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월호 사찰’ 전 기무사 참모장 재판에…故이재수 前사령관 불기소
군사안보지원사령부 정문에 기무사령부에서 군사지원사령부로 바뀐 부대마크의 모습. [뉴스1] 검찰이 세월호 참사 당시 유가족 사찰 등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김모 전 국군기무사령부 참
-
83년 가짜 서울대 법대생 사건, 그걸 잡아낸게 석동현
김태우 전 청와대 특별감찰반원 변호를 맡은 석동현 변호사. [중앙포토] 지난 7일 스스로 목숨을 끊은 이재수 전 기무사령관과 특별감찰반 출신으로 청와대에 연일 폭로 공세를 펼치고
-
[전영기의 퍼스펙티브] “김정은 연내 답방” 무산돼…지도자 말 신뢰 잃으면 곤란
━ 문 대통령의 빗나간 말말말 7대 뉴스 ‘양치기 소년’은 말의 신뢰를 잃은 사람한테 닥치는 위기에 관한 이야기다. 심심해서든 상황 판단의 잘못에서든 소년은 두 번 거짓말
-
전주지검의 실험…'8년 도피' 최규호 형제 잡고도 포토라인 안 세운 이유
특가법상 뇌물 혐의로 구속기소된 최규호(71) 전 전북도교육감이 지난 13일 전주지법에서 첫 공판을 마친 후 나오고 있다. 2010년 9월 12일 잠적 후 지난달 6일 8년 2개
-
‘망신주기’ 포토라인 없어지나 '인권보호' 전주지검의 실험
삽화 포토라인 세우기, 피의 사실 흘리기, 수갑 채우기 등 검찰 수사에 대한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이재수(60) 전 국군기무사령관의 자살로 촉발됐다. 이 전 사령관은 세월호 유
-
[조강수의 시선] 수갑에게 직권남용의 죄를 추궁하다
조강수 논설위원 이재수 전 기무사령관의 죽음 이후 수갑(手匣, 피의자·피고인·수형자의 자해·자살 및 도주방지를 위해 손목에 채우는 자물쇠)이 공공의 적으로 떠올랐다. 검찰이 수갑
-
[노트북을 열며] ‘인권 수사’의 희망을 버리지 않는 이유
문병주 사회팀 차장 칭찬과 박수를 받아야 한다. 소위 ‘국민 관심 수사’에 참여해 가정사 저버리고 밤낮으로 검사실을 지키며 고군분투한 검사라면 말이다. 이번은 다르다. 사람이
-
12월 둘째주…‘그대는 할 말을 어디에 두고 왔는가?’
■ 12월 둘째 주 추측만 난무하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방남은 없었다. 환영과 반대의 남·남 갈등만 있었다. 미국은 10일 북한의 2인자 최용해 노동당 부위원장을 독자 제
-
[조강수 논설위원이 간다] 몸 던지기 나흘 전 이재수 “나 살자고, 없는 걸 있다고 하나”
━ 이재수 전 기무사령관 죽음 그 이후 박지만 EG회장이 지난 11일 이재수 전 기무사령관의 안장식이 열린 국립대전현충원 장군 2묘역을 찾아 눈물을 흘리고 있다. [프리랜
-
김경수·안희정은 안 찼는데···장군 이재수를 모욕한 '수갑'
구속영장심사를 받기 위해 3일 오전 서울중앙지법 포토라인 앞에 선 고 이재수 전 기무사령관. 손목에 찬 수갑을 가리기 위해 검찰 로고가 박힌 검은 천을 씌웠다. [연합뉴스] "명
-
이재수 '극단적 선택'에 문무일 "인권가치 지키며 수사해야"
문무일 검찰총장 [뉴스1] 문무일 검찰총장이 11일 “수사 과정에서 인권의 가치를 지켜야 한다”고 일선 검찰청에 지시했다. 최근 극단적 선택을 한 이재수 전 국군기무사령관 사건을
-
"기무사에도 세월호 유족이···" 이재수 또다른 유서엔
세월호 참사 당시 유가족에 대한 불법 사찰을 지시한 혐의를 받는 이재수 전 국군기무사령부 사령관이 3일 오전 서초동 서울중앙지방법원으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
이재수 조문한 배현진 "문재인 정부는 보복의 칼날을 거둬라"
