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심한 「외풍」속 중립성 확보 시급
검찰권 확립을 위한 전기가 마련됐다. 법조계에서는 고시8회시대의 페막 과함께 새로 출범한 정해창법무장관·이종남검찰총장 체제는 검찰권을 확립해 실추된 공신력과 신뢰를 회복하는게 급선
-
사체매각"알려진 비밀"
【부산=임시취재반】부산형제복지원 비리를 수사해온 검찰은 3일 박인근원장(59)등 관계자를 구속기소하는등 수사를 마무리했으나 관계공무원의 비위나 직무유기, 원장 박씨의 유령수용자 조
-
돈 받고 카바레 불법 확장 눈감아준 구청직원 등 둘 구속
검찰은 18일 카바레 단속과 예비군 본부건물 대지보상을 둘러싸고 돈을 받은 강남구청 위생과 직원과 서울 신정3동장 등 2명을 구속했다. ▲서울지검 동부지청은 허가 취소된 카바레 주
-
구호금까지도 횡령|이멜다, 3백40만불
「마르코스」전 필리핀 대통령 부인「이멜다」는 이디오피아의 기근과 멕시코 지진의 피해자에 대한「기부금」명목의 3백40만 달러도 횡령했다고 필리핀 데일리지가 18일 보도.【베르나마】
-
예일여고 교장-김예환씨 구속
서울예일학원설립자 교비횡령및 외화유출사건 (9일자중앙일보보도)을 수사중인 대검중앙수사부는 13일 이 학원설립자겸 예일여고 교장인 김예환씨(62)를 업무상횡령및외환관리법위반혐의로 구
-
예일학원 설립자 2억 유용
대검중앙수사부는 8일 학교법인 예일학원 설립자인 서울예일여고 교장 김예환씨(62)가 학부모 기부금등 학교공금 2억6백여만원을 빼내 쓰고 미화 11만여달러를 해외로 불법 유출시킨 사
-
계엄사 발표-권력형 부정축재자 수사 결과
계엄사령부는 지난 5월17일 온 국민의 지탄을 받아 왔으며 시대를 대표하는 사회악·정치 악이라 할 수 있는 권력형 부정축재자 10명을 수사당국에 연행하여 그 동안 집중적인 수사를
-
「새마을」빙자 범죄 늘어
새마을운동을 악용한 부정행위가 곳곳에서 고개를 쳐들고 있다. 내무부는 29일 새마을 운동을 빙자, 물품의 강매·기부금품의 강요·새마을 명칭을 내건 유령단체의 사기행위 등 새마을정신
-
판결문 요지
현대에 사는 우리세대 최고의 염원은 변화무쌍한 국제정세의 재편기류를 헤치고 자주적으로 「분단조국의 통일」과 「번영한 복지국가」를 건설하는 일이며, 그러기에 우리세대 최대의 공적은
-
춘천고교장 구속
【춘천】강원도경은 5일 춘천고등학교 김창성교장(58)을 업무상 횡령, 기부금품모집법 위반혐의로, 인제농촌지도소장 박용제씨(43)를 허위공문서작성 동행자 업무상 횡령 협의로 각각 구
-
4·19회수사
서울중부경찰서는 21일상오 4·19회 중앙본부(중구명동2가54)가 중요기업체로부터 거액의기부금을받아 유용한 혐의를포착, 압수수색영장을 발부받고 수사에나섰다. 경찰은 이날 동회회장
-
신앙촌 간부 입건|기부금품 모집위반
검찰은 8일 신앙촌장로 박태선(50) 동사업부장 한유성(55) 공장장 한선옥(36) 전도사 김성(31) 신자 한영순(50)씨등 5명을 기부금품 모집법위반·업무상횡령 등 혐의로 입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