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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섭씨 결혼
김포·강화지구로 귀순한 전북괴군 대위 김관섭씨(43)가 16일 하오2시30분 서울종로예식장에서 김서란양(25)과 결혼식을 올렸다. 74년8월26일 귀순한 김씨는 현재 진양화학 총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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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물러난 장관들
「12·20」 개각은 제3 공화국에서 3명 이상의 각료가 경질된 17번째의 내각 개편이며 72년 「유신」 후로는 5번째가 된다. 73년 이후로 개각은 연례 행사가 되어 왔고 제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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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구별 없이 장병 위문길
국회와 정부는 연말을 앞두고 각기 일선 장병 위문으로 부산. 행정부는 장관 2명을 1조로 한 위문단을 중·동·서부전선 등 지역별로 보내기로 해 20일엔 이선중 법무, 장경순 제1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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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무위서 신임 인사
김재규 중앙정보부장은 9일 국회 내무위에 출석, 신임 인사를 통해 『그 동안 의원 생활과 행정부에서 일한 경험을 살려 민의 소재가 어디에 있는가를 항상 파악하는 한편 국무위원과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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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규 부장, 몸담았던 건설부 들러 환담
6일 상오 청와대에서 임명장을 받은 직후 건설부 기자실에 들른 김재규 신임 중앙정보 부장은 『새 보직이 예상 못했던 발령이지만 「멤버」의 90%이상이 낯익은 얼굴들이라 새로운 직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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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각료에 임명장
박정희 대통령은 6일 상오 청와대에서 신임 이선중 법무·황산덕 문교·신형식 건설·이용희 국토통일원·장경순 제1무임소장관과 김재규 중앙정보부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 자리에는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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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규 중앙정보부장
『말이 없이 실천하는 사람』이라면 그를 한마디로 표현한 것이다. 상오 7시에 일을 하기 시작하면 하오 8시까지 계속한다. 그래서 정부종합청사에선 가장 늦게 퇴근하는 장관 중의 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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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부 장관·정보부장 경질
박정희 대통령은 4일 일부 개각을 단행, ▲법무=이선중 검찰총장 ▲문교=황산덕 법무부장관 ▲건설=신형식 제1무임소 장관 ▲통일원=이용희 대통령 정치담당 특별보좌관 ▲제1무임소=장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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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팀 유임·지역안배가 특징
「12·4개각」의 특징은 주류 경제각료「팀」의 유임과 부득이한 보완경질. 근간에 경제각료 재 개편이 없는 한 현재 밀고 나가는 경제시책의 방향변화와 정책 전환을 가져오지 않으리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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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개각…술렁이는 관가
5개 부처 장관과 중앙 정보부장 등이 바뀌는 개각이 발표된 4일 상오 해당 중앙 각 부처는 회비가 엇갈리는 가운데 장관을 보내고 맞을 준비에 일손이 바빠졌다. 이른 아침부터 나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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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서 통고 받은 김 전 건설
중앙정보부장에 임명된 김재규 건설장관은 4일 법안제안 설명과 답변을 위해 국회 건설위에 나왔다가 청와대 비서실로부터 전화를 받고 자신의 자리 변동 소식을 들었다. 통화를 끝낸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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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개 상임위, 정책질의 시작
국회는 13일 운영위원회를 제외한 12개 상임위원회를 일제히 열어 소관부처의 업무현황을 보고 받고 정책 질의에 착수했다. 오는 15일까지 3일간 열릴 상임위활동을 통해 야당은 인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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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규 건설장관|보안사령부 설치한 육사2기
육사2기 출신으로 박대통령과 동기이자 고향도 같은 선산. 이 때문에 박대통령과 가까운 사람중의 한사람으로 꼽힌다. 68년에는 육군보안사령부를 창설, 3년간 초대사령관을 맡았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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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년 방위대책 협의|치안·예비군관계관 회의
전국치안 및 예비군관계관 회의가 21일 상오 중앙청 제1회의실에서 박정희 대통령 주재아래 올들어 처음으로 열렸다. 박대통령은 이 회의에서『향토예비군은 언제든지 동원할 수 있도록 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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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의자들이 바뀌는 날
○…김중앙정보부장, 이청와대비서실장을 포함한 대폭 개각이 발표된 21일 청와대는 아침부터 정부와 여당의 요인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박대통령은 정총리, 김부총리, 윤공화당의장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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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복터진 백골부대|북괴군7명사살한수훈의매복조
【중부전선=박승??기자】19일 중부휴전선을 남침해 온 괴뢰군7명이 사살된 현장을 시찰한 육군의 지휘관들은 백골부대 매복조의 침착성과 기지를 높이 찬양, 유공사병에게 두둑한 상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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