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野오염수 비판에 ‘文’꺼낸 용산…"이념 아닌 과학 쫓아야"
2021년 4월 당시 정의용 전 외교부 장관이 대정부질문에 출석해 답변하고 있다. 정 전 장관은 이날 후쿠시마 오염수와 관련해 일부 조건이 충족되면 방류는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
민주당 이어 정의당도…강민진 "성폭력 두번 당했다" 폭로
민주당에 이어 정의당도 당내 성폭력 의혹에 휘말렸다. 정의당의 청년대변인으로 활동했던 강민진(27)씨는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정의당 내에서 또다시 성폭력 피해를 입은
-
‘좌혜영 우호정’ 앞세운 심상정…2030·여성 표심 공략 통할까
정의당의 장혜영 의원(왼쪽)과 류호정 의원. 연합뉴스 2030 세대에서 인지도가 높은 장혜영·류호정 정의당 의원이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 캠프 전면에 선다. 정의당의 한 당
-
심상정 대선 출마 “양당 체제 불판 갈아야…민주당과 단일화 없다”
심상정 정의당 의원은 29일 “이번 대선은 거대 양당의 승자 독식 정치를 종식하는 선거가 돼야 한다”며 내년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국민이 삼분지계(三分之計)를 만들어주셔
-
90년대 서울대 운동권 선후배, 중앙지검 3·4차장 발탁됐다
1990년대 2년 간격으로 서울대 부총학생회장을 지낸 학생운동권 선후배가 나란히 전국 최대 검찰청의 공안·특수 수사를 지휘하는 차장검사에 발탁됐다. 사법연수원은 30기 동기인 진
-
30대는 대통령 못하는 '장유유서 헌법'···그것만 콕 집어 개헌?
"대통령으로 선거될 수 있는 자는 국회의원의 피선거권이 있고 선거일 현재 40세에 달하여야 한다." (헌법 제67조 4항) 대한민국의 대통령이 되려면 무조건 40세가 넘어야
-
강민진 청년정의당 대표 “정의당, 다시 조국사태 온다면 과거와는 다른 선택해야”
정글 라디오 팟캐스트 10회 바로가기 ▶https://www.joongang.co.kr/JPod/Episode/547 정글라디오 팟캐스트 10회는 지난 9회에 이어서 특별게스
-
선거는 민주당이 졌는데…정의당·열린민주가 칼날에 섰다
여영국 정의당 대표는 4.7 재보선 기간 전국을 돌면서 부동산 투기 근절을 외쳤다. 정의당 인사는 "대선까지 민생 사안을 깊게 파고들 것"이라고 말했다. 오종택 기자 “문재인 정
-
김종철 '강제추행' 혐의 검찰 불송치 결론···경찰 자체종결
김종철 정의당 전 대표. 오종택 기자 경찰이 김종철 정의당 전 대표의 강제추행 혐의 사건을 검찰에 넘기지 않고 자체 종결하기로 했다. 14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경찰청은 김
-
정영애 "성폭력 피해자 보호 결과, 정의당과 서울시 달랐다"
정영애 여성가족부 장관이 14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뉴스1 정영애 여성가족부 장관이 기관 내에서 발생한 성범죄 대응 관련 정의당과
-
與권인숙 "前시장들 성범죄로 치러진 선거…결과 마주하니 자괴감"
권인숙 더불어민주당 의원. 연합뉴스 권인숙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8일 "집권당으로서 제 역할을 하지 못한 결과를 뼈아프게 받아들인다"며 4·7 재보선 참패에 고개를 숙였다.
