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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무청장 ‘문재인 지지’ 기찬수, 국립외교원장 ‘외교자문그룹’ 조병제
문재인 대통령이 17일 병무청장 등을 비롯한 차관급 인사 8명을 임명했다. 문 대통령 대선 캠프 출신 인사 2명이 포함됐다. 문재인 대통령은 17일 오전 처·청장 인사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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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기재위, 김동연 인사청문보고서 채택
김동연 경제부총리 후보자가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경제부총리 인사 청문회가 열렸다. 김 후보자가 청문회에서 답변하고 있다. 전민규 기자 기획재정위원회가 9일 오전 김동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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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코드·탈세·병역·폭행...김동연 당황시킨 야당의 파상 공세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가 7일 국회 인사청문회에 참석, 다양한 표정을 짓고 있다.전민규 기자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는 7일 야당 의원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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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 사업때 반대 의견 냈느냐"는 질문에 김동연 후보자의 대답
김성식 국민의당 의원(왼쪽)과 김동연 경제부총리 후보자 [중앙포토] 김동연 경제부총리 후보자가 7일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이명박(MB) 정부의 4대강 사업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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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엽, 청년일자리 11조 예산 비판 "멍청하고 나라 말아먹을 일"
유성엽 국민의당 의원 [사진 유성엽 페이스북] 유성엽(3선, 전북 정읍-고창) 국민의당 의원이 정부의 일자리 만들기용 추가경정예산 편성을 비판했다. 정부가 올해 11만개 일자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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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부동산 투기 용납못해...내주 현장점검 착수”...종부세 및 LTV DTI 강화에는 신중 입장 피력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가 “부동산 급등과 관련해 다음주부터 관계 부처들이 현장 점검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부동산 가격 급등에 대한 정부의 대책이 곧 나올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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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어나는 공공 일자리 절반이 월 27만원짜리 노인용
80억원+α.5일 공개된 11조2000억원짜리 ‘일자리 추가경정예산안’ 중 공무원 채용에 드는 예산의 액수다. 신규 전체 추경의 0.1%가 될까 말까 할 정도로 미미한 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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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휴직급여 최대 월 150만원으로 인상, 국공립어린이집 확대... ‘일자리 추경’ 내게 어떤 혜택 주나?
앞으로 육아휴직 시 한 달에 최대 150만원까지 정부로부터 지원받을 수 있다. 올해 국공립 어린이집은 360개 늘어난다. 정부는 5일 국무회의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추가경정예산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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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조2000억원짜리 일자리 씨앗 뿌린다
문재인 정부가 11조2000억원 짜리 대규모 ‘일자리 씨앗’을 뿌린다. 이에 대해 100년을 지탱할 큰 나무로 커 나갈 것이라는 기대감과 뿌리만 뻗어 나가 주변 식물의 생육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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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제부총리 후보자, 1994년 기소유예 경력 쟁점될 듯”
김동연 경제부총리 후보자. [중앙포토]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가 과거 “1994년 밤 택시기사와 시비가 붙어 폭력행위로 기소유예된 적이 있다”고 밝혔다고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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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휴직 후 첫 3개월간 급여, 임금의 80%로 인상된다
통상임금의 40% 수준이었던 육아휴직급여가 휴직 후 첫 3개월간에 한해 임금의 80% 수준으로 인상될 전망이다. 노인일자리 급여도 대폭 인상되고, 치매 관련 예산도 대폭 확충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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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내 공공일자리 로드맵 … 연내 1만2000명 더 뽑는다
김진표 국정기획자문위원회 위원장(왼쪽 둘째)이 24일 서울 통의동 금융감독원 연수원에서 열린 중소기업청 업무보고에 참석해 이야기하고 있다. [전민규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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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3년 전 칼럼 화제 "세월호 참사...어른이라 미안하다"
김동연 경제부청리 내정자. [중앙포토]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의 3년 전 중앙선데이 칼럼이 네티즌들로부터 다시 관심을 받고 있다. 김 후보자는 당시 '김동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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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고 출신 예산·기획통 “추경 편성해야 … 경제 활력이 중요”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가 21일 오후 경기도 정부과천청사 인근의 한 카페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인사말을 하고 있다. [강정현 기자] “국가적으로 앞으로 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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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사오정] 安·朴과 인연 … 장하성·김동연·김광두, 文과는?
21일 청와대 정책실장으로 임명한 장하성(64) 고려대 경영학과 교수와 국민경제자문회의 부의장에 임명한 김광두(71) 서강대 석좌교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 임명된 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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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막촌 전전했던 소년 가장...문재인 정부 경제수장 된다
열 한 살 소년은 어느 날 갑자기 살고 있던 큰 집에서 쫓겨났다. 그가 내몰리듯 들어간 곳은 청계천의 무허가 판잣집. 아버지가 서른 넷의 창창한 나이에 갑자기 돌아가시면서 벌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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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근 아닌 경제관료 출신 ‘집사’ … 문 대통령 “살림 투명하게 하고 싶다”
역대 청와대 총무비서관은 ‘대통령의 집사’로 통했다. 한편으론 ‘비리의 뇌관’이기도 했다. 청와대 인사와 재정을 다루고, 대통령과 가까운 거리에 있는 만큼 비리에 연루되기 쉬운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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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리 뇌관' 선제적 제거한 문 대통령…총무비서관에 최측근 대신 관료 발탁
역대 청와대 총무비서관은 '대통령의 집사'로 통했다. 한편으론 ‘비리의 뇌관’이기도 했다. 청와대 인사와 재정을 다루고, 대통령과 가까운 거리에 있는 만큼 유혹에 빠져들기 쉬운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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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이틀째도 '파격' 인사...총무비서관에 '공무원' 임명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 이틀째 발표된 명단에도 예상을 빗나간 파격 인선이 포함됐다. 문 대통령은 11일 청와대 총무비서관에 관료 출신의 이정도 기획재정부 예산실 행정안전예산심의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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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양균-홍남기-이정도 3인의 인연 주목
변양균 전 기획예산처 장관 11일 청와대 총무비서관으로 임명된 이정도 기획재정부 행정예산심의관과 국무조정실장에 오르게 된 홍남기 미래창조과학부 1차관은 변양균 전 기획예산처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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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장도, 문고리 권력자도 아니었다...관료 출신 총무비서관 눈길
이정도 신임 청와대 총무비서관 이정도(사진) 기획재정부 행정안전예산심의관이 신임 청와대 총무비서관에 임명된 건 파격 인사로 간주된다. 청와대의 발탁 배경 설명대로 그 동안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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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2.8% 성장 … 올해도 2%대 ‘박스권’ 탈피 어려울 듯
지난해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잠정치)은 2.8%로 집계됐다. 지난 1월 발표한 속보치(2.7%)보다는 0.1%포인트 올랐다. 하지만 2%대 저성장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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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예산, 일자리 창출ㆍ양극화 완화에 중점 투자
정부가 일자리 창출을 비롯해 4차 산업혁명 대응ㆍ저출산 극복ㆍ양극화 완화 등 4대 분야에 예산을 집중적으로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4차 산업혁명 대응과 양극화 문제가 예산편성 지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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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기업 갈취보다 더 나쁜 예산 갈취
고현곤신문제작담당정권의 ‘비선 실세’가 부정 축재하는 수법은 크게 두 가지다. 하나는 기업 돈을 뺏는 것이다. 보수·진보 정권 가리지 않고 이어져 온 단골 메뉴다. 비선 실세는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