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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중 금융자금 310억 공급가능
10일 김성환 한은 총재는 12월중에 민간부문에 대한 3백10억원의 금융자금공급이 가능하다고 말하고 이에 따라 연말자금사정은 약2백60억 원을 공급했던 작년에 비해 호전될 것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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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사태 대책 논의
김성환 한은 총재를 비롯한 금융기관장들은 7일 정부의 비상사태 선언에 부응할 금융계 대책에 관해 논의했다. 이 회의에서 금융 기관장들은 금융 정상화 조치의 강력한 추진이 현 사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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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합리화위 6일 발족
경제기획원장관을 위원장으로 하는 기업합리화위원회가 6일 발족된다. 위원회명단은 다음과 같다. ▲위원장=김학렬 경제기획원장관 ▲위원=남원우 재무장관 이낙선 상공장관 김성환 한은총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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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자금 방출 4백억원 규모
26일 하오 김성환 한국은행 총재는 11, 12월 두달 동안에 약 4백억원의 자금이 방출될 예정이므로 연말 자금사정이 종전에 비해「타이트」하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김 총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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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도박단 검거
퇴폐풍조단속에 나서고있는 검찰은 27일 하룻 동안 재일·재미 교포 등이 낀 2개 조직의 대규모비밀 「포커」도박단을 적발, 상습적으로 도박판을 벌여온 김성환씨(33·동방해상화재보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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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대의 두 호화판 포커단
도박판치고는 호화판이었다. 27일 하룻 동안 검찰에 검거된 2개 조직의 도박단은 국내 각계 각층의 중견층 인사들뿐만 아니라 멀리서 온 재일·재미교포들까지 한데 어울러 상습적인 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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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정상」 방어 전망은 밝다
오는 10월30일부터 11월10일까지 일본에서 열리는 제6회 「아시아」농구선수권대회 겸 「뮌헨·올림픽」 「아시아」지역예선대회에 참가하는 우리 남자농구단은 「아시아」의 왕좌를 지키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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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동했던 금융가…그 선풍의 언저리
금융정상화 방안 (만성적 연체대출의 정리와 금융쇄신을 위한 당면대책) 이 검토되기 시작한 것은 지난9월초. 은행관리 기업체 정리를 위해 구성된 기업합리화위(위원장 산은총재)가 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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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장급 부분개편에 그칠 듯
재무부는 19일하오 박대통령의 재가를 받은 금융정상화방안을 20일 하오에 귀국한 김종필총리에게 보고한 다음 20일 발표할 예정이며 은행인사문제에 대해서도 곧 정부방침을 확정할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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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적학생 백 70명
정부의 학원질서확립지시에 따른 제적 학생 수는 20일 상오 현재 1백 70명으로 늘어났다. 병무 신고자 수는 1만 3천41명에 달했고, 이 가운데 교련수강 거부자는 6천 3백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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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대적격업체제 실시|한은 상업어음 재할 체제 개편키로
한은은 현행 상업어음 재할인체제를 개편, 우대적격업체제도를 신설하고 현재의 상업 어음재할 업체를 신용도와 재무구조의 견실성 등을 기준으로 평가, 우대적격업체와 일반 적격업체로 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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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추락 18명 사망-7명중경상·차체는 박살
【진해·마산=김형배·김택용기자】5일 상오9시25분쯤 진해시 여좌동 장벽산(해발8백m)중턱 진흥사입구 마진국도 급「커브」길에서 마산을 떠나 진해로 가던 마산 오성여객소속 경남 영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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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물가고에 종합대책
정부는 전례 없는 불황 속에 번져가고 있는 물가고와 급격한 국제경제의 변화 등 한국경제가 심각한 여러 문제에 당면하고있는 것으로 판단, 일련의 모임을 통해 대책을 모색, 곧 획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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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동향 안심 못한다
13일 김성환 한은 총재는 8월 이후의 물가추세를 주시할 필요가 있으며, 가계저축에 대한 이자과세에 반대한다고 말했다. 김총재는 올 들어 7월말까지의 물가동향이 비교적 안정적이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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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 당분간 둔화
9일 김성환 한은총재는 6·28금리인하조치 이후 금융기관저축은 7월6일까지 42억원이 늘어났다고 전제하고 이번 금리인하가 소폭에 그쳐 저축증대에 큰 영향은 미치지 않을 것이나 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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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문 큰 「커미션」수사
「커미션」거래 제거를 위한 은행가의 수사 바람은 의외로 심각한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 5월 재무부 요청에 따라 검찰에서 착수한 「커미션」수사가 표면화하자 재무부 당국은 그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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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점진적 인하
김성환 한은 총재는 우리 나라 금리정책의 방향이 국제금리 수준을 지향한 점진적 인하조정에 있다고 지적, 이번 금리조정도 이러한 기본방향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김 총재는 이번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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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현실화 결정
정부는 환율을 점진적으로 인상한다는 종전의 방침을 변경하여 일시에 적정수준까지 현실화, 실세에 접근시키는 조치를 곧 단행하는 한편, 이에 따른 기업부담증가를 금리인하에 의해 「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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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각 긴축 불필요
4일 김성환 한은 총재는 선거 후의 통화환수 시책으로서 하반기에 초 긴축시책이 단행될 것으로 널리 예상되고 있으나 최근의 통화량·화폐발행고 및 저축성예금 추세 등을 분석해 볼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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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환 한은총재 귀국
김성환 한국은행 총재는 지난 18일부터 「말레이지아」에서 열렸던 SEANZA(동남아 중앙은행 총재회의)에 참석하고 23일 하오 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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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경성제국대학(15)|강성태 &해방과 함께 교명도 「경성 대학」으로 변경|47년에는 현재의 「서울대학」으로 다시 개교|일제가 세운 학교 다녔다고 욕먹은 졸업생도
해방되던 해에 졸업한 의학부 17회 졸업생 (법문학부 18회에 해당) 에는 강중구 (개업) 김세경 (우석 의대 학생) 노종문 (개업·이비인후과) 임창제 (개업) 함용주 (개업·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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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한은 총재 말레이지아에
김성환 한국은행 총재는 제9차 동남아 뉴질랜드 호주 중앙은행 총재 회의 (SEANZA)에 참석키 위해 13일 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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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2)제11화 경성제국대학
이 가운데 원흥균씨는 문학사 학위를 얻은 뒤 법과에 학사편입, 6회 졸업과 함께 법학사 학위도 받았다. 문과 2회와 법과 4회의 김형철씨, 문과 3회와 법과 7회인 윤태림씨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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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한은 총재 귀국
지난 15일부터 「싱가포르」에서 열렸던 제4차 ADB연차총회에 참석한 김성환 한은 총재 등 우리 나라 대표단 일행이 20일 하오 KAL기 편으로 귀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