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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7월 15일
쥐띠=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베풂 길방 : 東 24년생 물질적 여유가 있으면 베풀며 살 것. 36년생 실내에만 있지 말고 가볍게 산책이나 운동을 할 것. 48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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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물건 팝니다" 아이 엄마인척 물품사기친 20대 남성
“우리 아이가 쓰던 유모차·기저귀·카시트·책 등 팝니다.” 아기 엄마인척하며 중고물품 거래 게시판에 허위 글을 올리고 돈을 받아 가로챈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송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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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치 자료 5분이면 분석 … 당신에 꼭 맞는 치료법 의사 아닌 기계가 찾는다
걸음걸이가 삐뚤어지면 진동이 울리는 손목 밴드, 음식 사진을 찍기만 해도 칼로리가 계산되는 앱, 피 한 방울로 1분 안에 혈당·콜레스테롤 검사가 되는 혈액 진단기…. 마음만 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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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향기] 유행 따라 혹은 제멋대로
민은기서울대 교수·음악학 며칠 전 자주 가던 쌀국수집이 문을 닫았다. 지난해까지만 해도 장사가 잘돼 한참을 기다려서 먹던 집인데. 집기들이 다 철거되고 여기저기 뜯긴 내부는 황량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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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만 아저씨 "뽀뽀뽀 뽀미 언니는 바뀌어도…" 당시 인기 보니
김영만 종이문화재단 이사가 자신이 만든 종이공예 작품들을 들어보이며 웃고 있다. 김 이사는 기자가 즉석에서 종이접기를 부탁하자 10분도 채 안 돼 새·부메랑·비행기 등을 뚝딱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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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만 아저씨, 사업실패 후 접한 종이접기로 '인생역전'
김영만 종이문화재단 이사가 자신이 만든 종이공예 작품들을 들어보이며 웃고 있다. 김 이사는 기자가 즉석에서 종이접기를 부탁하자 10분도 채 안 돼 새·부메랑·비행기 등을 뚝딱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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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만 아저씨, 종이접기 인기 엄청나 개인 운전기사까지…헉
김영만 종이문화재단 이사가 자신이 만든 종이공예 작품들을 들어보이며 웃고 있다. 김 이사는 기자가 즉석에서 종이접기를 부탁하자 10분도 채 안 돼 새·부메랑·비행기 등을 뚝딱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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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텔' 김영만 종이접기 아저씨 된 계기는? 사업 실패해서…
김영만 종이문화재단 이사가 자신이 만든 종이공예 작품들을 들어보이며 웃고 있다. 김 이사는 기자가 즉석에서 종이접기를 부탁하자 10분도 채 안 돼 새·부메랑·비행기 등을 뚝딱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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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텔' 김영만, 아침에 '아직도 이불에서 못 나온 친구들 있네요" 말하면…
김영만 종이문화재단 이사가 자신이 만든 종이공예 작품들을 들어보이며 웃고 있다. 김 이사는 기자가 즉석에서 종이접기를 부탁하자 10분도 채 안 돼 새·부메랑·비행기 등을 뚝딱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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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바람에 살짝 풀어져도 맘 편한, 마당 좋은 집
“한여름 밤의 서늘한 바람은 참 좋아라. 한낮의 태양 빛에 뜨거워진 내 머릴 식혀 주누나.” 정태춘씨의 노래 ‘한여름 밤’의 한 대목이다. 한낮의 뜨거운 열기가 가라앉고, 선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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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중앙학생시조백일장] 중등부 대상 김시연
사진 아지랑이 일렁일렁 굽이지는 햇살에 나까지 녹아들어 사라질까 두려워 이날을 들여다 보는 눈동자를 기억한다 몽롱한 흑 빛 눈을 수평선에 겨누고 찰칵하는 소리에 고막이 떨려온다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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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 넓은 러시아에 주차타워 수출 … 역발상으로 해냈지요”
