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시리즈 MVP LG 오지환, 조아제약 대상
4일 서울 강남구 엘리아나 호텔 임페리얼홀에서 조아제약과 일간스포츠가 공동제정한 2023 조아제약 프로야구대상 시상식에서 수상자들이 함께 포즈를 취했다. 사진 일간스포츠 한국시리
-
나눔리그 감독 맡은 홍원기 감독, 올스타전 구상은?
홍원기 키움 히어로즈 감독. 뉴스1 "이번 주 금요일인가, 토요일인가요." 올스타전은 1년에 한 번 뿐인 팬들의 축제다. 올스타팀을 이끄는 것 또한 흔치않은 기회이자 영예다.
-
이기고 싶은 마음, 모자에 새겼다…SSG 고효준이 쓴 세 글자
모자 챙에 등번호 '15'와 이길 승(勝)자를 쓴 SSG 고효준. 인천=김효경 기자 어느덧 마흔. 하지만 SSG 랜더스 고효준은 변함없다. 여전히 빠른 공을 던진다, 여전히 자주
-
인연도, 이유도 제각각…감독 옆자리 지킬 '특급' 수석코치들
프로야구 10개 구단 중 4개 팀이 새 감독과 함께 2023년을 맞았다. 네 명의 신임 사령탑은 고심 끝에 자신과 뜻이 맞는 코치진을 꾸렸다. 특히 '감독의 오른팔'로 여겨졌던
-
야신 대 국민타자… 이벤트 경기에서 펼쳐진 사제대결
20일 곰들의 모임에서 팬들을 만난 이승엽 두산 베어스 감독. 뉴스1 '야신' 김성근 감독과 '국민타자' 이승엽 감독이 사령탑과 사령탑으로 만났다. 두산 베어스가 개최한 팬미팅에
-
올해 나이 73세…할아버지 감독님의 위대한 도전
휴스턴 더스티 베이커 감독(앞)이 25일 월드시리즈 진출을 확정한 뒤 기뻐하고 있다. AP=연합뉴스 현재 KBO리그에서 가장 연차가 높은 사령탑은 KT 위즈 이강철(56) 감독이
-
박진만 감독 "외국인선수 전원 계약 추진, FA보단 트레이드"
26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원기찬 대표이사로부터 등번호 70번이 적힌 유니폼을 건네받은 박진만 감독. 뉴스1 박진만(46) 삼성 라이온즈 감독이 올 시즌 활약
-
굿바이, 악마의 2루수
11일 은퇴 기자회견을 한 LG 정근우. 눈물 대신 웃으며 마지막 인사를 했다. [뉴스1] “2루수로 은퇴할 수 있어 감사하다.” 프로야구 역대 최고 2루수 정근우(38·LG
-
마지막 경기뒤 세 아이가 큰절을 했다···굿바이, 악마의 2루수
11일 은퇴 기자회견에 참석한 LG 트윈스 정근우. [연합뉴스] "2루수로 은퇴할 수 있어 감사하다." 프로야구 역대 최고의 2루수 정근우(38·LG 트윈스)가 16년간의 프로
-
염경엽 SK 감독 경기 도중 실신
25일 두산과 경기 도중 실신해 구급차에 후송되는 염경엽 SK 감독(가운데). [뉴스1] 프로야구 SK 와이번스 염경엽(52) 감독이 경기 도중 의식을 잃고 쓰러져 병원으로 후송
-
야구 ‘3김 시대’ 가고, 이동욱·이강철 초보감독 떴다
━ 이태일의 인사이드피치 ‘가을야구’의 계절이 다시 찾아왔다. ‘가을의 고전(Fall Classic)’이라 불리는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이 한창 진행 중이다. 국내 KB
-
[월간중앙 스타 인물연구] 한국프로야구 ‘두산 왕조’ 개창한 김태형 감독의 리더십
2015년 지휘봉 잡은 이래 올해까지 4년 연속 한국시리즈 진출시켜 명장(名將) 반열 올라…선수들과 ‘직설화법’ 고집하며 굵으면서도 섬세한 야구, 최선 다해 많이 이기는 “두산다
-
[월간중앙 스타 인터뷰] ‘양신’ 제치고 안타왕 오른 박용택의 9가지 비밀