[사진 배현진 페이스북] 세월호 유가족 불법사찰 지시 혐의로 수사를 받다 투신해 숨진 이재수(60) 전 국군기무사령관에 대해 배현진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회 대변인이 "문재인 정
-
[사설] 3성 장군을 극단으로 내몬 ‘특정인 짜맞추기’ 수사
지난 7일 스스로 목숨을 끊은 이재수 전 기무사령관(중장)은 ‘내가 모든 것을 안고 가는 거로 하고 모두에게 관대한 처분 바랍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그의 주변 사람들에 따르면
-
김진태, 이재수 빈소 찾아 “죽음의 굿판 집어치워라”
자유한국당 김진태 의원이 9일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故이재수 전 국군기무사령관의 빈소를 찾아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중앙포토] 자유한국당 김진태 의
-
이재수 유서에 "다 안고 갈 것"…윗선 수사 차질 불가피
세월호 유가족에 대한 불법사찰을 지시한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다 지난 7일 투신해 숨진 이재수 전 국군기무사령관의 법률 대리인인 임천영 변호사가 8일 오전 서울 송파경찰서에서 취
-
이재수 측 변호사 “검찰, 성급하고 집착하는 경향”
8일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 지난 7일 투신 사망한 故 이재수 전 기무사령관의 빈소 위치가 안내되고 있다. [연합뉴스] 사망한 이재수 전 기무사령관의 변호를 맡아왔던
-
김관진, 이재수 前사령관 빈소 찾아 “참된 군인…애석해”
김관진 전 국방부 장관. [뉴스1] 김관진 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세월호 유가족 민간인 사찰 의혹으로 검찰 수사를 받다가 사망한 이재수 전 국군기무사령부 사령관의 빈소를 찾았다
-
이재수 전 기무사령관 빈소 찾은 황교안 “적폐라는 이름의 수사 중 작고…과잉수사 잘못”
황교안 전 국무총리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세월호 유가족 민간인 사찰 의혹으로 검찰 수사를 받다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이재수 전 국군기무사령부 사령관(60·예비역 중장·육사 37기
-
"5년 된 일 사찰로 단죄하다니" 억울함 토로한 이재수의 유서
故 이재수 전 기무사령관의 변호를 담당했던 임천영 변호사가 고인의 친필유서를 잠깐 공개하고 있다. 김정연 기자 7일 사망한 고 이재수 전 기무사령관의 유서가 공개됐다. 이 전
-
12월 첫주 키워드는 청와대 기강해이ㆍ불수능 & 사법부 흑역사
12월 첫째 주를 삼킨 키워드는 ‘청와대 기강해이’였다. 청와대 특별감찰반 직원의 비위 의혹이 일주일 이슈를 선점했다. 헌정 사상 초유의 전직 대법관 2명이 영장 청구돼 사법부의
-
세월호 사찰 혐의 이재수 투신 사망 … 적폐 수사과정서 세번째 극단 선택
이재수. [뉴스1] 세월호 유가족 불법사찰을 총괄 지휘한 의혹으로 검찰 수사를 받았던 이재수(사진) 전 국군기무사령관이 7일 투신해 사망했다. 지인 사무실이 있던 서울 송파구 문
-
이재수 유서엔 "세월호 유가족에 한 점 부끄러움 없다"
세월호 참사 당시 유가족 등 민간인 사찰을 지시했다는 혐의를 받는 이재수 전 국군기무사령부 사령관이 7일 오후 2시 48분쯤 극단적 선택을 했다. 현장에 고인의 명복을 비는 문구
-
적폐수사 두번째 극단선택…이재수측 "억울함에 떨었다"
세월호 참사 당시 유가족 등 민간인 사찰을 지시했다는 혐의를 받는 이재수 전 국군기무사령부 사령관이 7일 오후 2시 48분쯤 투신했다. 이 전 사령관이 투신한 서울 송파구 문정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