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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장 주차장서 치맥파티, 못말리는 리퍼트
두산 베어스 유니폼을 입고 야구팬들과 치맥 파티를 즐기는 리퍼트 대사(오른쪽에서 두번째). [사진 김효경 기자]프로야구 삼성-두산전이 열린 3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 주차장. 반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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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리퍼트 대사의 주차장 파티
프로야구 삼성-두산전이 열린 3일 서울 잠실야구장 주차장. 야구장에 들어가려던 팬들은 주차장 한 켠을 보고 걸음을 멈췄다. 음식이 잔뜩 차려진 테이블 앞에서 야구광(狂)으로 소문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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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 눈앞에 뒀을 때 새로운 도전 나서야 기업 지속성장 가능
일러스트=강일구 독일의 여류작가 루이제 린저(Luise Rinser)가 39세 때인 1950년에 펴낸 장편소설 『생의 한가운데 (Mitte des Lebens)』 는 린저가 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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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북한하고는 안 되나요?”
전수진정치부 기자17세 소녀의 질문은 해맑았다. 리우 올림픽에 출전한 기계체조 국가대표 이은주 선수 얘기다. 북한 홍은정(27) 선수와 사이 좋게 찍은 셀카가 화제가 되자 이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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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스포츠 정신’ 보여준 기계체조·사격·양궁 남북한 선수들, 의 수애X박소담 자매 연상되며 시선집중!
브라질 리우 올림픽에서 남북한 선수들이 이념을 넘어선 훈훈한 스포츠 정신으로 전 세계인들 찬사를 이끌어내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가운데, 영화 에서 대한민국 최초 여자 아이스하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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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뉴스] 남북, 리우에서만은 따뜻했다
언니! 사진 찍어요"(한국 기계체조 국가대표 이은주)올림픽 사격대표팀의 진종오, 북한대표팀의 김정수 선수가 2일 오전(현지시간) 올림픽 슈팅센터에서 훈련을 하고 있다. [리우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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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파원J] 얼어 붙은 남북, 올림픽에선 훈훈
톡파원J 박린입니다. 한반도에서 남북관계는 얼어붙었지만, 지구 반대편 리우에서 남북선수들은 훈훈해요. 정치적 대립을 떠나 대화를 나누며 한민족의 정을 나누고 있어요. 지난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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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메달 따면 ‘노력영웅’ 칭호에 연금·외제차·아파트 받아
13일 열린 역도 여자 75㎏급 경기에서 북한 선수단에 첫 금메달을 안긴 임정심. 그는 “원수님께 달려가고 싶은 생각뿐”이란 소감을 남겼다. [리우=신화 뉴시스] “닭알에도 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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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14 문화 가이드
[책] 안으로 멀리 뛰기 저자: 이병률 윤동희출판사: 북노마드가격: 1만5000원북노마드 윤동희 대표가 묻고 시인 이병률이 답한 이야기를 대화집으로 묶었다. 바람에 이끌려 전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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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2016] 바흐 “남북 체조 이은주·홍은정 셀카는 위대한 몸짓”
“니는 50m 권총은 잘 쏴놓구선 10m 공기권총은 왜 이리 못 쐈네?”(북한 사격대표 김정수)“에이~ 형도 못 쐈잖아요.”(한국 대표 진종오)“내래 나이가 많아서 기렇디.”(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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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사격영웅 진종오와 김정수의 우정
"너는 10미터를 왜이리 못 쐈네?""형도 못 쐈잖아요""나는 나이가 많잖아""형만 나이 먹었나요. 두 살 차이밖에 안 나면서"2008년 베이징올림픽 남자 50m 권총부문에서 금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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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2016] 동메달 북 김성국 “ 하나의 조선 땐 더 큰 메달”
김성국은 동메달을 따낸 뒤 진종오와 악수를 했다. 시상식에서 미소 짓는 김성국. [리우 AP=뉴시스]진종오가 50m 권총 결선에서 올림픽 3연패를 확정 짓는 순간, 그의 뒤로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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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종오, 금메달 따고도 꽃다발 못 받은 이유
베이징, 런던 그리고 리우까지. ‘사격의 신’ 진종오가 권총50m에서 올림픽 3연패를 했다. 똑같은 금메달이지만 앞선 두 올림픽과 다른 점이 하나 있다. 과거엔 금메달을 목에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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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포토] 남과 북의 명사수가 만나 총을 쏘았다
진종오가 11일(한국시간) 남자 권총 50m 종목에서 올림픽 3연패를 달성할 때 바로 옆에서는 북한의 김성국이 총을 잡고 있었습니다. 칼처럼 총도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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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종오 긴장시킨 북한 김성국 "하나의 조선" 언급, 눈길
10일 오후 (현지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데오도루 올림픽 사격장에서 열린 남자 50m 권총 시상식에 참석한 진종오(가운데)와 김성국(오른쪽). [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리우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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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2016] 한 때 6.6점 위기…빨간 총의 마법, 마지막 2발서 뒤집었다
진종오가 올림픽 사격 3연패의 위업을 달성했다. 10일 남자 50m 예선에서 과녁을 조준하는 진종오. [리우=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엄청난 역전 드라마다.”11일(한국시간) 브라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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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포토] 진종오 권총사격 50m 금메달 획득
진종오가 남자 권총 50m 종목에서 금메달을 적중시켜 올림픽 3연패를 달성했다.진종오는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사격 센터에서 11일(한국시간) 열린 남자 50m 권총 결승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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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격의 신 진종오, 짜릿한 역전극
엄청난 역전 드라마다."11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의 올림픽 슈팅센터에서 열린 2016 리우 올림픽 사격 남자 50m 권총 결선. 장내 아나운서와 관중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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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포토] 나란히 총구 겨눈 남북 최고 총잡이
진종오 선수와 김정수 선수는 지난 2008 베이징 올림픽에서 맞붙어 각각 금메달과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하지만 김정수는 이후 금지약물 사용 사실이 밝혀져 메달을 박탈당했다.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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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살자고 남 희생 강요 조직 발전 막는 이기주의
영화‘비계 덩어리’(2010)의 한 장면. 모파상 프랑스 자연주의 작가 기 드 (Guy de Maupassant, 1850~1893)이 1880년 펴낸 중편 소설 『비계 덩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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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과 목표만 몰아붙이면 ‘찍히지 않게 적당히’ 역효과
일러스트=강일구 ilgoo@hanmail.net 하인리히 뵐(Heinrich Boll, 1917~1985)은 독일 전후 문학의 대표적 작가로서 전쟁(2차 세계대전)의 비정함과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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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김세중기념사업회 外
◆김세중기념사업회(이사장 김남조)는 2016년도 김세중조각상에 이승택, 김세중청년조각상에 박재영 조각가, 한국미술저작출판상에 노명호 서울대 국사학과 교수를 각각 선정했다.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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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독일식 대화·타협·절충 시스템 받아들여야
일러스트 강일구 ilgook@hanmail.net 남경필(51) 경기지사와 김종인(76)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 대표. 개인적으로 친분이 있는 두 사람이지만 서로 모르는 공통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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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자를 벌레 취급’ 비판 초지능 바람 속 여전히 유효
프란츠 카프카 “어느 날 아침, 그레고르 잠자(Gregor Samsa)는 불안한 꿈에서 깨어나자 자신이 침대 속에서 한 마리의 흉측한 벌레로 변해 있는 것을 발견했다.” 프란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