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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표 '다주택 양도세 완화'…혜택 크지만, 신뢰 훼손 우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꺼낸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한시 완화를 놓고 찬반양론이 뜨겁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빠르면 이달 임시국회서도 관련 법안을 처리할 수 있다는 입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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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새 12억 오른 은마…1주택자 '갭투자'는 양도세가 5억
8일부터 1주택자 양도세 비과세 금액이 9억원에서 12억원으로 늘어난다. 사진은 서울시내 한 부동산중개업소. 뉴시스 ━ [안장원의 부동산노트] 양도세 비과세 확대 '희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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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이것은 주택일까 사무실일까…세금이 줄었다 늘었다
━ [더,오래] 택슬리의 슬기로운 세금생활(11) 오피스텔은 오피스와 호텔을 합친 형태의 건축물을 말하며, 주거 시설을 갖추어 사무실과 주거의 기능을 겸한다. 일하면서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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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 아파트 3억→6억"…보유세·양도세 피한 60대 절세법
부동산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유튜브 채널 고준석TV에서 퇴직금으로 강북 소형 아파트를 구매한 60대의 사연을 18일 소개했다. 서울 여의도 63빌딩 전망대에서 바라본 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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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1+1’재건축·재개발…집 두개 주는 대신 ‘세금 지옥’
━ [더,오래] 택슬리의 슬기로운 세금생활(9) 재개발·재건축 1+1 입주권은 비교적 큰 종전의 부동산을 보유하고 있는 조합원들의 형평성 문제를 보완하여 원만한 사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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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국토보유세 도입" 尹 "1주택 양도세 완화"…공약 비교하니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의 대선 주요 공약들 중엔 목표는 닮은 듯 하면서도 방법론에선 적잖은 차이를 보이는 것들이 상당수다. 진영 논리에 따른 공방과 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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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부부 공동명의, 무조건 단독명의보다 종부세 유리할까
━ [더,오래] 택슬리의 슬기로운 세금생활(7) 50대 정모씨는 아내와 공동명의로 실거주하고 있는 아파트를 소유하고 있다. 무슨 이유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공동명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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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빚 끼워 물려주는’ 부담부증여…절세 최대화 방법은
━ [더,오래] 택슬리의 슬기로운 세금생활(6) 올해부터 다주택자는 종합부동산세가 작년 대비 적게는 2배 많게는 5배 이상 부과되고 있다. 그렇다고 양도할 수도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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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끌로도 어려운 내집마련, 맞벌이 부부가 택한 마지막 방법[더오래]
━ [더,오래] 택슬리의 슬기로운 세금생활(2) 정부가 세수 확보에 적극적으로 나서면서 절세가 기업과 개인의 재산 관리에서 최대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우리가 내야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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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이낙연 ‘불로소득 환수’···尹·홍준표 ‘부동산 규제 완화’
현 정부 들어 집값이 급등하면서 주거 안정이 이번 대선 공약의 주요 이슈가 됐다. 서울 아파트 모습. 연합뉴스 ━ [안장원의 부동산노트] 대선 주자 공약 분석 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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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아파트 한채라고 세금 봐주는 시대 다시 올까?
━ [더,오래] 조현진의 세금 읽어주는 여자(14) 세법이 한 세대가 주택을 구매하고 그 곳에 실제로 거주하지 않는다면, 나중에 해당 1주택을 매매할 때 불리해지는 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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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차 3법, 원점서 재검토해야
━ [SPECIAL REPORT] 문재인 정부 ‘부동산 실패사’ 집값, 전셋값의 고삐가 풀렸다. 정부의 주택 공급 시그널도 먹히지 않는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8월 둘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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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주인 때리기에 골몰한 부동산 정치
━ [SPECIAL REPORT] 문재인 정부 ‘부동산 실패사’ 9%.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정책 지지율이다. 한국갤럽의 가장 최신인 7월 첫째 주 여론조사에서 정부가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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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부세 상위 2%만 낸다는데…부부 공동명의 1주택은 제외
부부가 공동명의로 집 한 채를 소유하고 있다면 당정이 추진하는 종합부동산 완화 대상에 들어가지 않는다. 27일 기획재정부ㆍ국세청에 따르면 부부 공동명의 1주택자는 올해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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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요즘 강원도 강릉의 소형 아파트가 인기 있는 이유는
━ [더,오래] 조현진의 세금 읽어주는 여자(9) 주택을 소유한 자가 조합원입주권·분양권을 소유해 다주택자로 판정되더라도, 주택이 아닌 조합원입주권이나 분양권을 매각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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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에는 서울 아파트값 유난히 많이 올랐는데, 이유는?
서울 아파트 매매 가격, 5월 6월 변동률. 그래픽=신재민 기자 shin.jaemin@joongang.co.kr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지난 4년간 5월 서울 아파트값 상승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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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핫뉴스] 양도소득세 최고 75%, 전ㆍ월세 신고제…총장 임명이어 검찰 대이동? (31일~6월6일)
아스트라제네카와 화이자에 이어 국내에서 세 번째로 사용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모더나 사의 백신 5만 5000회분이 이르면 31일 국내에 도착한다. 모더나와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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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월세 계약 신고하면 자동으로 확정일자
다음달 1일부터 집을 팔아 차익을 얻었을 때 적용하는 양도소득세 최고 세율이 75%로 올라간다. 집을 여러 채 갖고 있으면서 보유 기간이 짧으면 양도 차익의 대부분을 세금으로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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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일부터 양도세 최대 75% 인상···종부·재산세 대상도 확정[Q&A]
다음 달 1일부터 양도소득세 최고세율이 75%로 올라간다. 집 여러 채를 가지고 있으면서 짧은 기간에 사고팔면 대부분 수익을 세금으로 토해내야 한다. 올해분 종합부동산세ㆍ재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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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LTV 정책마다 말 달라…당·정·청 ‘부동산 자중지란’
문재인 정부 5년차 부동산 정책이 춤을 추고 있다. 지난 10일 문재인 대통령은 취임 4주년 연설에서 부동산 정책 실패를 사과했다. 문 대통령은 “부동산 투기 억제 목적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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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호한 文,어설픈 당주도론,노선투쟁…산으로 가는 부동산
문재인 정부 5년차의 부동산 정책이 춤을 추고 있다. 4·7 재·보선 여권 참패의 원인이 됐던 부동산 문제지만, 한 달이 넘도록 한 발짝도 전진하지 못하는 상황이다.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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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도세 중과 D-2주…매물 잠김에도 당·정 “예정대로”
양도소득세가 예정대로 다음 달 1일부터 크게 올라갈 전망이다. 당ㆍ정 모두 ‘후퇴는 없다’는 입장이다. 18일 오전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KBS ‘최경영의 최강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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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장원의 부동산노트] 종부세 100만명 시대…납세자 20배 늘며 세금이 ‘벌금’ 됐다
2005년 도입된 종합부동산세가 법에서 명시한 과세 기준인 형평성에 어긋난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지난 서울·부산시장 재보궐선거 영향으로 여당이 고개를 숙이며 종부세 개편 논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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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물건 하나에 세금 하나가 원칙, 종부세 부과는 위헌적"
무소속 홍준표 의원이 지난달 18일 서울 용강동 마포포럼에서 열린 제26차 "더좋은 세상으로" 세미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 홍준표 무소속 의원이 20일 정부의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