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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정 “의원정수 10% 확대 합의되면 가장 바람직”
심상정 정의당대표가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당대표 취임 100일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뉴스1] “지난해 12월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까지 여야 5당이 함께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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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상 논설위원이 간다] “불매 대상 기업인과 직원들은 우리 국민인데…”
━ 장기화하는 일본제품 불매운동의 그림자 유니클로는 일본제품 불매 운동의 대표 타깃이 되면서 매출 급감 등 홍역을 치르고 있다. 서울 시내 한 유니클로 매장 앞을 시민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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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석천 논설위원이 간다] 죽음의 책임을 죽은 자에게 덮어씌우지 마라
━ 산재 사망 사고의 진실 지난 9일 오전 고(故) 박인규 아산 우체국 집배원 영결식을 마친 뒤 동료 집배원들의 오토바이가 운구차 행렬을 선도하고 있다. [사진 전국집배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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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뉴얼에 없었다더니···"김용균, 작업지침 다 따르고 숨졌다"
1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고 김용균 사망사고 진상규명과 재발방지를 위한 석탄화력발전소 특별노동안전조사위원회의 진상조사 결과 보고장에 김씨의 어머니 김미숙 씨가 눈물을 흘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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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삼옥 상산고 교장 "학부모·학생 상처…자사고 재지정 희망"
박삼옥 전주 상산고 교장 등 학교 측 관계자 6명이 8일 오후 전북교육청에서 열린 자율형사립고 취소 첫 관문인 청문 절차에 참석하기에 앞서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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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영 “정부, 경제상황 아무 문제 없는 것처럼 말하지 말아야”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가 3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3일 “야당은 현재의 경제 상황을 정략적으로 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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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 “작업중지 요건 불명확” 노동계 “하청금지 위험업종 다 빠져”
화학업체 A사 연구개발(R&D)부서에 근무하는 김모 연구원은 산업안전보건법 시행령 개정안(이하 개정안)을 보고 당혹스러웠다. 물질안전보건자료(MSDS)에 사업상 기밀인 화학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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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 "현장 몰라" 노동계 "김용균 없다"…모두 불행한 김용균법
충남 태안 화력발전소에서 사고로 숨진 비정규직 노동자 김용균 씨의 노제가 지난 2월 열렸다. 김용균씨의 영정이 영결식이 열리는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으로 이동하고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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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김용균 어머니, 대통령에 "국민 생명 지켜달라"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태안화력 발전소에서 사고로 숨진 비정규직 노동자 고 김용균 씨 어머니 김미숙 씨를 비롯한 유가족을 만나 위로하고 있다. [사진 연합뉴스]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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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산 등 위험설비 도급 땐 사전승인 받아야
사망사고와 같은 중대 산업재해가 발생해 작업중지 명령이 내려졌을 경우 사업주는 근로자 동의 없이도 해제신청을 할 수 있다. 물론 산업재해에 따른 안전조치를 완전히 이행한 이후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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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재해 작업중지, 근로자 동의없이 해제 요청 가능
올해 1월 11일 태안화력 비정규직 김용균씨가 석탄운송설비에 끼어 숨진 뒤 고용노동부의 작업중지 명령에 따라 가동이 중단된 9·10호기 굴뚝. [연합뉴스] 사망사고와 같은 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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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서 사고 잇따랐나"... 문재인 캠코더 인사 434명, 안전기관에 집중
바른미래당은 5일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1년 4개월(2017년 9월~2018년 12월)간 340개 공공기관에 내려온 낙하산 인사가 총 434명에 달한다고 발표했다. 바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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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 위기 때마다 ‘이명박·박근혜 탓’…“정권 교체 왜 했나”
설훈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지난 22일 세종시청에서 열린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현장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뉴스1] “여당은 이명박ㆍ박근혜 전 대통령 없었으면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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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국의 퍼스펙티브] 국회의원 미워도 국회는 살려야 한다
━ 쏟아지는 의원들 법안 발의 내막 13대 국회는 특별했다. 1988년 처음으로 여소야대(與小野大)를 만들었다. 6월 항쟁으로 대통령 직선제를 이뤘다. 당시 국회를 경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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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만난 고 김용균 유가족…“진상규명 함께 할 것 믿어“
문재인 대통령이 18일 오후 청와대에서 태안화력발전소에서 사고로 숨진 비정규직 노동자 고 김용균 씨 어머니 김미숙 씨를 만나 포옹하며 위로하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해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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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SUNDAY 편집국장 레터] '김용균 법'의 정신
독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중앙SUNDAY 편집국장 김종윤입니다. 충남 태안화력발전소에서 설비점검 도중 숨진 김용균 씨 장례식이 내일까지 치러집니다. 지난해 12월 24세 청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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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 돌려세운 화환 두개, 김용균 장례식장에서 거부당한 자유한국당
태안화력발전소에서 정비 점검 도중 숨진 고 김용균 씨의 빈소가 마련된 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 자유한국당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과 나경원 원내대표의 근조화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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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김용균씨 사고 두 달 만에 장례…7∼9일 치르기로 합의
당정과 고(故) 김용균 시민대책위가 합의를 한 5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 내 분향소 앞에서 열린 시민대책위 입장 발표 기자회견. [연합뉴스] 지난해 12월 태안화력발전소에서 컨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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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 ‘김용균법’ 후속대책 합의…석탄발전소 진상규명위 구성
지난달 31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 고 김용균씨 분향소 앞에서 청년 비정규직 고 김용균 사망사고 진상규명을 위한 한국서부발전·한국발전기술 추가 고소 ·고발 기자회견이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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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경사노위 참여해달라” 민주노총 “탄력근로 해결부터”
문재인 대통령이 25일 오후 청와대 백악실에서 김명환(왼쪽 두번째) 민주노총 위원장, 김주영 한국노총 위원장과 비공개 면담을 하고 있다. 왼쪽은 이용선 시민사회수석. [사진 청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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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병장까지 FM, 성실 김용균. 우리도 사고가 두렵다"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 병원 장례식장에 지난해 12월 한국서부발전의 태안 화력발전소에서 설비 점검 중 사고로 숨진 故 김용균 씨의 빈소가 마련돼 있다. 이우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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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김용균 씨 대책위 "발전 5사 비정규직 8000명, 정규직 전환 0.3% 불과"
한국서부발전 태안화력발전소에서 사고로 숨진 김용균 씨 유가족과 대책위원회가 정부에 '죽음의 외주화'를 중단하고 공공부문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을 해줄 것을 촉구했다.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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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일만에 태안 떠나는 고 김용균씨…이제부터는 광화문에서
지난해 12월 충남 태안화력발전소에서 일하다 숨진 고(故) 김용균(25)씨가 태안을 떠난다. 사고 발생 44일 만이다. 지난 19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태안화력 청년 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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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기습시위' 김수억 지회장 구속영장 기각
청와대 앞에서 미신고 기습 집회를 벌인 혐의 등으로 경찰에 구속영장이 청구된 김수억 금속노조 기아차 비정규직 지회장이 2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