-
정의당, 민주당의 연대 호소에 손사래 “180석 그 오만함으로 갈등정치 확대”
“박영선 후보님이 지금 할 일은 본인들의 민낯을 직시하는 것입니다. (고) 노회찬(전 정의당) 의원 따라 하기로 그 민낯을 가릴 수 없습니다.” 6일 새벽 박영선 민주당 서울
-
"돌아선 아군이 무서운 법···정의당 배신했던 與 인과응보"
“박영선 후보님이 지금 할 일은 본인들의 민낯을 직시하는 것입니다. (고) 노회찬 (전 정의당) 의원 따라 하기로 그 민낯을 가릴 수 없습니다.” 6일 새벽 박영선 민주당
-
진보도 민주당에 회초리 들었다…진보정당들 "반기득권 동맹"
정의당 등이 2일 국회에서 4.7 재·보선 반(反)기득권 공동정치선언을 했다. 왼쪽부터 김예원 녹색당 공동대표, 신지혜 기본소득당 서울시장 후보, 여영국 정의당 대표, 오태양 미
-
정의당 장혜영 "가수 유인서 신곡 피처링 참여했어요"
장혜영 정의당 의원. 장진영 기자 정의당 장혜영(34) 의원이 31일 페이스북을 통해 싱어송라이터 유인서의 신곡 '밤 기차'에 피처링으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장 의원은 "
-
與 2중대 아니라는 정의당···"배신감에 박영선 지지 안할 것"
여영국 정의당 신임 대표는 24일 "촛불 민심에서 멀어져 개혁을 등지고 기득권 유지에 전전긍긍하는 민주당은 신기득권"이라고 주장했다. 오종택 기자 여영국 신임 정의당 대표는 지난
-
정의당 새 대표 여영국 “차별과 싸울 것”
정의당 여영국 신임 대표가 23일 대표에 선출 된 후 양손을 들어보이고 있다. [연합뉴스] 정의당이 23일 신임 대표로 단독 출마한 여영국 전 의원(57)을 선출했다. 정의당은
-
정의당, 여영국 대표 선출…"거대양당 이익동맹에 맞설 것"
정의당 신임대표로 선출된 여영국 전 의원. 오종택 기자 정의당이 23일 신임 대표로 단독 출마한 여영국 전 의원(57)을 선출했다. 정의당은 이날 오후 당 지도부 보궐선거 및
-
이수정의 소신 "젠더 이슈가 진보 소유물인가, 망국병이다"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는 사건·사고마다 정확한 분석과 진단을 내놓아 사람들에게 ‘믿고 보는 그알(SBS 그것이 알고싶다) 교수’로 통한다. 대중의 신뢰가 두터우니 정
-
이수정의 소신 "젠더 이슈가 진보 소유물인가, 망국병이다"
지난 16일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가 중앙일보와 인터뷰 하고 있다. 정수경PD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는 사건·사고마다 정확한 분석과 진단을 내놓아 사람들에게
-
'찢어지게 가난' 선반공 출신…추락 정의당 위해 나선 여영국
정의당 당대표 보궐선거에 단독 출마한 여영국 전 의원이 지난 9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정치비전 및 주요 현안 입장발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그는 "정의당 노선의 대전환을 통해
-
정의당 구원투수 나선 여영국 “다시 노동 중심”…분열 봉합할까?
여영국 전 정의당 당 대표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여 전 의원은 “그동안 정의당을 향해 보내주셨던 시민과 당원의 기대, 신뢰를 스스로 무너트렸다”면서 사과했다. 이번 보궐선거
-
[서소문 포럼] 미투, 그 이후
이지영 문화팀장 또다시 ‘미투(#MeToo·나도 당했다)’ 바람이다. 체육계와 연예계를 중심으로 ‘학폭(학교폭력) 미투’가 숨가쁘게 이어지고 있다. 지난 7일 인터넷 커뮤니티
-
[노트북을 열며] 가덕도 신공항과 정의(正義)
임장혁 정치부 차장·변호사 표에 눈먼 거대 여·야가 합의한 ‘가덕도 신공항 특별법’ 졸속 처리는 의외의 산통을 겪었다. 지난 19일 밤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가 열리자 터진 심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