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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일정은 납북가족 만남…김영호 통일 "종전선언 절대 안 한다"
김영호 통일부 장관이 3일 납북자·억류자·국군포로 관련 민간 단체와 만나 "북한이 억류자 생사 확인 등에 일체 대응하지 않는데, 확고히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종전선언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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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리뷰]긴장의 동북아…尹 “노동ㆍ연금ㆍ교육개혁은 필수”(12~17일)
12월 셋째 주(12~17일) 주요 뉴스 키워드는 #무인 우주선 오리온 귀환 #신혼부부 대출 #정년 연장 #이상민 #한중 외교장관회담 #노웅래 #선거구 #보육계획 #노인부부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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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인질외교 시작하나…호주 유학생·김정일 요리사 체포설
알렉 시글리가 지난 3일 트위터에 올린 사진. 시글리는 "나의 (문학작품)구성론 선생님, 김일성종합대학 문학대학 문학강좌 교원 리병간 동지와 함께. 명랑하고 쾌활한 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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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알고도 손놓고 있는 억류 한국인 더 있다…북한에 7명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17일 오전 청와대에서 리비아 피랍 사건 관련 브리핑을 위해 단상으로 이동하고 있다. 정 실장은 ’지난해 7월 리비아 남서부 ‘자발 하사우나’ 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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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 집권 7년차 김정은, 국제사회 컨트롤 박스 안으로 들어온 듯
━ 뉴스분석 남북 관계가 새해 들어 상전벽해(桑田碧海)다. ‘서울 핵 불바다’ 운운하던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변신이 놀랍다. 그가 1일 신년사에서 ‘평창 겨울올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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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으로 죄송, 하버드·스탠퍼드 동시 합격 거짓말…父“제 잘못이고 제 책임”
진심으로 죄송 진심으로 죄송 미국 하버드대와 스탠퍼드대 동시 합격을 주장했다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난 미국 토머스제퍼슨 과학고등학교 3학년 김정윤(18)양의 부친 김정욱씨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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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윤양 아버지 "사실 아닌 내용으로 물의 일으켜 죄송"
미국 하버드대와 스탠퍼드대 동시 합격을 주장했다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난 미국 토머스제퍼슨 과학고등학교 3학년 김정윤(18)양의 부친 김정욱 씨가 11일(현지시간) 사과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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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스탠퍼드 “김정윤 양 합격 아니다”
하버드와 스탠퍼드 대학교로부터 동시 입학을 제안받은 것으로 본지에 보도된 김정윤(18·영문명 새라)양이 두 대학에 합격한 사실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하버드대 애나 코웬호벤 공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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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인질도 통미봉남 … 미 국가정보국장에게 2명 내줘
북한에 억류된 지 2년 만에 전격 석방된 케네스 배(46)가 8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주 루이스매코드 공군기지에 도착해 마중 나온 어머니 배명희씨와 재회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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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중진 의원 되면 왜 뒷자리에 숨나
김정욱정치국제부문 차장 19대 국회 본회의장의 의원 자리 배치가 9일 공개됐다. 이번에도 기존 관행을 그대로 답습했다. 의장석과 연단을 기준으로 중진들은 뒷자리, 초선들은 앞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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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헌법재판소 外
◆헌법재판소▶김성현 ◆문화체육관광부▶국립중앙박물관 청주박물관장 윤성용▶〃 춘천박물관장 김재홍 ◆환경부▶환경보건정책관실 화학물질과장 이율범 ◆충북도▶오송 화장품·뷰티 세계박람회 조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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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사우디에 294억 달러어치 무기 판매
미국이 사우디아라비아에 팔기로 한 F-15SA(Saudi Advanced)의 기본 모델인 F-15 전투기. 고성능 레이더 등이 탑재된다. 생산은 판매 계약 후 시작된다.미국 정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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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보낼 시그널 미국, 기다리고 있다”
북한 김정일 위원장의 장례식 이후 한·미 간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 워싱턴을 방문 중인 임성남 외교통상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6자회담 수석대표)은 28일(현지시간) 미 국무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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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신경과학자 샘 왕 교수가 본 27세 지도자 김정은
김정일 사망 이후 북한의 새 지도자 지위를 굳히고 있는 김정은의 나이는 27세다. 전 세계에서 핵무기 개발 및 사용권한을 가진 인물 중 가장 어리다. 미국 프린스턴대의 저명한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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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주민에게’ 한·미, 조의 표현 사전 조율
클린턴버락 오바마 미 행정부 당국자들은 이명박 정부와의 한·미 공조에 대해 “이보다 더 좋은 순 없다”는 표현을 써왔다. 미 국무부 커트 캠벨 동아태 차관보는 지난 11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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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턴 “북한 주민 도울 준비 돼 있다”
클린턴힐러리 클린턴 미국 국무장관은 19일(현지시간)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 사망과 관련, “북한은 현재 국가적 추도기간”이라며 “우리는 북한 주민의 안녕을 깊이 우려하며(de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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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지니아텍 또 총격 경찰 포함 2명 숨져
미국 버지니아 공과대학(버지니아텍)에서 8일(현지시간) 총격 사건이 일어나 학교 경찰관 1명을 포함해 2명이 숨졌다. 버지니아텍은 지난 2007년 한국계 학생 조승희의 총기난사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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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턴은 ‘악마의 변호인’… 고의로 반론 제시해 논쟁
미국의 역대 대통령은 중요 외교정책을 정할 때 어떤 방식으로 결단을 내렸을까. 지난 1일 밤 워싱턴 DC의 스미소니언 박물관이 개최한 포럼에 참석한 사람들은 이에 대한 해답을 얻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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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공군 베트남 참전 문서로 확인
1968년 베트남전에 참가한 북한 공군 조종사들. [워싱턴=연합뉴스]북한이 베트남전에 공군 조종사를 파병한 사실을 확인하는 문서가 미국에서 공개됐다. 워싱턴에 있는 싱크탱크 ‘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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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빌 할아버지의 편지
김정욱워싱턴 특파원 독자 여러분. 저는 워싱턴 인근 버지니아주에 살고 있습니다. 검은 개 ‘맥스’와 단둘이 사는 빌 할아버지가 제 옆집 이웃입니다. 70세 안팎으로 짐작되는 할아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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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북한 비핵화 보장하면 깜짝 놀랄 정책 준비
캠벨 미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가 지난달 21일 국무부 청사에서 중앙일보·JTBC와 단독 인터뷰를 하고 있다. 그는 “북한이 비핵화를 보장한다면 깜짝 놀랄 만한 정책을 준비 중”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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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미사일 사거리 연장 … 커트 캠벨 “한·미 협상 중”
커트 캠벨(Kurt Campbell·사진) 미국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차관보는 한·미 미사일 지침과 관련해 “두 나라가 현재 (개정을) 논의하고 있다(are discuss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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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가면 ‘퍼스트 도그’ 인형이 … 미셸, 성탄절 장식으로 방마다 숨겨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가족의 애견 ‘보’(Bo)의 모습(왼쪽). 올 크리스마스의 백악관 장식은 이를 본뜬 보 인형(오른쪽)을 테마로 삼았다. [AP=연합뉴스] 올해 미국 백악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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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깅그리치 … 오바마 대항마 되나
깅그리치2012년 11월 미국 차기 대선을 1년 앞두고 공화당의 뉴트 깅그리치(Newt Gingrich·68) 전 하원의장이 급부상하고 있다. 민주당 소속 버락 오바마(Bara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