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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시대, 中에 '양날의 칼'···"최악 시나리오는 대결 제도화"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 출범에 중국에선 기대와 경계감이 교차하고 있다. 예측 불가능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시절의 '때리기'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됐다는 기대감 한편으로 바이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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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대결 제도화 최악 상황 막아야”
“최악의 시나리오는 미·중 대결이 국제화·제도화되는 거다. 반면 다자주의는 기회가 될 수 있다.” 쑤하오 바이든 행정부 출범을 바라보는 중국의 시선엔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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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송영길 "북한도 베트남처럼 친미 되지 말란 법 있나"
北 핵포기·불가침 맞바꿔야 한다는 게 바이든의 오랜 소신 “한·미동맹은 단순한 경제·군사적 이익 동맹 아닌 가치동맹” 송영길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이 월간중앙과의 인터뷰에서 바이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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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강화형 뉴딜 과제발굴 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강화군(군수 유천호)이 새로운 시대로의 전환 속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사업발굴에 두 팔을 걷어붙였다. 군은 지난 22일 군청 지역경제회복, 깨끗한 환경, 높은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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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릭스, 글로벌 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과 ‘기술 서비스 공급’ MOU 체결
사진: 〈MOU 협약식 사진(에어릭스 이충성 전무(좌), 슈나이더 일렉트릭 이상호 본부장(우)) 사진=에어릭스 제공)〉 IoT 대기 환경 설비 전문 업체 에어릭스(대표 김군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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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바이든팀, 北 환상 없다…도발뒤 양보받는 수법 안통해"
에번 메데이로스 전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아시아 담당 선임보좌관. [중앙DB] 에반 메데이로스 전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아시아 담당 선임보좌관은 20일(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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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협약·WHO 복귀” 취임 첫날부터 트럼프 뒤집기 9건
20일(현지시간) 취임한 미국의 조 바이든 대통령은 미국에서 첫날부터 숨 가쁠 정도로 분주하게 국정을 챙겼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오후 백악관 오벌 오피스에서 곧바로 업무에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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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11차례나 말했다…바이든의 첫날 속전속결 행정명령
미국의 조 바이든 대통령과 부인 질 바이든,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남편 더글러스 엠호프(오른쪽부터)가 20일(현지시간) 취임식 참석을 위해 워싱턴 연방의사당에 도착해 손을 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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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라인]취임선서~축하공연까지 한눈에 보는 바이든 취임식
조 바이든 미국 제46대 대통령이 20일 (이하 현지시간) 취임했다. 취임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트럼프 전 대통령 지지자들의 폭력사태 우려로 역대 취임식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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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바이든에 취임 축전 발송…"가까운 시일 내에 만나길"
문재인 대통령. 청와대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이 21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에게 취임 축하 전문을 보냈다. 청와대 강민석 대변인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축전에서 "바이든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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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바이든, 트럼프가 탈퇴한 파리기후협약·WHO 복귀 서명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취임식 직후 파리 기후변화협약 복귀를 위한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낮 12시(한국시간 21일 오전 2시) 제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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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통령 "바이든 정부 출발에 한국도 동행, 같이 갑시다!"
20일(현지시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AP=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21일 제46대 미국 대통령으로 취임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에게 “바이든 정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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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켈·존슨·스가…각국 정상들 바이든에 축하 메시지
미국의 제46대 대통령 조 바이든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취임식장에서 연설을 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세계 각국 정상들이 미국 제 46대 대통령으로 정식 취임한 조 바이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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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의 미국 열렸다…미·중 '뉴 투키디데스' 경쟁 시대로
조 바이든 미국 제46대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취임했다. 도널드 트럼프 시대가 4년 만에 막을 내렸다. 바이든 시대, 미국은 어떻게 달라질까. 미·중 강대국 간의 '투키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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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칼럼] 더 미룰 수 없는 농업용 저수지 치수 대책
최진용 한국농공학회 회장, 서울대 교수 중국의 우왕은 치수(治水)로 나라를 부강하게 이끈 왕으로 전해져 온다. 요순시대의 홍수를 마감하고 하나라 왕이 된 것도 치수의 공을 높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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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정책 재검토, 중국압박 계속…'바이든의 시험지' 받는 한국
‘바이든 시대’를 이끌 장관 지명자들이 일제히 중국을 향해 강경한 메시지를 내놨다. 이례적으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대중 정책에 대해 "원칙은 옳았다"고 추켜세웠다. 바이든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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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애 훌륭해···박범계 의문의 1패" 청문회서 추켜세운 野
20일 국회에서 열리고 있는 한정애 환경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 한 후보자가 김성원 국민의힘 의원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연합뉴스TV 캡처 20일 열린 한정애 장관 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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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소에서 '태양광' 발전으로 전기차 충전…전기차 시대 열릴까
앞으론 주유소에서 태양광 발전으로 만들어진 에너지로 전기차를 충전하게 될 전망이다. 서울시는 20일 SK에너지와 손잡고 SK주유소와 충전소에 태양광 발전설비와 전기차 충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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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미·중 사이 모호한 한국 존중” 전문가 34명 중 0명
■ 「 1월 20일(현지시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취임으로 문재인 정부는 임기 5년차에 새로운 동맹 카운터파트를 맞게 됐다. 정부가 연속성을 갖고 추진해온 외교안보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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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로 변한 의사당…인파·퍼레이드·무도회 3무 취임식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20일 취임식은 특별하다. 미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망자가 40만 명에 이르는 상황에서 열리기 때문이다. 바이든의 취임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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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ESG 최고등급 받았다
한국이 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평가에서 전체 5개 등급 가운데 최고인 1등급을 받았다. 미국은 2등급, 중국과 일본은 3등급으로 평가됐다. 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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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무디스 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 1등급…美 2등급, 中·日 3등급
미국 무디스(Moody’s) 본사. 중앙포토 한국이 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의 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ESG) 평가에서 전체 5개 등급 가운데 최고인 1등급을 받았다. 미국은 2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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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 미국' 산산조각 냈다, 트럼프 탄핵 위기는 자업자득
드디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이제 1월 20일이 되면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물러나고 조 바이든 당선인이 취임한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해 9월 24일 플로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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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 탄핵에 동맹 협박한 4년···그래도 美 43%가 트럼프 지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AP=연합뉴스] "이것은 미국이 아니다." 지난 6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극렬 지지자들이 워싱턴DC 연방의회에 난입하는 초유의 사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