가 더 문제였던 ‘망언 3인방’
강민석 논설위원 사람은 누구나 잘못을 할 수 있다. 잘못을 하면 보통은 사과라는 걸 한다. 물론 망언은 ‘누구나 할 수 있는 잘못’의 범주에 속하진 않는다. 누구나 망언을 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