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독] 김오수 전 검찰총장, 로펌 못 돌아간다…정부 "취업 불승인"
김오수 전 검찰총장이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기자실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김경록 기자 김오수(61·사법연수원 20기) 전 검찰총장이 기존에 일했던 로펌으로 복귀하지
-
"처음 들어본 이름"…與공관위원장에 정영환, 한동훈 깜짝인사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5일 정영환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국민의힘의 4·10 총선 공천을 총괄할 공천관리위원장에 내정했다. 한 위원장은 이날 오후 경기도당 신
-
송경호 "의원은 변호인 아냐…'집단 뇌피셜'이란 말 동의 못해"
서울중앙지검 및 수원지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검찰과 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수사를 두고 강하게 충돌했다. 송경호 서울중앙지검장이 17일 오전 서울 서초구
-
법원 "김건희 계좌, 도이치 주가조작에 활용됐다" 투자사 임원 유죄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에 가담하고 이른바 ‘김건희 파일’ 작성에 관여한 의혹의 투자자문사 임원이 1심에서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재판부는 주가조작 일당이 김건희 여사의 계좌
-
1년반 걸린 이재명 기소…"그 수사팀 아직도 이해 안돼" 檢의 회상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20일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했다. 뉴스1 검찰이 2021년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 수사에 착수한 뒤 22일 이재명 민주당 대표
-
'감형 패키지' 반복 반성문에…檢 "진지한 반성 인정한 사례 없다"
대검찰청 공판송무부(검사장 김선화)가 14일 법원이 기부자료나 반복적인 반성문 제출만으로 ‘진지한 반성’으로 인정한 사례는 없다는 자체 분석 결과를 내놨다. 반성문 대필업체 난립
-
[단독] 文정부 靑인사 "성남공항 통해 달러뭉치 北으로 나갔다" [장세정의 시선]
이재명 전 성남시장(민주당 대표)의 '시정(市政) 토착 비리 의혹'을 수사해온 검찰이 지난 16일 법원에 청구한 구속영장을 찬찬히 반추해 본다. 첫째, 다채로운 '종합 비리 세트
-
文정부 때 '워라밸' 즐긴 검사들…어쩌다 '과로사 위기' 몰렸나 [장세정의 시선]
장세정 논설위원 죄를 지었다면 경찰·검찰의 수사를 받고, 혐의가 드러나면 기소돼 재판에서 합당한 벌을 받는 것이 법치국가에서 상식이다. 너무도 당연한 형사사법 절차가 문재인 정부
-
곽상도 50억 무죄땐 이재명도 웃는다? 주목받는 대장동 1심 [대장동 수사 1년]
대장동 11단지 산책로에 남아있는 폭우 피해 토사와 울타리. 최선욱 기자 지난달 27일 경기도 성남시 운중동의 판교대장신도시 아파트. 이른바 ‘단군이래 최대 규모의 토건업체 비리
-
이원석의 수사 칼날, 유병호의 감사 거울[장세정의 시선]
장세정 논설위원 국민이 선거로 권력을 교체하는 민주주의 국가 시스템에서 검찰 수사와 감사원 감사는 체제의 건강함을 가늠하는 주요 잣대다. 그런데 문재인 정부 시절 이빨 뽑힌 검찰
-
이노공 차관 64억, 법무부·검찰 1위…한동훈은 4월 38억 신고 [재산 공개]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새로 임명됐거나 퇴직한 고위공직자 중 법무부·검찰 내에선 이노공 법무부 차관이 64억원으로 가장 많은 재산을 신고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
줄사표 차단나선 이원석, 檢총장 지명뒤 선배들에 전화 돌렸다
이원석 대검찰청 차장검사(53·사법연수원 27기)가 지난 18일 검찰총장 후보자로 지명된 뒤, 현직 선배 검사들에게 전화해 "많은 조언이 필요하다. 검찰 식구로서 함께 해달라"고
