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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그때는 멀건국·양배추김치 … 지금은 스파게티·오리고기 …
모든 식사는 장병들이 자율 배식한다. 그러다 보니 고기 등 좋아하는 음식은 많이 담아가는 반면 김치 등 싫은 메뉴는 잘 먹지 않는다.군대에서 밥을 만들고 먹이고 먹는 건 군사 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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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새로운 도전] 르포 - 기숙학원 24시
“꿈을 이루기 위해 다시 도전하려고요.” 20일 경기도 광주 C기숙학원에서 만난 김연지(19)양은 재수를 결심하고 지난달 경남 거제에서 이곳까지 유학 아닌 유학을 왔다. 학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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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받는 건 기본, 동료보다 더 받는 게 ‘최고’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삼성전자의 김모(33) 대리는 요즘 가슴이 설렌다. 오랜만에 초과이익 분배금(PS·Profit Sharing)을 받을 것이라는 기대 때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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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ㆍ일 관계 바꾸는 힘은 정치인 아닌 행동하는 젊음”
가깝고도 먼 나라였던 일본의 한류 열풍은 이제 한때의 유행이 아니다. 한류 현장을 체험해보자면서 한국으로 몰려드는 일본인 관광객들이 이를 잘 말해준다. 이 숫자는 지난해 사상 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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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받는 건 기본, 동료보다 더 받는 게 ‘최고’
삼성전자의 김모(33) 대리는 요즘 가슴이 설렌다. 오랜만에 초과이익 분배금(PS·Profit Sharing)을 받을 것이라는 기대 때문이다. PS는 상·하반기 두 차례 지급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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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좌 완등한 세계 첫 여성으로 … 4월 안나푸르나에 서겠습니다”
지난 15일 한라산 백록담 아래 윗세오름. 산악인 오은선(44·블랙야크·사진)은 백록담 남서벽을 올려다보며 연방 탄성을 질렀다. 연이은 폭설과 한파로 남서벽은 카라코람(검은 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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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분야 스마트폰처럼 TV시장 3D 중심 재편될 것”
권영수(53·사진) LG디스플레이 사장은 “모바일 시장에서 스마트폰 시대가 온 것처럼 TV 모니터 시장도 3D(3차원)를 중심으로 큰 변화를 겪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20일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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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올해에만 2번?, ‘대박’ 주인공 실체 공개!
372회 나눔 로또 당첨번호 / 8, 11, 14, 16, 18, 21 보너스 13 국내 최대 로또정보사이트 로또리치(www.lottorich.co.kr)가 2010년 들어 대망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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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연령 55세 아이스하키팀 ‘중동 67 라이온스’ 멤버들이 사는 법
10일 서울 목동 아이스링크에 모인 ‘중동 67 라이온스’ 아이스하키팀 선수들이 경기에 앞서 포즈를 취했다. 앞머리가 훤한 권수천 회장(뒷줄 맨 왼쪽)과 머리가 백발인 주장 최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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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야 놀~자 시즌 Ⅲ - 김인경·박희영의 정반합 레슨 퍼팅
매서운 한파가 며칠째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너무 추워서 연습장에 갈 엄두도 나지 않는 날씨입니다. 그런데 올해 ‘골프농사’를 생각하면 뭔가 해야 하는 시기입니다. 김인경·박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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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현의 시시각각] ‘이중 빨대’
남의 말 하기는 쉽다. 앙리 마티스가 ‘청색 누드’를 제작한 것은 83세 때였다. 같은 나이에 안토니오 스트라디바리는 세계 최고의 명품 바이올린을 만들었다. 영화 ‘부에나비스타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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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민호 기자의 레저 터치] 영하 23도 겨울산서 기분 좋았던 이유
손민호 기자이맘때 써먹으려고 미리 써놓은 문장이 있었다. 올겨울도 춥지 않았다. 그러고 보니 최근 몇 년 겨울은 춥지 않았다. 한강은 올해도 얼지 않았고, 기다리던 눈도 끝내 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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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중앙일보]중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외국음식은?