취임 7개월째인 김재홍 KOTRA 사장은 “우리 수출, 어둡지 만은 않다”고 말했다. [강정현 기자]“우리 수출, 나름 선방하고 있는데 지나치게 위축될 필요는 없어요.” 수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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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er senior] 고독이란 … 당신을 자유롭게 하는 마음의 ‘비타민E’
“아, 백수가 과로사할 지경이야. 자유인으로 지내려고 하는데 사람들이 그냥 놔두지를 않네.” 그 마음 누구보다 공감한다. 어깨를 짓누르던 책임감에서 벗어났다는 홀가분함과 밀려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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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극의 눈으로 바라본 인간 연산
‘세상에 저런 미친X이 있나’. 최근 개봉한 영화 ‘간신’에서 병적인 향락과 광기에 빠져 날뛰는 연산군을 보며 절로 든 생각이다. 영화는 천하의 간신배로 꼽히는 임숭재 등 연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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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화 7주된 ‘웅추’ 3시간 3단계 조리 살은 쫄깃쫄깃 국물 맛은 깊고 담백
삼계탕. 다른 첨가물을 넣지 않고 재료 자체에서 우러나온 국물이 맑아 보이지만 맛이 깊고 진하다. 봄인가 싶더니 벌써 한여름이다. 속절없는 계절의 변화는 언제나 미련을 남기곤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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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귀하게 죽기 바라는 영웅의 여정
한 권의 책이 여기저기에 등장한다. 무라카미 하루키의 『상실의 시대』에는 레이코가 와타나베를 향해 이상한 말투를 쓴다면서 “『호밀밭의 파수꾼』에 나오는 남자 주인공의 흉내를 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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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er senior] 홀로 이겨낼 수 있는 ‘정신 근육’ 키워보자
“아,백수가 과로사할 지경이야. 자유인으로 지내려고 하는데 사람들이 그냥 놔두지를 않네.” 그 마음 누구보다 공감한다. 어깨를 짓누르던 책임감에서 벗어났다는 홀가분함과 밀려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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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을 연애로 배웠네]이지적 그녀와의 과학적 사랑
그러니까 대학 다닐 때였다. 다른 과 여학생 A를 좋아한 적이 있었다. A는 지적인 미모의 소유자였다. 친구들 얘기로는 공부에만 관심이 있고, 남자는 거들떠보지도 않는다는 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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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식의 레츠 고 9988] 기침만 나도 병원 찾는 한국인 … 외래진료, 핀란드의 5배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1번 환자(68)는 지난 5월 11일 메르스 증세가 나타난 이후 그 달 20일 삼성서울병원에서 확진 판정을 받을 때까지 동네의원 두 곳과 평택성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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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율 전국 1위 비결? 미역, 쇠고기, 매달 주는 보조금이죠
김충재(오른쪽) 해남군 보건소장이 보건소를 찾은 산모와 아기를 맞았다. 김 소장은 해남군을 2년 연속 전국 출산율 1위로 이끈 공로를 인정받아 10일 녹조근정훈장을 받는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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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철근의 시시각각] 영화보다 사실이 더 슬픈 연평해전
정철근논설위원 “한상국 중사의 처는 2005년에 고국을 떠났고 조천형 중사의 딸 시은이는 2015년 2월 초등학교를 졸업했다. 박경수 중사는 제2연평해전 이후 전역을 고려했지만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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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두두둑, '고장난' 내 몸 사용법
[엘르] “운동요? ‘살기 위해’ 합니다.” ‘몸짱’이 되겠노라는 결연한 목표 대신 로봇처럼 딱딱하게 굳어버린 몸의 통증을 없애고자 운동을 시작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그런데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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덮개백·눈알가방·토끼 캐리어 톡 튀네 … 명품 ‘잇백’ 뺨치네
‘잇백(It bag)’이란 단어, 한번쯤 들어보셨죠. ‘그 시즌에 유행하는 바로 그 가방’이라는 신조어입니다. 흔히 잇백이라고 하면 해외 명품 브랜드의 가방을 떠올리곤 합니다.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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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 남해 미조항에서 만나는 파란 빛깔 여름 힐링!
예년에 비해 일찍 찾아온 찜통더위가 장기화되면서 심신이 파김치가 되어 신음하는 사람들이 여기저기서 늘어나고 있다. 때문에 1년 365일 축적된 피로와 스트레스를 날려보낼 여름휴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