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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별로 풀어 본 개전 지방세법 시행령
문=주민세 비과세 대상인 연간소득 9만6천원 미만인 자는 균등할과 소득할을 모두 면제받는가, 아니면 어느 한 가지만 면제받는가? 답=균등할과 소득할을 다함께 면제받는다. 다만 갑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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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화장지·「셀로판」지
◇화장지 『종이 소비량은 문화수준의 척도』라는 말이 있듯이 문화수준이 향상됨에 따라 화장지의 소모량이 해마다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올해 화장지 소비량 증가율은 50%(원단기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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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 값과 담배의 질
오는 16일부터 발매키로 된 새 고급담배 「은하수」의 출회를 앞두고 지금까지의 최고급담배「청자」의 맛과 흡연성 등이 떨어지고, 조잡화해가고 있다는 논란이 일고 있는 듯 하다. 9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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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삼 파문
지난 2월22일 고재일 전매청장이 백삼의 전매제 구상을 밝히는 한편 며칠 전에는 방부제를 넣은 인삼 가공 제품이 적발됨으로써 인삼 경작자와 판매 업계에 큰 파문을 던지고 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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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원2천 여년전 인형부터 세계각처서 연간관객 백만 몰려와
영국「에딘버러」시에는 아동 시절 박물관이 있다.관장「패트릭· 머리」 씨는 주름살이 무성한 노인인데 애들을 사랑하느냐고 무심코 던진 말에 뜻밖의 반상을 보여준다.「애들에겐 용기가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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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율 32·3%로 인하
정부는 수입액에 대한 관세율을 평균 38·8%에서 32·3%로 낮추는 대신, 산업보호관세를 채택, 신규산업을 보호하고 기존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내용의 관세법개정안을 마련, 내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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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정사실화」|값도 건물도 올려만 놓으면 「현실」로
「한번 저지른 일은 어떻게 하느냐』는 딱한 논리가 「기정사실」이란 새 용어를 만들었다. 60년대를 통해 이 「기정사실」을 기존 질서를 파괴하기 일쑤있고 행정의 권위를 땅에 떨어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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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내가 수도할 때
대한불교조계종의 새총무원장으로 추대된 법주사주지 최월산스님(57)은 5일 새벽 6시 그가 몸담고 있는 법주사를 홀연히 떠났다. 걸망 하나만 짊어진 채 가는 곳을 밝히지 않은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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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뗑…일본의「히피」족
【동경=조동오특파원】「후뗑」족 (풍전족 또는 병나족) -. 바람을 타고 전전하는 종족이란 뜻이다. 무목적,무 생산을 철학 (?) 으로 아는 이들은 사회참여를 오히려 경멸하고 기피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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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투자 허용키로
일본으로서는 첫「케이스」인 일본 「대일금속공업」의 대한 합작투자신청에 대한 경제기획원의 승인방침이 굳혀진 것으로 알려져 지금까지 사실상 봉쇄되어온 일본의 대한투자문호가 점차 개방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