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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서 요가, 서점 가서 작품 감상…미술공간이 달라졌다
서울 삼청동 국제갤러리 K1 3층에 자리한 피트니스 공간. [사진 국제갤러리 ] 갤러리와 미술관의 고정관념이 깨지고 있다. 미국 스미소니언 아메리칸 미술관 등 해외 유수의 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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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에서 요가하고 서점 가서 작품 보고···미술 공간이 달라졌다
서울 삼청동 국제갤러리 K1 건물 3층에 마련된 피트니스 공간. [국제갤러리] 국제갤러리 K1 2층에 마련된 다목적 룸. [국제갤러리] '갤러리는 미술 작품만 보러 가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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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도 줄이세요...그래야 아름다운 풍경이 눈에 들어옵니다"
김선두, '느린 풍경-덕도길'(2019), 장지에 분채, 133x160cm. [사진 학고재갤러리] "어느 날 저녁 무렵 운전을 하며 정체된 고가를 지나가는데 눈앞에 '속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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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동네] 전승매듭연구회 제15회 회원전 外
▶서울시 무형문화재 제13호 매듭장인 김은영 선생과 전승매듭연구회 제15회 회원전이 14일까지 서울 인사동 한국 공예·디자인 문화진흥원에서 열린다. ‘매듭과 의상’을 주제로 오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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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분 39초 … 몽환적인 영상에 홀렸다
“독일동화 ‘피리 부는 사나이’는 아이들 100여 명이 갑자기 사라진 실화에 근거하고 있다고 해요. 대체 무엇이 아이들을 홀리게 한 걸까요.” 올해로 35회를 맞는 중앙미술대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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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함께 신문 읽기 공모전' 실시 外
◆한국신문협회는 전국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함께 신문 읽기 공모전’을 실시한다. 신문기사를 가족·선생님·친구 등 주변사람들과 함께 읽고 의견을 나눈 후 1000자 안팎으로 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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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나는새 공연예술진흥회’의 창립 공연 ‘사람, 사람들’ 外
◆숙명여대 무용과 정옥조 교수가 이끄는 ‘나는새 공연예술진흥회’의 창립 공연 ‘사람, 사람들’이 29, 30일 국립중앙박물관 내 극장 용에서 열린다. 1994년 초연된 ‘빈 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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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정덕영씨 개인전 外
◆정덕영씨 개인전이 서울 청담동 표갤러리 사우스에서 열린다. 정씨는 세부적 묘사나 대상의 재현에서 벗어나 캔버스에 행위적인 동시에 절제된 붓질을 가하고, 여기에 합성수지로 빚어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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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산책] 소장·중진 80명 아트페어 外
◆소장·중진 80명 아트페어 소장·중진작가 80여 명이 참가하는 아담한 아트페어가 서울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11일까지 열리고 있다. 창립 18주년을 맞은 아트컴퍼니·미술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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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산책] 김선두 교수, 영화 '천년학'남도길 화폭에
중앙대 한국화과 김선두 교수의 개인전 '모든 길이 노래더라'가 서울 관훈동 인사아트센터에서 열리고 있다. 10호에서 500호에 이르는 신작 30여 점을 보여준다. 절친한 사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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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산책] 폐허 속의 인간 군상 … 남관 소품전 外
■ 폐허 속의 인간 군상 … 남관 소품전 남관(1911~90)의 소품전이 10~20일 서울 관훈동 노화랑에서 열린다. 한국전쟁을 현장에서 기록한 작가는 잔혹한 고비를 넘어온 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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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에 가면 '90년대 미술'이 있다.
89년 서울 인사동 금호갤러리로 출발한 금호미술관(관장 박강자)이 개관 10년을 맞아 기념전 '1320'을 열었다. 지난 15일 개막한 이 전시는 10년의 시행착오를 중견 미술관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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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미술관 개관 10돌 기념 거쳐간 작품중 70여점 전시
89년 서울 인사동 금호갤러리로 출발한 금호미술관(관장 박강자) 이 개관 10년을 맞아 기념전 ‘1의 320승’을 열었다.지난 15일 개막한 이 전시는 10년의 시행착오를 중견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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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전시]김선두 개인전 21일부터 동산방화랑
질경이.엉겅퀴.쑥부쟁이 - .산과 들에 나가면 지천으로 보이는 게 잡풀이다. 그렇지만 기억하는 이름은 불과 서넛. 뭉뚱그려 부르는 이름이 그냥 잡초다. 한국화가 김선두 (40) 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