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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노무현 왼팔 안희정, 무슨 일 할까?
안희정 씨가 정치권 전면에 컴백했다. 정권 후반기이자 내년 대선을 앞둔 중요한 시점이다. 정치적 ‘마담 뚜’를 자처하는 안씨는 어떤 행보를 할까? 노무현의 왼팔. 안희정(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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親盧 직계와 '정권 재창출'에 올인
안희정 씨가 정치권 전면에 컴백했다. 정권 후반기이자 내년 대선을 앞둔 중요한 시점이다. 정치적 '마담 뚜'를 자처하는 안씨는 어떤 행보를 할까? 노무현의 왼팔. 안희정 씨가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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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지지도 낮은 대통령이라 하는데 나도 언젠가 뜰 날 없겠나"
노무현(얼굴) 대통령과 열린우리당 지도부의 6일 청와대 오찬 회동에서는 위험 수위를 넘나드는 발언이 오갔던 것으로 전해졌다. 발언 일부가 7일 참석자들을 통해 흘러나왔다. 한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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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임덕은 한가한 소리" "위원회 통폐합" 목청
노무현 대통령의 핵심 측근인 문재인 전 청와대 민정수석은 유력한 법무부 장관 후보다. 한때 공식 발표 직전까지 갔었다고 한다. 그러나 2일 정부 고위 관계자는 "문씨의 입각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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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명 대신 사퇴만 보도될까 사의 표명 시기 조절한 듯"
2일 오전 9시30분. 열린우리당 당사에서 비공개 비상대책회의를 주재하던 김근태 의장을 찾는 전화가 걸려 왔다. 김 의장이 사회를 보고 있어 통화가 어려워지자 전화는 김한길 원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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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당 "청와대에 허 찔렸다"
김한길 열린우리당 원내대표(左)가 1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고위정책조정회의에 참석해 김병준 부총리의 거취 등 현안들에 대해 발언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 김병준 교육 부총리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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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 "김 부총리 용퇴하라"
열린우리당은 1일 김병준 교육부총리에 대한 '사퇴 불가피'입장을 확인했다. 열린우리당은 이날 김 부총리를 상대로 한 사실상의 국회 청문회인 교육위원회 전체회의가 끝난 뒤 비대위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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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준 부총리 거취 오늘 고비 - 노무현 대통령 '딜레마'
논문 중복 제출 등 도덕성 논란으로 사퇴 요구를 받고 있는 김병준 교육부총리가 31일 오후 외부 일정을 마치고 서울 세종로 정부 중앙청사에 들어서고 있다. 김태성 기자 노무현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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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길 원내대표, 김근태 의장 공개 비판
열린우리당 김한길(얼굴) 원내대표가 김근태 의장을 공개적으로 비판했다. 김 원내대표는 24일 비상대책위원회에서 "지난 주말 재보궐 선거 현장을 다녔는데 어려운 상황에서도 분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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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우칼럼] 이별에도 때가 있다
헤어짐이 없는 만남은 없다. 생사를 함께할 것 같던 친구도, 영원한 사랑을 약속했던 남녀도 예외가 아니다. 심지어 귀밑머리 파뿌리 되도록 함께 살겠다던 부부도, 부모.자식도 마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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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 '김병준 부총리' 수용했지만 …
결국 열린우리당이 '김병준 교육 부총리'를 수용했다. 3일 청와대의 개각 발표 5시간 전에 지도부가 이 같은 입장을 정리했다. 그러나 그 입장은 어디까지나 '결과'로서다. 흔쾌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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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당 "노 대통령, 인재가 그리도 없습니까"
우리당, 비상대책위원회의열린우리당 김근태 의장이 3일 오전 서울 영등포 당사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일부 개각내용과 관련해 당의 수용입장을 밝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