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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정치권 최대계파는 ‘탈(脫)’
여야를 아우르는 최대 계파는 ‘탈’입니다. 오늘 원내대표 경선을 치르는 새누리당은 세 후보 모두 ‘탈계파’의 적임자를 자처하고 있습니다. 친박 핵심으로 꼽히던 후보까지 탈계파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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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전북 민심이 신뢰할 대권 주자 준비해야”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대위 대표가 2일 전북 전주시 한국탄소융합기술원을 방문해 탄소섬유로 만든 자전거를 직접 들어보고 있다. [프리랜서 오종찬]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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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질에 취한 인류는 현재 응급실에 있다, 정신 개벽해야”
1일 서울 상암동 월드컵경기장에서 ‘원불교 100주년 기념대회’가 열렸다. 한국의 근현대 100년사와 역사를 함께 하는 원불교는 “소태산 대종사의 가르침은 인류의 아픔을 보듬어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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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주 내 '김종인 체제' 반대 목소리…김종인 측 "무념무상"
더불어민주당 내에서 ‘김종인 대표 체제 연장’에 반대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더민주는 3일 당선자ㆍ당무위원 연석회의에서 전당대회 실시 시기를 결정한다. 당내에선 당 대표를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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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주 호남 패배 토론회… "문재인,호남방문으로 판세 불리해져" "김종인 셀프공천 논란"
더불어민주당이 28일 4·13 총선 결과 호남에서 대패한 이유와 대안을 모색하는 토론회를 열었다.토론회를 지켜보던 김현 의원은 "우리 당에서 영남 등과 관련해 이런 토론회를 연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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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특집│심층분석] 여소야대 20대 국회 지형도 어떻게 달라지나
■ 평균나이 55.5세로 역대 국회 최고령, 3040 줄고 6070세대 증가■ 초선 비율 44.0%, 19대 49.3%보다 감소, ‘공천개혁’ 실패 지적도■ 유승민·김세연·정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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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특집│긴급진단] 3당 시대, 용꿈 꾸는 野 잠룡들
야권(더불어민주당+국민의당) 총선 대승에도 불구하고 더민주 호남 참패로 문재인 위상 흔들… 손학규·김부겸 ‘대안론’ 점화 가능성 비치는 가운데 38석 등에 업은 안철수 ‘대망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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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특집] 김무성 전 새누리당 대표 총선 동행취재 및 사퇴 인터뷰
“킹메이커 역할? 그런 것 자체를 지금은 거론하고 싶지 않아”... 13개 시·도 격전지 131곳을 돌며 119명의 후보 지원 유세김무성 전 새누리당 대표는 “정치 발전을 위해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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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국민의당, 국회서 협치 진면목 보여야”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15일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한 뒤 방명록에 ‘정치를 바꾸고, 정권을 바꾸고, 국민의 삶을 바꾸겠습니다’고 적었다. [사진 조문규 기자]국민의당 안철수 상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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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 진영으로 간 진영 "국민 요구에 맞출 것”
새누리당을 탈당해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출마한 진영 후보(오른쪽)가 13일 오후 서울 용산 선거사무소에서 당선이 확정된 뒤 부인과 함께 환호하고 있다. [뉴시스]새누리당에서 더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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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 경제실정 심판…제3당은 사라질 것”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대표가 4·13 총선을 하루 앞둔 12일 서울과 수도권에서 집중유세를 했다. 각 당 대표들이 자신의 당 기호를 손가락으로 만들어 보이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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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여당 경제실정 심판 제3당은 사라질 것”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대표는 12일 ”총선에서 지난 새누리당 정권의 경제에 대한 심판을 꼭 해달라“고 호소했다. 김 대표는 이날 진영(서울 용산) 후보 지원유세에서 “총알보다 무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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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중진에겐 "대표감·총장감"···신인급은 '어부바'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10일 오후 서울 수서역에서 열린 강남 이종구(갑)·김종훈(을)·이은재(병) 후보 합동 유세에서 김 후보를 업어 주고 있다. 김 대표는 이날 서울에서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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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호남서 1박2일 마지막 유세…"절박하게 호소할 것"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4ㆍ13 총선 전 마지막 유세 일정으로 광주와 호남을 다시 방문하기로 했다. 지난 8~9일 광주와 전북을 방문한 뒤 2차 방문이다.문 전 대표측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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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국민의당 표는 '사표' 아니라 새누리당 당선표"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새누리당 후보를 꺾을 수 있는 사람을 찍어달라”며 야권 지지자들의 ‘전략적 투표’를 호소했다.문 전 대표는 10일 서울 홍익대학교 정문 앞에서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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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약진, 더민주 예상 의석 10석 줄어 95~100석
4·13 총선에서 국민의당 지지율이 가파른 상승기류를 타면서 총선 판세 전망도 급변하고 있다. 중앙SUNDAY는 지난 6일과 9일 두 차례에 걸쳐 이택수 리얼미터 대표, 이병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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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판 최대주주 60대, 한 방에 훅 가는 막말…이것이 변수
막판 판세 뒤흔들 다섯 가지 ① 60대가 유권자 23% 가장 많아② 이슈 없는 선거, 말실수 경계령③ 투표 전 박 대통령의 메시지는④ 특정 지역 자극하는 발언 나올까⑤기득권 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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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광주 가는 문재인 “거침없는 질타 듣겠다”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대표가 7일 춘천 풍물시장에서 허영 후보(왼쪽)의 지원유세를 하며 로고송에 맞춰 춤을 추고 있다. 오른쪽은 강선우 비례대표 후보. [사진 조문규 기자] 문재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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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1박2일 광주 방문…"위로·사과·경청하겠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 [중앙포토]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8~9일 1박2일 일정으로 광주를 방문한다.문 전 대표측은 7일 문자공지를 통해 “문 전 대표의 이번 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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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 말리는 서울…1·2위 격차, 용산 0.2%P 마포을 0.8%P
중앙일보와 엠브레인의 6차 여론조사에서 수도권 곳곳이 새누리당과 더불어민주당 후보 간의 오차범위(±4.0%) 내 접전지였다. 특히 서울 마포을과 용산은 1%포인트 이내 초박빙 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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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광주에 미래차"···삼성은 "검토한 적 없다"
광주 전패 위기 김종인의 승부수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대위 대표가 6일 진영 후보(서울 용산, 김 대표 왼쪽) 지원유세 중 용문시장에서 음식을 먹고 있다. [사진 조문규 기자]더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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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전북 배알도 없나"···더민주 "도민에 대한 모욕"
호남 처음 찾은 김무성 '전주 1박' 전북도민 여러분은 배알도 없습니까, 정신 차리십시오!”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6일 충남 홍성군 조양로에서 홍문표(홍성-예산) 후보의 지원유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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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호남의 지지 받아야 대선주자 자격 있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6일 “호남의 지지를 받아야 대선주자의 자격이 있다는 말에 공감한다”고 말했다. 문 전 대표는 이날 경기도 용인 보정동 카페거리에서 표창원 후보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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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영호남 유권자가 우습게 보이나
선거가 1주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이해하기 어려운 일들이 속출하고 있다. 표는 얻어야겠고 준비가 안 됐지만 승부의 시간이 어김없이 다가오자 양대 정당이 엉뚱한 행동들을 벌이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