중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외국음식은? ' 1월 13일 TV중앙일보는 중국인이 뽑은 가장 인기 있는 외국 음식에 한식이 선정됐다는 기분 좋은 이야기로 시작합니다. 중국의 한 시사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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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배방읍 퓨전초밥전문점 ‘델마스시’ 배진수 주방장
요리는 흔히 ‘손 맛’이라고 한다. 맛에 정성까지 더하면 돈으로도 가치를 매길 수 없을 만큼 훌륭한 요리가 된다. 손 끝에 배인 정성으로 스시(초밥)를 만드는 주방장을 만났다.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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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 가현아, 백일 축하한다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친구 A가 지난해 가을 딸을 낳았다. A의 큰딸이 올해 중2, 아들인 둘째가 초등 6학년이 된다. 늦둥이인 셈이다. 명색이 단짝 친구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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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 건강학] “나눌 때 느끼는 기쁨은 중독성이 강하죠”
‘테레사 효과’라는 것이 있다. 미국 하버드대 의대의 연구 결과 봉사·희생의 아이콘인 테레사 수녀의 다큐멘터리를 본 사람들은 면역력이 50% 정도 증가했다. 남을 위한 봉사활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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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색 때문에 무시 안 당하려 일부러 영어 쓰기도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책상마다 한국어 사전이 놓여 있다. 노트에는 비뚤비뚤한 한국어가 한가득이다. 교단의 교수는 한국의 호칭에 대해 설명한다. 교수가 “이름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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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색 때문에 무시 안 당하려 일부러 영어 쓰기도
다문화 전문 교사로 경인교대에서 교육을 받고 있는 6개국 34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최정동 기자 관련기사 말이 달라서, 가족 간 소통이 큰 문제...문화가 달라서, '가부장'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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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 가현아, 백일 축하한다
친구 A가 지난해 가을 딸을 낳았다. A의 큰딸이 올해 중2, 아들인 둘째가 초등 6학년이 된다. 늦둥이인 셈이다. 명색이 단짝 친구라고, 당장이라도 배내옷 사 들고 찾아갈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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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f&] 골프 미녀에게 반하다
바야흐로 미녀 골퍼 전성시대입니다. 지난해 KLPGA투어 상금왕과 다승왕을 차지한 서희경은 얼굴도 예쁘고, 체격도 늘씬해서 별명이‘필드의 수퍼모델’이라지요. 김하늘과 이보미·이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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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 기획 - 세계의 한복판으로 G20 시대Ⅰ- 글로벌 경제의 한복판으로
한국이 ‘G20 정상회의’ 의장국이자 개최국이 된 것은 하늘에서 그냥 떨어진 행운이 아니다. 전쟁(1950년)과 외환위기(1997년)의 참화에서 일어나 시장을 활짝 열고 세계로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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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코치] ‘10’으로 건강해지는 법
유태우의 신건강인센터박민수 원장2010년이 밝았다. 10은 완성의 숫자이다. 사랑, 일, 학업 등 완성시켜야 할 것들은 무수히 많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것을 한 가지만 꼽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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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용이 먼저 열다 … FA컵서 시즌 4호 새해 축포
이청용(22·볼턴 원더러스)이 경인년 새해 벽두 축포를 쏘아 올렸다. 시즌 4호 골을 뽑으며 개리 멕슨 감독의 경질로 어수선한 볼턴을 잉글랜드 FA컵 32강에 올려놨다. 이청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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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비야 “자신의 한계 단정마세요 저는 나이 오십에도 큽니다”
‘바람의 딸’ 한비야씨는 에너지 덩어리다. 오지여행 전문가는 옛말이다. 월드비전 긴급구호팀장 9년을 마치고 지난해 9월 쉰 넘은 나이에 미국 보스턴 터프츠대 플래처스쿨 인도적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