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스크 view &] 정책이 정치가 될 때
서경호경제기획부장 노무현 정부 후반기에 나온 ‘비전 2030’ 보고서가 재조명되고 있다. 진보정권이 만든 140여 쪽의 비전 2030은 비운의 보고서다. 2006년 발표 당시엔
-
이해찬 특사는 아래 자리, 시진핑의 노림수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 19일 오전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 푸젠홀에서 이해찬 중국 특사와 특사단과 면담하고 있다. [사진 신화망] 이해찬 특사가 중국에 다녀왔다. 중국과의
-
도곡렉슬 포함 재산 21억5000만원 신고한 김동연 경제부총리 후보
아주대 총장 시절의 김동연 경제부총리 후보자 [중앙포토]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정부의 인사청문요청서가 24일 국회에 제출됐다. 문재인 대통령은 요청
-
김동연 경제부총리 후보자, 재산 21억원...국회 청문안 접수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가 지난 23일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에 마련된 임시 사무실로 출근하고 있다. 박진석 기자 국회가 24일 문재인 대통령이 제출한 김동
-
비주류는 희망, 주류는 긴장...안갯 속 문재인 경제 조금씩 윤곽
문재인 정부의 국정운영 밑그림을 그릴 국정기획자문위원회가 22일 서울 종로구 금융감독원 연수원에서 현판식을 열고 공식 발족했다. 과거 대통령직인수위 역할을 하게 될 조직으로 공약
-
[사설] 새 경제라인, 업무·기능 중복에 교통정리 필요하다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가 지명받은 지 이틀 만인 어제,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의 임시 사무소에 출근해 사실상 집무를 시작했다. 내일부터 기재부 실·국 업무보고를
-
숨어있는 킹핀을 제거하라...김동연 경제부총리 후보자 일문일답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가 지명되면서 그의 과거 발언들이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가장 많이 인구에 회자되는 건 ‘킹핀제거론’이다. 킹핀은 볼링핀 중 1,3번핀의
-
문 대통령 소통하려다 기자 1명 없이 인사 발표할 뻔
김수현 사회수석(오른쪽)이 지난 21일 춘추관에서‘햄버거 간담회’를 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2층 식당으로 올라오세요.”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이 22일 오후 3시 춘추
-
김동연 부총리 후보자 "교육, 부와 사회적 지위의 '대물림 수단' 돼선 안 돼"
문재인 정부의 첫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으로 지명된 김동연 아주대학교 총장이 22일 아주대학교에서 열린 특강에서 "교육은 부와 사회적 지위를 대물림하는 수단이 돼선 안 된다"고
-
김광진 전 의원, 文 대통령 언급 "다들 눈에 콩깍지가…"
문재인 당시 새정치민주연합 대표(오른쪽)가 지난 2015년 9월 10일 오전 서울 용산 국방부에서 열린 국회 국방위원회 국방부 국정감사에서 김광진 당시 의원과 이야기 하고 있다.
-
아들 장례식 날도 일터로 향한 김동연 부총리 후보자
김동연 경제부청리 내정자. [중앙포토] 문재인 정부 첫 경제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으로 지명된 김동연(60) 아주대 총장이 아들 장례식 날에도 출근한 사실에 관심이 쏠리고 있
-
"제일 힘든 건 스스로의 콤플렉스였다"…김동연 후보자의 5년 전 고졸행원 강연
21일 오후 김동연 경제부청리 내정자가 과천의 한 카페에서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김동연(60)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 내정자는 상고 출신의 입지전적인 인물로 유명하다.
-
적극적 재정, 소득 주도 성장…김동연 첫 일성으로 본 향후 경제 방향은?
김동연 부총리 후보자 “현 상황에서 확장적 재정정책은 타당하다. 지금처럼 실업이 계속되면 경제의 성장 잠재력까지 위협받을 수 있다” 문재인 대통령으로부터 21일 부총리 겸 기획
-
[문재인 청와대에선] 청와대에서 대통령보다 보기 힘든 사람은?
“올 거에요.”(청와대 관계자) “오지 않겠어요.”(청와대 고위 관계자) “오라고 해야겠네요.”(청와대 최고위 관계자) 그런데 안 오고 있습니다. 누구길래 이렇게 여러 명의 청와
-
김동연, 3년 전 칼럼 화제 "세월호 참사...어른이라 미안하다"
김동연 경제부청리 내정자. [중앙포토]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의 3년 전 중앙선데이 칼럼이 네티즌들로부터 다시 관심을 받고 있다. 김 후보자는 당시 '김동연
-
필요하면 쓴다, 박근혜·반기문·안철수 사람도 기용
문재인 대통령이 21일 오전 청와대 춘추관에서 참모진 인선을 직접 발표한 뒤 이날 임명된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가운데), 정의용 국가안보실장과 악수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
김·장 투톱 카드 … 소득 주도 성장 위한 정부 역할 힘 실릴 듯
문재인 대통령이 21일 발표한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카드는 경제민주화에 드라이브를 걸되, 균형감을 유지하고 위기 관리를 철저히 하겠다는 포
-
상고 출신 예산·기획통 “추경 편성해야 … 경제 활력이 중요”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가 21일 오후 경기도 정부과천청사 인근의 한 카페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인사말을 하고 있다. [강정현 기자] “국가적으로 앞으로 5년
-
박지원 “절묘한 인사” … 한국당 “인사원칙 우려”
박지원 전 국민의당 대표가 21일 페이스북에 “문재인 대통령이 인사는 깜짝깜짝 놀라게 잘한다. 오늘 발표된 인사도 절묘하다. 대통령이 잘하니 좋다”고 썼다. 문 대통령이 김동연 경
-
[J report] 11년 전 노무현의 비전 … 다시 빛보는 140쪽 보고서
노무현 대통령(왼쪽)이 2006년 8월 30일 정부 중앙청사 별관에서 열린 비전 2030 보고 회의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중앙포토] 문재인 정부가 출범하면서 200
-
[포토사오정] 安·朴과 인연 … 장하성·김동연·김광두, 文과는?
21일 청와대 정책실장으로 임명한 장하성(64) 고려대 경영학과 교수와 국민경제자문회의 부의장에 임명한 김광두(71) 서강대 석좌교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 임명된 김동
-
천막촌 전전했던 소년 가장...문재인 정부 경제수장 된다
열 한 살 소년은 어느 날 갑자기 살고 있던 큰 집에서 쫓겨났다. 그가 내몰리듯 들어간 곳은 청계천의 무허가 판잣집. 아버지가 서른 넷의 창창한 나이에 갑자기 돌아가시면서 벌어진
-
'문모닝'하던 박지원 문재인 인사에 이례적 호평... 한국당은 "인사 원칙 안지켜" 비판
국민의당 박지원 전 대표가 21일 페이스북에 “문재인 대통령이 인사는 깜짝깜짝 놀라게 잘한다. 오늘 발표된 인사도 절묘하다. 대통령께서 잘하시니 좋다”고 썼다. 문재인 대통령이
-
문 대통령이 취임 13일 만에 휴가를 쓸 수 있는 이유
지난해 초 ‘양산 칩거’ 당시의 문재인 대통령 [중앙포토] 문재인 대통령은 21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김동연 경제부총리 후보자와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등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