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풍진 세상에서 5시간, 거기 한라산 은세계가…
한라산은 겨울에 더 아름다운 산이다. 해발 1950m로 남한에서 제일 높은 산이다 보니 어지간하면 정상부가 눈으로 덮여 있다. 산 아래 세상이 미세먼지로 자욱해도 산 위의 세상은
-
“잊혀지는게 두렵지만”…김광진 靑 비서관 불출마 선언
김광진 청와대 정무비서관. [중앙포토] 김광진 청와대 정무비서관이 8일 4·15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김 비서관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조용한 불출마 선언문’이라는 제
-
유승민 신당 잔칫날, 화환 안 보낸 황교안 "대신 난 보냈다"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새로운보수당 창당 축하 화환 대신 보낸 난 화분 [하태경 의원실 제공] 5일 열린 새로운보수당 창당 대회. 당원 등 2000여명의 참석자로 붐빈 이 날
-
내일(23일)부터 북한 노동자 '외화벌이' 못 한다
20일 오후 러시아 극동 관문 공항인 블라디보스토크 국제공항에서 북한 노동자들이 평양행 비행기에 오르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11월 말 여행 차 러시아 모스크바를
-
농식품부·aT, 미주유럽 시장에 한류 수출 농식품 띄운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는 지난 12월 9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국내 농식품 수출업체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주·유럽시장 수출확대
-
문체부 경고에···한국당, 靑 사랑채 앞 천막 14일만에 철거
자유한국당이 9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 사랑채 앞 천막을 자진 철거했다. 지난달 25일 설치한 후 14일만이다. 한국당이 천막을 철거하기에 앞서 문화체육관광부가 한국당에 행정대집행
-
이해찬 단식현장 왔다 간 뒤…청와대에 이어 관광공사도 “천막 철거해 달라”
25일 오전 10시43분,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엿새째 단식 중인 청와대 사랑채 앞이 소란스러워졌다. 200여 명의 황 대표 지지자들이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황 대표를
-
한파주의보 속 단식 엿새째 황교안...한국당, "패스트트랙 내려놔라"
엿새째 단식 중인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운데)가 새로 설치된 단식 천막으로 이동하기 위해 25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 분수대 앞 원래 설치돼있던 천막을 나서고 있다.[연합뉴스]
-
단식 황교안에게 날아온 문자…靑 "천막 자진철거해주세요"
김광진 청와대 정무비서관이 25일 단식 농성 중인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 측에 '천막을 철거해달라'고 보낸 문자메시지.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의 청와대 앞 단식 농
-
[현장에서] 성사보다 불발이 목표?…청와대-한국당 회담 무산 핑퐁게임
성사보다 불발이 목표 같은 회동 제안이 오고 갔다. 자유한국당과 청와대가 지난 이틀 간 벌인 ‘일 대 일 회담’ 무산 공방 얘기다.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20일 오후 청와대
-
민경욱 "대통령 급사·귀태가 진짜 막말…농담 몰아세우지 말라"
민경욱 자유한국당 의원.[연합뉴스] 민경욱 자유한국당 의원이 김재원 한국당 의원의 '막말 논란' 관련 "새해 소원이 현직 대통령 급사(急死)라고 했던 인사가 지금 청와대 정무 비
-
‘공정’ 드라이브 거는 문 대통령, 31일 윤석열 만난다
국정운영의 키워드로 공정을 전면에 내세운 문재인 대통령의 관련 행보가 빨라지고 있다. 25일 교육관계장관회의를 통해 “공정한 교육제도로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
靑, '나경원 특검 요청' 청원에 “공정 향한 국민 열망 절감”
청와대 전경. 임현동 기자 청와대가 26일 '기밀누설죄를 범한 윤석열 검찰총장을 처벌해 달라'는 국민청원에 답변했다. 김광진 청와대 정무비서관은 26일 청와대 공식 SNS를 통해
-
[이영종의 평양오디세이] 베일 벗은 북한의 예술…“분단도 내 음악 열정 못막아”
━ 탈북 피아니스트 황상혁 첫 단독 인터뷰 지난 2월 노동당 중앙위 본부 별관에서 열린 북한 건군절 71주년 기념 공훈국가합창단 경축 공연.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집권 이
-
조국 사의에 국회 찾은 강기정, '文지지율' 관련있나 묻자 "..."
강기정 청와대 정무수석은 조국 법무부 장관의 사의 표명 소식이 전해진 14일 “조 장관이 촛불을 지켜보면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꼈다”고 말했다. 강 수석은 조 장관의 사의 소식이
-
조국 부인 다음달 18일 첫 재판…유무죄 가를 3가지 쟁점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가 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뉴스1] 자녀의 상장을 위조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조국(54) 법무부 장
-
이인영 “윤석열은 수사하고 조국은 검찰 개혁하면 된다”
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인영 원내대표가 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및 확대간부회의에 참석하고 있다.[뉴스1] “검찰은 수사하고 장관은 검찰을 개혁하면 된
-
[단독]정경심, 기소 후 동양대에 "다음 수업도 휴강" 통보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양학부 교수 연구실 문이 지난 5일 오후 닫혀 있다. 정 교수는 9월 첫주 강의를 하지 않았다. [뉴스1] 조국(54) 법무부 장
-
[현장에서] 조국 부인 해명 글 페북에 올린 청와대 비서관
김광진 청와대 정무비서관이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정경심 교수의 ‘PC 의혹’ 해명 글. “일반 시민도 억울한 점 있으면 정무비서관 페이스북에 입장 좀 전달해 달라고 부탁해도 됩
-
피고인 조국 아내 대변한 靑비서관, 도 넘은 감싸기 아닌가
김광진 청와대 정무비서관(왼쪽)과 문재인 대통령. [사진 김광진 트위터] “일반 시민도 억울한 점 있으면 정무비서관 페이스북에 입장 좀 전달해달라고 부탁해도 됩니까?” 김광진
-
靑비서관이 올린 조국 아내 해명 "PC 총장직인 파일 모른다"
[사진 김광진 청와대 정무비서관 페이스북 캡처] 김광진 청와대 정무비서관이 지난 7일 조국(54)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아내 정경심(57) 동양대 교수의 입장문을 자신의 페이스북
-
첫 여성 제1부속비서관, 김정숙 여사 보좌하던 신지연
문재인 대통령이 23일 청와대 제1부속비서관에 신지연(52) 제2부속비서관을 임명하는 등 비서관 5명을 교체했다. 조한기 전 1부속비서관과 복기왕 전 정무비서관, 김영배 전 민정
-
첫 여성 제1부속비서관, 30대 정무비서관···文, 파격 발탁
문재인 대통령이 23일 청와대 제1부속비서관에 신지연(52) 제2부속비서관을 임명하는 등 비서관 5명을 교체했다. 조한기 전 1부속비서관, 복기왕 전 정무비서관, 김영배
-
[미리보는 오늘]조국 딸 논문 논란…고려대·서울대생이 촛불집회를 엽니다.
━ 고려대·서울대가 조국 후보자를 규탄하는 촛불 집회를 엽니다.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연합뉴스] 조 후보자 딸의 모교인 고려대 학생들은 조 후보자 딸 입시를 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