-
[사설] 윤 정부 첫 검찰총장 이원석, 중립성 지켜야
윤석열 정부의 초대 검찰총장 후보로 지명된 이원석 대검 차장검사가 18일 오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에서 소감을 밝히고 있다. 연합뉴스 ━ 전 정권과 야당 인사 의혹 관련 수사
-
이원석, 한동훈과 연수원 동기…직접 박근혜 조사해 구속
윤석열 대통령은 18일 제45대 검찰총장 후보로 총장 직무대리인 이원석(54·사법연수원 27기) 대검찰청 차장검사를 지명했다. 이 차장은 윤 대통령이 검찰총장일 당시 대검 기획조
-
尹 ‘첫 검찰총장’ 이원석은 한동훈 동기…박근혜 조사한 ‘특수통’
윤석열 대통령이 차기 검찰총장으로 총장 직무대리를 맡고 있는 이원석(54·사법연수원 27기) 대검찰청 차장검사를 지명했다. 이 차장검사는 2016년 국정농단 의혹으로 박근혜 당시
-
검추위, 오늘 檢총장후보 3명 발표...여환섭·이원석 포함될 듯
2022년 5월 6일 김오수 당시 검찰총장이 대검찰청에서 작별 인사를 한 뒤 떠나고 있다. 연합뉴스 차기 검찰총장 후보 3배수 이상을 압축하는 추천위원회 회의가 오늘 열린다. 김
-
[단독] 檢총장 후보 9명에 대형로펌 변호사도…서울법대 2명뿐 [장세정의 시선]
장세정 논설위원 윤석열 정부 첫 검찰 수장을 뽑기 위한 중간 절차인 검찰총장후보추천위원회가 16일 열린다. 민주당이 거대 의석을 무기로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입법
-
한동훈 의중 가장 중요?…검찰총장 후보, 전직 검사장도 뛴다
김오수 검찰총장이 퇴임한 지 102일 만에 열리는 검찰총장후보추천위를 앞두고 법조계에선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의중이 가장 중요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새 검찰총장이 손발을 맞출
-
검란 석 달만에 경란…임은정 "검사는 되고, 경찰은 안되냐"
윤석열 정부가 비대해진 경찰 권력 통제를 명분으로 행정안전부 내 경찰국 설치를 밀어 붙이자 전국적으로 경찰이 집단 반발하는 ‘경란(警亂)’이 벌어지고 있다. 지난 4월 말 문
-
檢, 김오수 전 총장 수사 착수…'라임 수사방해' 고발 1년 만에
검찰이 김오수 전 검찰총장에 대한 수사 방해 고발건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 시민단체 등으로부터 고발된 지 1년여만이다. 시민단체 투기자본감시센터 관계자들이 12일 오후 서울 서
-
'첫 女총장' 카드로 서오남 뚫나…한동훈, 이르면 11일 총추위
7월 7일 오후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미국 출장을 마치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하고 있다. 뉴스1 법무부가 이르면 11일 두 달 넘게 공석인 윤석열 정부 초대 검찰총장 인선을
-
한동훈 미국서 귀국하는대로 두달 공석 검찰총장 인선 나선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6월 29일(현지시간) 워싱턴 덜레서 국제공항에 도착해 기자들과 질의응답을 하고 있다. 뉴스1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이번 주중 방미 일정을 마치고 귀국하는
-
한동훈 장관 존재감 탓? '50일 공석' 검찰총장 후보 구인난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초대 검찰총장 임명이 50일 넘게 이뤄지지 않으면서 총장 공석 상태가 역대 최장 기간을 뛰어넘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법무부는 총장 후보군으로 꼽히는
-
[이번 주 핫뉴스] 누리호 21일 드디어 쏘나…장마 시작, 25일엔 충청까지 (20~26일)
6월 넷째 주 주요뉴스 키워드는 #아동복지법 개정안 #분양가 상한제 #경찰제도개선 #원숭이 두창 #국가장학금 #누리호 #우크라이나 #브릭스 #검찰인사 #장마 #부산엑스포 #삼성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