영감 떠오르면 한밤중 알몸으로도 배트 휘둘러야 직성 풀려…철저한 루틴으로 MLB 정복한 이치로 못지않은 구도자(求道者) 평가받아 LG 박용택이 ‘양신’ 양준혁을 넘어 3
-
[월간중앙] 명장도 울린 한화, 10년만에 일으킨 '초짜' 한용덕 비결
10년 연속 포스트시즌 탈락 팀 맡아 상위권 도약 이끌어…존중과 배려의 ‘부드러운’ 카리스마, “가을야구는 나의 사명” 한용덕 한화 감독이 월간중앙과의 인터뷰에서 ’팬들에게 가
-
다시 꺼냈다 35번, 다시 노린다 가을야구
한화로 복귀한 장종훈 수석코치. ’오래 전부터 한용덕 감독, 송진우 코치와 함께 팀을 이끌자고 약속했는데 현실이 됐다“고 말했다. [프리랜서 김성태]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팬들에
-
보살팬들 “이게 진짜 행복 야구지유~”
“선수들 표정이 정말 밝아 보이지 않아유? 이게 진짜 ‘행복 야구’지유. 하하하.” 올해 한화 이글스 돌풍의 주역인 한화 광팬들이 13일 오후 대전 야구장에서 열린 NC 다이
-
칭찬은 독수리도 더 높이 날게 한다
12일 KIA와의 경기에서 첫 승리를 거둔 샘슨을 축하하는 한화 한용덕 감독(왼쪽). [연합뉴스] 최근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는 가수 윤항기의 히트곡 ‘나는 행복합니다’를 응원가로
-
곰의 탈을 쓴 여우 vs 발톱 감춘 호랑이
김태형 두산 감독(왼쪽)과 김기태 KIA 감독은 ‘형님 리더십’이라는 공통점을 가졌다. 두 감독은 한국시리즈에서 맞대결한다. [사진 중앙포토, KIA 타이거즈] 야구를 좀 아는
-
고교에 간 '야신' 김성근 "프로보다 재밌어…마음 편해서"
25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제51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중앙일보·일간스포츠·대한야구협회 주최, 케이토토·하이원리조트 협찬) 1회전. 올해 첫 전국고교야구대회에 출전한 울
-
돌고 돌아 다시 마운드 …한화 배영수 부활
한화 투수 배영수 현역 최다승(129승) 보유자인 오른손 투수 배영수(36·한화 이글스)가 부활했다. 배영수는 4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와 홈
-
야구는 모른당 … 우승은 우리당
2017 프로야구가 대장정을 시작합니다. 10개 팀이 720경기를 치르는 정규시즌에는 변수가 많습니다. 지난해 챔피언 두산에도 걱정이 있고, 막내팀 kt에도 희망이 있습니다. 모
-
“오래 가는 게 명감독…올해도 우승 하고 싶어”
프로야구 3년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김태형 두산 감독. 지난 24일 인터뷰에서 “올시즌에도 두산의 목표는 당연히 우승”이라고 말했다. [사진 김경록 기자]스토브리그 기간 휴식을 취
-
SK 왕조와 함께한 투수 전병두, 은퇴 결정
전병두. [사진 SK 와이번스]프로야구 SK 좌완 투수 전병두(32)가 결국 은퇴를 결정했다.전병두는 2011시즌을 마치고 왼쪽 어깨 회전근 수술을 받은 이후에 약 5년간의 오랜
-
2000안타 박용택, 나를 키운 건 ‘야동’
공자는 서른 살을 ‘이립(而立)’이라고 했다. 학문의 기초를 세웠다는 뜻이다. 프로야구 LG 박용택(37)이 딱 그렇다. 누구보다 야구 공부를 열심히 하는 그는 서른 살이었던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