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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불신시대…지도앱 CCTV 뒤져 일일이 날씨 확인한다
4일 오전 11시 30분 서울 중구 서울광장 주변에 위치한 CCTV 모니터 화면이다. [네이버 지도 앱 캡처] ‘타지역에 비가 오는지 안 오는지 기상청보다 믿을 수 있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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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폭염 온다더니 역대급 장마…못 믿을 기상청
남부에 이어 중부 지방을 강타한 장맛비로 인한 인명과 재산 피해가 커지고 있어 걱정스럽다. 지난달 부산 등 남부 지역에 물폭탄을 뿌린 장마전선이 중부로 이동해 충청과 수도권에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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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우·이병헌보다 임팩트…260억 쏟아부은 '백두산 폭발'
영화 '백두산'에서 백두산 화산 폭발 여파로 일어난 한강 해일이 잠수교를 덮치는 장면이다. [사진 CJ엔터테인먼트·덱스터스튜디오] 영화 '백두산'에서 백두산 화산 폭발 여파로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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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 불리며 다가온다···태풍 9호 '레끼마'·10호 '크로사' 경로는
7일 오전 5시 56분 기준 9호 태풍 레끼마(왼쪽)와 10호 태풍 크로사 이동 경로. [기상청] 6일 밤 부산 인근에 상륙한 뒤 소멸한 8호 태풍 '프란시스코(FRANCIS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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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SHOT] 미국 vs 중국 세계 최고 수퍼컴 전쟁 중…한국은 15위
세계 최고의 수퍼 컴퓨터 TOP 500 미국의 수퍼컴퓨터 ‘서밋’이 지난해에 이어 또 한 번 세계 최고 수퍼컴퓨터 자리에 올랐다. 한국의 ‘누리온’은 지난해 연말과 비교하면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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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톱 1560대 성능, 기초과학연구원 수퍼컴 떴다
기초과학연구원(IBS)이 국내 공공기관으로는 세 번째로 수퍼컴퓨터를 본격 가동한다. 장·단기 기후 변화를 예측하는 등 최첨단 기후 물리 연구를 진행하고 물리·생명·화학·생명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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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 예측하는 IBS 슈퍼컴퓨터 '알레프' 본격 가동 시작
기초과학연구원(IBS)이 국내 공공기관으로는 세 번째로 슈퍼컴퓨터를 본격 가동한다. 장·단기 기후 변화를 예측하는 등 최첨단 기후 물리 연구를 진행하고 물리·생명·화학·생명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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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가 국유재산은 경부고속도로…1년새 9400억원 뛴 12.1조원
정부가 보유한 가장 비싼 국가 재산은 12조원이 넘는 경부고속도로였다. 실제 매매할 일은 없지만, 지난해 땅값이 오르며 1년 새 가치가 1조원 가까이 뛰었다. 정부가 2일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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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실가스가 낳은 한국 여름 폭염, 5월 말부터 조기 시작한다
인간활동에 의한 온실가스 배출로 2017년 여름은 평년보다 8일빠른 5월 25일 시작했다. 포항공대(POSTECH) 환경공학부 민승기 교수와 옥스퍼드대 국제공동연구팀은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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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에 달린 기상청장 목숨, 이번엔 얼마나 갈까?
━ [더,오래] 성태원의 날씨이야기(28) 서울 동작구에 위치한 기상청. [중앙포토] 지난 27일 김종석(60) 제13대 기상청장이 취임했다. 이튿날인 28일 오후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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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SHOT] 미국과 중국은 ‘최강 수퍼컴’ 전쟁 중…한국 수퍼컴은?
