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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의 시시각각] 탄광의 카나리아, 김동연
이정재 중앙일보 칼럼니스트문재인 대통령은 왜 김동연을 첫 경제부총리로 낙점했을까. 그는 지난 정부 사람이다. 정권 창출에 특별히 기여한 것도 없다. 시장경제를 존중하며 재정은 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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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文정부, 우왕좌왕 무능 극치, 대한민국 망신 그만 시켜라”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정부, 여당을 향해 “안보는 우왕좌왕, 경제는 좌충우돌. 도대체 이런 집권세력이 어디있나”라며 “대한민국 망신 그만 시키라”며 날을 세웠다. 안철수 국민의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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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앞서가는 여당 대표, 설거지 바쁜 정부
박진석경제부 기자정치인의 말은 때에 따라 선정적이고 경박하다. 면책특권을 등에 업은 무책임함과 선출직 특유의 ‘인기 영합주의’ 때문일 것이다. 정치인 발언에 혀를 차면서도 어느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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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부동산 보유세 인상 고려 안 한다”...여당 일각의 보유세 인상 주장에 명확한 반대 입장 밝혀
김동연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부동산 보유세 인상을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재차 강조했다. 최근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 여당 일각에서 “보유세를 인상해야 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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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호의 시시각각] 추미애의 지대개혁론에서 빠진 것
서경호논설위원스포트라이트의 이면이 더 볼 만할 때가 있다.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국회 대표연설에서 북한의 6차 핵실험에도 불구하고 대화와 특사 파견을 강조해 논란에 휩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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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각왕’ 푸틴 이번엔 34분 늦어 … 청와대 “예상한 일 … 그나마 양호”
문재인 대통령과 푸틴 대통령이 6일 한·러 정상회담을 하고 북한의 핵·미사일 도발을 용납할 수 없다는 데 뜻을 같이했다. 문 대통령이 평창 동계올림픽 마스코트 ‘수호랑’을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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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보유세 인상 군불 때는 여당 … 정부, 이번에도 따라가나
여당이 또다시 ‘부자증세’ 군불을 때고 있다. 이번엔 보유세다. 보유세는 말 그대로 보유하고 있는 부동산이나 자동차 등에 부과되는 세금이다. 부동산 보유세는 대체로 재산세(지방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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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34분 지각한 푸틴…'북핵 해법' 발언 때 양정상 표정 엇갈려
트럼프의 ‘악수’와 푸틴의 ‘지각’. 미국과 러시아 대통령이 정상회담에서 상대의 기를 꺾기 위해 보여주는 수법이다. 제3차 동방경제포럼에 참석한 문재인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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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 증세 시즌2' 되나…정부 부인에도 보유세 강화 '군불' 떼는 여당
여당이 보유세 인상 군불을 때고 있다. 김경협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6일 “부동산 보유세 문제에 대해 기획재정부에서 검토에 들어간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이날 라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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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KBS·MBC 노조, 동시 총파업 돌입…방송 차질 예상
━ 4일부터 KBS·MBC 총파업 윤인구 KBS 아나운서(왼쪽 둘째)가 31일 서울 상암동 MBC 사옥을 방문해 제작 거부에 나선 MBC 아나운서들을 격려하고 있다. KBS와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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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상 달라진 대한상의...그 중심엔 '박용만 스타일'?
새 정부 들어 대한상공회의소의 활동 반경이 눈에 띄게 넓어지고 있다.대한상의는 대선 전부터 문재인 당시 대선 후보의 초청강연을 여는 등 새 정부와의 관계에 공을 들여왔다. 그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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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종교인 과세, 세무조사나 탈세 제보 우려 없도록 할 것”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3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조계사를 방문,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과 종교인 과세(소득세법 개정안) 관련 면담에 앞서 인사하고 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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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속으로] 오늘의 논점 - 2017년 세법 개정안
━ 중앙일보 포퓰리즘 복지가 부른 포퓰리즘 증세 " src="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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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청 “내년 7월부터 0~5세 아동수당 매달 10만원”
고위 당·정·청 회의가 16일 오전 국회 귀빈식당에서 열렸다.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회의 시작 전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왼쪽부터 이낙연 총리, 추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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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7월부터 0~5세 아동수당 매월 10만원 지급”
16일 국회에서 고위 당ㆍ정ㆍ청 회의가 열렸다.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낙연 국무총리,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 등은 이날 오전 7시 30분 국회 귀빈식당에서 고위 당ㆍ정ㆍ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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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브리핑] 김동연·이주열 내일 금융시장 대응책 논의 外
김동연·이주열 내일 금융시장 대응책 논의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16일 서울 은행회관에서 오찬 회동을 갖고 북핵 리스크에 따른 금융시장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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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정치 논리에 휘둘려 산으로 가는 세제 개편안
하남현 경제부 기자정부는 매년 8월 초에 그해 세법개정안을 내놓는다. 세금과 관련된 법을 정하는 것이라 매우 민감하다. 그래서 정부는 중요한 세법을 바꿀 때 여론의 추이를 면밀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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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셋 증세, 과세 정상화” vs “국민 증세, 세금 폭탄”, 내년 지방선거 앞두고 여론 선점 홍보전에 온 힘
━ 핫이슈 세법 개정 둘러싸고 여야 수싸움 정부가 지난 2일 세법 개정안과 부동산 대책을 동시에 발표하면서 여야 정치권의 셈법도 복잡해졌다. 둘 다 국민의 피부에 직접 와닿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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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의 시시각각] 핀셋 증세, 그럴 줄 알았다
이정재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경제 관료들은 숫자에 살고 숫자에 죽는다. 정권 교체기, 요즘처럼 부자 증세니 탈(脫)원전이니 정책의 틀이 확 바뀔 때는 특히 더하다. 숫자를 얼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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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개 드는 ‘8월 위기설’ … 미 핵항모 2척 한반도 동시 파견 추진
한·미 군 당국이 이달 중순 미국의 핵추진 항공모함 2척을 한반도 인근 해역에 전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군 소식통이 2일 전했다. 군 소식통은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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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보다 고용이 먼저…일자리 만든 기업에 지원 확 몰아준다
정부가 2일 발표한 세법개정안의 핵심은 일자리 늘리기다. 지난달 발표한 문재인 정부 첫 경제정책방향에서 밝힌 일자리 창출 의지가 세제 개편안에도 담긴 셈이다. 양질의 일자리를 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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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사드·원전·증세 자고 나면 궤도 수정 …"아마추어 정부·여당”
30일 오후 1시30분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국회에서 긴급 기자간담회를 했다. 하루 전까지만 해도 출입기자들에게 ‘공식 일정 없음’으로 공지했던 그다. 그는 “휴가철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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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증세→원전→사드까지, 자고 나면 뒤바뀌는 여권 ‘궤도 수정’...전문가들 "아마추어리즘이자 포퓰리즘"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30일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북한 미사일 도발 등 현안과 관련해 발언하고 있다. 우 원내대표는 “북한의 도발로 안보 위협이 매우 심각해지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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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확대재정으로 가는 새 정부, 재정승수는 따져봤나
문재인 정부는 운이 좋다. 무엇보다 출범 첫해의 대내외 경제여건이 상대적으로 괜찮다. 올해 세계 경제가 기운을 차리면서 수출에 많이 의존하는 한국 경제에 순풍이 불고 있다. 외환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