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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듀’ 트레이너도, ‘브로콜리 너마저’ 보컬도 계급장 뗐다
'싱어게인2'에 출연한 31호 가수는 현직 아이돌과 가수들을 가르친 유명 보컬 트레이너다. 직함을 떼고 노래로만 평가받은 무대에서 심사위원 8명 전원의 표를 받아 2라운드에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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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껍데기만 사극입니다"…'대장금'과 달라진 요즘 한복 로맨스
MBC '옷소매 붉은 끝동'의 성덕임(이세영)은 훗날 정조가 되는 세자 이산(이준호)가 있는 동궁의 궁녀로, 글을 잘 쓰고 머리가 뛰어나 이산이 왕이 되는 과정에서 많은 것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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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도녀’들의 솔직담백 술방, 2040 여성도 함께 취했다
티빙 오리지널 ‘술꾼도시 여자들’은 30세 요가강사 한지연(한선화), 종이접기 유튜버 강지구(정은지), 예능 작가 안소희(이선빈)가 서울에서 살며 일하고, 술을 마시며 벌어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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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또라이 '술도녀'에 2040여심 훅 갔다…생활밀착 B급 수다
티빙 오리지널 '술꾼도시 여자들'에서 안소희 역의 이선빈은 자신이 자서전 편집을 하고있는 대기업 회장이 자신의 친구에게 수작을 부린 사실을 알게 된 뒤 술자리에서 50초동안 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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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풍자’ 분노 아닌 웃음으로 되살렸다…SNL의 비법
‘SNL코리아 리부트’ 시즌1의 ‘서민수업’ 코너. [사진 쿠팡플레이] “정치 풍자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사회초년생 인턴기자가 대선후보들을 1대 1로 만나 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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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밖을 보라, 산타마을 보인다’…이불 속 ‘원격현전’의 묘미
핀란드 레비의 한 리조트 모습. 유튜브 캡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지난해 11월 이후 해외여행을 가지 못한 A씨(28). 4년 전 방문했던 핀란드 로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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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시하다 실수땐 공격"···'웅앵웅' 논란으로 본 아이돌 잔혹사
트와이스(TWICE) 지효. [뉴스1] “아이돌은 때리기 좋은 대상이다. 마치 함정에 빠지기를 바라는 사람처럼 항상 감시하다가 기회가 포착되면 달려들어 공격한다.” 최근 걸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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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랑 사는 게 똑같네? 따뜻한 저녁 한끼
JTBC ‘한끼줍쇼’의 한장면. 프로그램의 인기가 오르며 톱스타들의 출연이 줄을 잇고 있다. ‘밥동무’로 출연한 방탄소년단 정국과 진. [사진 JTBC] 어느 날 저녁, TV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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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랑 사는 게 똑같네?"…JTBC 한끼줍쇼 이유 있는 흥행
지난 18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의 스틸컷. 배우 이연희가 초인종을 누른 뒤 초조해하고 있다. [사진 JTBC] 어느 날 저녁, TV 속에서만 보던 연예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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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수라' '아가씨' '불한당'...영화에 꽃핀 팬덤
영화 '아수라' [매거진M] ‘불한당원’ 같은 영화 팬덤은 최근 부쩍 자주 보인다. 지난해 ‘아수라’(김성수 감독)를 사랑하는 ‘아수리언’와 ‘아가씨’(박찬욱 감독)의 팬덤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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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들, 도박보다 병역비리 연예인에게 더 엄격했다
━ 대중은 무슨 죄에 엄격했나 … 스캔들 뒤 복귀한 연예인 44명 분석 대중의 사랑을 먹고 사는 연예인들. 범법행위로 물의를 일으켜 연예활동을 중단했다가 활동을 재개하기까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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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추문 물의 빚고 벌써 복귀?…사고친 연예인 복귀 살펴보니
대중의 ‘사랑’을 먹고 사는 연예인들에게는 실정법 외에 또 다른 법이 적용된다. 바로 ‘대중정서법’이다. 죗값을 치러도 혹은 무혐의가 나와도 대중이 허락하지 않으면 언제까지고 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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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혼자 보고, 공연 보고 또 보고 … 존재감 커진 ‘욜로족’
경기도 화성시에 사는 고교 2학년 박윤(17)군은 5일 조조할인을 받아 영화 ‘너의 이름은.’을 봤다. 영화가 개봉한 지난달 4일 이후 31번째 관람이었다. 배경음악이 나오는 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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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 콘텐트의 힘 … 복고, 세대 넘어 20대 문화가 되다
화려했던 1990년대 가요계를 회상하는 복고 열풍이 뜨겁다. 지난 3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의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에는 90년대를 주름잡았던 가수들이 출연했다. 왼쪽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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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양의 폭 한뼘 더 넓혀준 ‘2008 올해의 책’ 뽑았습니다
책은 깃발과 같다. 우리가 지금 어디까지 와 있는지를 정직하게 보여주고 갈 방향까지 가늠케한다. 2008년 한 해 동안 우리와 함께 한 책은 어땠을까. 중앙일보는 한 해를 정리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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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문화계에 무협 열풍]
자주색 망토 위로 치렁치렁 까만 머리카락을 늘어트린 무사. 양 어깨에 달린 장검을 뽑아 내리치니 땅이 일직선으로 갈린다. 뿌옇게 날리는 먼지 구름 위로 불현듯 '쉬익' 허공을 가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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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문화계에 부는 무협열풍
자주색 망토 위로 치렁치렁 까만 머리카락을 늘어트린 무사. 양 어깨에 달린 장검을 뽑아 내리치니 땅이 일직선으로 갈린다. 뿌옇게 날리는 먼지 구름 위로 불현듯 '쉬익' 허공을 가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