2018 수퍼컴퓨터 TOP 500 세계 수퍼컴퓨터 전쟁이 치열한 가운데 미국이 5년 만에 중국 수퍼컴퓨터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국제수퍼컴퓨터학회(ISC)는 지난달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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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전초전 장식한 8년 만의 5월 집중 호우
━ [더,오래] 성태원의 날씨이야기(21) 집중호우로 통제된 잠수교, 물고기만 통행 가능. 지난 18일 한 매체에 등장한 날씨 기사 제목이다. 폭우로 서울 한강 잠수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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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난화로 강해진 태풍…태풍센터, 최근접 거리·시간 정보제공
국가태풍센터 2층 상황실에서 근무 중인 태풍 예보관들. [사진 기상청] 지난 17일 제주도 한라산 중턱에 자리 잡은 국가태풍센터. 2층 상황실에 모인 태풍 예보관들이 한반도를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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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중앙일보 外
◆중앙일보▶디지털국장 겸 디지털사업실장 김영훈▶뉴스서비스실장 겸 서비스프로젝트팀장 변상민▶디지털지원팀장 안미연▶폴인서비스팀장 임미진▶디지털사업팀장 박찬종▶일본매체팀장 신상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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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보유 물품 중 최고가는 352억원짜리 '이것'
지난해 말 기준으로 국가가 보유한 건물 중 장부 가액이 가장 큰 건 정부세종청사(1단계)인 것으로 확인됐다. 2007년 세종특별자치시 어진동 일대에 조성하기 시작한 세종청사 1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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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27일 정오부터 날씨 전용 사이트 운영
서울 동작구 신대방동 기상청의 국가기상센터. 예보분석회의에서 예보관들이 전면 대형 화면과 각자 테이블에 놓인 컴퓨터 모니터에 띄운 기상도와 위성사진 등을 보면서 의견을 제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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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지오스톰'으로 주목받는 기상산업의 미래] 비는 기본, 태풍도 마음만 먹으면…
베이징올림픽 인공강우 이후 관심 커져 … 인공지능 활용한 분야 급성장 추세 영화 [지오스톰(Geostorm)]의 한 장면으로 인공위성의 오작동 때문에 인도 뭄바이에서 엄청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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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과학계 자존심 구겨버린 中 슈퍼컴
━ 선웨이(神威·신비한 위력) 중국이 10년간 연구해 자체 설계·개발한 중앙처리장치(CPU)로 만든 슈퍼컴퓨터 이름이다. 공식 명칭은 ‘선웨이·타이후 라이트(神威·太湖之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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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의 Mr. 밀리터리] “북핵 대비해 방사능 방재 시스템 쇄신해야”
서균렬 서울대 핵원자력공학과 교수가 4일 오후 서울 서초구 아리랑티비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장진영 기자 / 20170904북한의 6차 핵실험 이후 풍계리 핵실험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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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92%를 맞혔다'는 기상청
‘92%를 맞혔다’는 기상청 “강수 정확도 92%!”기상청의 발표에 시민들은 ‘이상하다’는 반응입니다 비가 온다고 했는데 안 오고안 온다고 했는데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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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2억 쓰고도 "비 온다, 안 온다" 절반도 못 맞춘 기상청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16일 충청지역에는 청주 290㎜, 증평 225㎜, 천안 233㎜, 진천 150㎜ 등 ‘물폭탄’이 쏟아졌다. 이날 청주에서 한 운전자가 빠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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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날씨 예측에 무용지물 천리안 위성, 강수 예보 적중률 고작 46%, 지진관측망 국내 20% 공백도…감사원 감사 결과
오래만에 비가 그치고 화창한 초가을 날씨를 보인 22일 서울 상암동 하늘공원. 우상조 기자강수 적중률 46%(2012~2016년), 지진 미탐지율 44%(2015~201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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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날씨 예측 실패 딛고 합리성 쌓는 게 과학
━ [기후변화 리포트] 기상청 수퍼컴을 위한 변명 서울 등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지난달 19일 오후 시민들이 아지랑이 피어오르는 여의도공원 앞 횡단보도를 건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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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수퍼컴 저리 가라’ - 인공지능 이용해 정확한 폭염ㆍ열대야 예측한다
, 최근 들어 한반도를 중심으로 심해지고 있는 폭염과 열대야를 정확히 예측하는 기술이 개발된다. 울산과학기술원(UNIST)은 26일 국내 첫 폭염 전문 연구기관인 ‘폭염연구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