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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등의 시장 압력 통해 기업 지배구조 개선 이뤄질 것”
━ 김상조 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 후보자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가 18일 오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기자간담회장으로 입장하고 있다. [뉴시스] 삼성·현대차를 비롯한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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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눈 밝은 강남 부자들, 2008년 위기 땐 BW로 수익률 1200%…2011년 선택은
“고수는 미래를 보고 투자하지만 하수는 분위기에 편승한다.” 투자 고수의 특징을 표현할 때 쓰는 말이다. ‘투자의 달인’은 보통사람과 달리 투자를 한다. 이달 초 2100선을 훌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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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도 안 나면 ‘꿩 먹고’ 주가 오르면 ‘알 먹고’
‘기아자동차 대박’으로 신주인수권부사채(BW, Bond with Warrant)와 전환사채(CB, Convertible Bond) 같은 주식형 채권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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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 쪽박? … 신주인수권증권 ‘아찔한 유혹’
주식을 정해진 가격에 살 수 있는 권리인 신주인수권증권이 투자자를 유혹하고 있다. 지난해 발행한 기아차 등 일부 신주인수권증권이 대박을 내면서다. 지난달 처음 신주인수권증권 3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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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09 펀드 평가] “시장흐름 읽고 미리 길목 지키는 투자 적중”
“시가총액에 관계없이 좋은 종목을 발굴해 과감하게 투자했다.” 국내 주식형 베스트 펀드에 선정된 ‘마이트리플스타’를 운용하고 있는 마이애셋자산운용의 한상수(사진) 자산운용본부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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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Knowledge 채권의 세계
주식은 알겠는데, 채권은 모르겠다? 많은 개인 투자자들이 주식투자는 하면서도 채권투자는 어렵게 느낀다. 하지만 어떤 면에서 채권은 주식보다 훨씬 이해하기 쉬운 금융상품이다. 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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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서치의 힘 … 발로 뛴 운용사 수익률 약진
올 상반기 주식시장이 빠르게 살아나면서 운용사엔 새로운 기회가 열렸다. 하지만 모든 운용사가 그 기회를 잡은 건 아니다. 시장의 변화를 발 빠르게 포착해 과감한 베팅을 한 곳이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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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스마트 머니가 움직인다
#1. 삼성증권의 서울 테헤란로 지점엔 최근 “주식에 투자할 테니 적당한 시점을 알려 달라”며 현금을 맡기는 고객이 부쩍 늘었다. 대체로 코스피지수가 1200을 밑돌면 과감하게 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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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부자들은 상가로 간다
관련기사 “남 모르는 정보 얻기보다 판단 잘해야” 믿을 건 그래도 부동산‘부동산 불패’ 신화는 여전했다. 응답자의 절반이 넘는 PB(32명)가 요즘 부자들은 여전히 부동산을 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