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리핑] 공공기관 운영위 구성 변경
공기업과 정부산하기관의 임원을 뽑을 때 임원추천위원회뿐 아니라 공공기관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치도록 규정한 '공공기관 운영에 관한 법률안'이 내년 1월부터 시행된다고 20일 기획예산
-
[사설] 사채 끌어다 정부 기구 운영했다니
문화관광부 산하기관인 신문유통원이 개인 사채를 끌어다 운영경비로 썼다고 한다. 이 조직의 원장 스스로가 "이미 진행 중인 사업을 계속하기 위해 지인과 친척 등으로부터 2억5000만
-
일 잘못했다면서 차관 승진시켰다?
청와대 박남춘 인사수석(右)과 전해철 민정수석이 16일 오후 청와대 춘추관 브리핑룸에서 유진룡 전 문화관광부 차관 경질을 둘러싼 의혹에 대해 얘기하고 있다. 안성식 기자 청와대가
-
현 정부 325명 … '코드'가 낙하산 불렀다
유진룡 문화관광부 전 차관의 전격 경질을 계기로 노무현 정부의 '낙하산 인사'가 지나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유 전 차관이 산하기관 인사를 둘러싸고 청와대와 갈등을 빚어 물러나
-
공공부문 비정규직 중 상시업무 30여만 명 정규직으로 전환한다
정부와 열린우리당은 24일 공공부문 비정규직 근로자 중 반드시 필요한 상시업무 종사자들에 대해서는 정규직으로 고용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합의했다. 당정은 이날 국회에서 이상수 노동부
-
"공기업 완장문화 기업 마인드로 바꿨죠"
"이제는 정부 산하 기관들도 변해야 삽니다." 전기안전공사의 송인회(54.사진) 사장은 부임 초기 정치권(열린우리당 정책위 부의장)에서 왔다는 이유로 '낙하산 인사'로 불렸다.
-
기획원 출신 뜨고 재무부 출신 지고 …
7.3 개각으로 옛 경제기획원(EPB) 출신 경제관료들이 전성시대를 맞고 있다. 노무현 정부 후반기 들어 정부와 여당, 청와대의 정책 핵심 라인을 장악하며 약진을 거듭하고 있다.
-
소방검정공사·한일기술재단 경영실적 꼴찌 '경고'
정부 산하기관 평가에서 한국소방검정공사와 한일산업기술협력재단이 경영실적이 나빠 기관장이 경고를 받게 된다. 반면 에너지관리공단.한국철도시설공단.한국정보문화진흥원.한국수출보험공사 등
-
[인사] 기획예산처 外
◆ 기획예산처▶혁신인사기획관실 배상록▶산하기관정책팀 이상윤▶공기업정책팀 이승욱 ◆ 관세청▶교역협력과장 김주한 ◆ 연합뉴스▶논설위원실 고문 조양일▶편집위원실 고문 강일중▶기사심의실
-
주공·KBS 등 314개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 의무화
앞으로 한국방송공사(KBS).주택공사 등 314개의 공공기관은 사장의 판공비와 같은 경영 정보를 인터넷 홈페이지 등에 반드시 공개해야 한다. 공개하는 경영 정보에는 매출과 순익.
-
지난해 산하기관 23곳 설립 추진
보훈복지의료공단은 본업과 무관한 버섯 판매사업에 뛰어들었다가 73억원의 손실을 봤다. 가스공사는 우리사주조합에 417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무상 출연하기도 했다. 정부투자기관의 2
-
7개 부처 조직 개편했다는데 … '무늬만 팀제' 지적도
정부 부처들이 경쟁적으로 기획단식 단.팀제를 도입하면서 조직 자체를 바꾸는 곳이 늘고 있다. 공무원 조직의 대명사 격인 국.과제를 버리고, 기업체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본부.팀제
-
"재정 늘리려 작은 정부 주장" "큰 정부로 볼 근거 약해"
중견 경제.경영학자의 모임인 '국가경쟁력플랫폼'(회장 김광두 서강대 교수)이 주최하고 중앙일보.기획예산처가 공동 후원하는 '재정 규모, 어떻게 볼 것인가' 토론회가 19일 열렸다
-
재정세미나 토론회전문
1. 김광두 사회자(모두 발언) 우선 이 정부와 언론간의 어떤 견해차이가 있을 때 이렇게 서로 모여앉아서 서로 토론을 하게 된것을 깊게 생각합니다. 기획예산처와 중앙일보가 서로 마
-
재정세미나 열렸다
중견 경제.경영학자의 모임인 '국가경쟁력플랫폼'(회장 김광두 서강대 교수)이 주최하고 중앙일보.기획예산처가 공동 후원하는 '재정 규모, 어떻게 볼 것인가' 토론회가 19일 열렸다.
-
대한민국 정부 대해부 ③ 공무원 수 무엇이 문제
대부분의 조직은 필요한 인력을 철저히 예측해 미리 예산을 짠다. 국민 세금으로 운영되는 국가는 더욱더 그래야 한다. 하지만 정부 각 부처는 그때그때 계획에 없는 인력을 늘리는 경
-
"국제기준 맞는 재정통계 한국 정부는 제출 안했음"
국제통화기금(IMF)이 2005년 국가보고서('IMF country report 2005')에서 우리나라의 재정통계(일반정부 부문)가 국제 기준에 맞지 않다고 지적했던 것으로 확인
-
"재정 통계에 주요 기금 빠져"
정부 재정통계를 연구하고 있는 단국대 박동운(경제학) 교수는 9일 "우리나라가 국제통화기금(IMF)에 내는 통계에는 지방정부 부분이 아예 통째로 빠져 있다"며 "우리나라 재정규모
-
공사·공단 67개 '정부'에 포함
변양균 기획예산처 장관이 '공기업은 정부 재정에서 배제해야 한다'고 주장한 것과 달리 기획예산처가 정부 산하 94개 공사.공단 중 67개는 공기업이 아닌 정부기관으로 재분류한 사
-
입장 바꾼 기획예산처
본지 취재팀과 자문단은 7일 우리나라의 국내총생산(GDP) 대비 재정 지출 규모를 어떻게 산정했는지 다시 밝힌다. 기획예산처는 6일 한쪽으로는 본지에 공개 토론회를 제안해 놓고
-
"기획예산처가 빈약한 근거로 사태 본질 흐려"
기획예산처가 본지 보도(4월 5일자 1면 '대한민국 정부 큰 정부? 작은 정부?')에 대해 "기사가 통계를 조작하고 기준을 잘못 적용해 내용을 왜곡했다"고 연일 공세를 펴고 있다
-
정부, 불과 한 달 전 보고서에도 자산공사 등 공기업 정부재정 포함
정부가 국제통화기금(IMF) 기준으로 정부 씀씀이(재정 지출) 통계의 개혁을 추진하면서 통계 대상에 496개의 산하기관.공기업을 추가하는 계획을 수립한 사실이 확인됐다. 이 계획
-
열린우리당 의원 "언론의 기능 모르는 망발"
정치권이 6일 변양균 기획예산처 장관을 집중 성토했다. 야당은 물론 여당까지 나섰다. 열린우리당 서울시장 후보 경선에 나선 이계안 의원은 "변 장관이 너무 나갔다"고 했다. 그는
-
"언론의 역할을 몰라" "논쟁하자는데 흥분"
변양균 기획예산처 장관이 본지의 '탐사기획-대한민국은 큰 정부? 작은 정부?' 보도에 대해 '국가 기본질서 훼손'이라고 공격한 데 대해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인 학계 인사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