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재 지켜줘 고마워” 박수 받으며 떠난 견공
18일 오전 서울 경복궁 집경당 마당. 색동 한복 차림의 견공(犬公) 두 마리가 늦봄 더위에 숨을 헐떡이며 들어섰다. 문화재청 김종진 차장이 견공 목에 기념메달을 달아줬다. 우리
-
저출산에 무심한 여야, 167만 늘어난 노인표에만 치중
| 일본 총선, 수십 가지씩 정책 경쟁아동·육아 주제로 연설회도 열어2014년 12월 일본 중의원 선거에서 저출산 문제가 이슈가 됐다. 아소 다로(麻生太郞) 당시 부총리 겸 재무상
-
오색찬란 크리스털그 반짝임에 깃든커팅의 신비 엿보다
오드리 헵번, 메릴린 먼로 빛낸 작품들전시는 과거로의 여정이다. 117년간의 브랜드 히스토리를 여러 개의 기둥에 설치한 ‘크리스털 미로’을 지나면 오드리 헵번, 메릴린 먼로, 마
-
시청자가 꾸미는 드라마〈남과 여〉
시청자들이 직접 소재를 선택하고 줄거리를 엮어 가는 새로운 형식의 TV 단막극이 등장한다. SBS TV는 오는 8일부터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55분에 1시간 10분씩 오픈 드라
-
28.영화-멜로드라마
『이런 사랑의 확신은 일생에 단 한번 온다.어떤 이들은 이런확신을 평생 느끼지 못하며,그런 것은 없다고 믿는 이도 있다. 』 95년 발표된 『매디슨카운티의 다리』에서 클린트 이스트
-
셔틀콕여왕 정소영 은퇴
한국배드민턴 여자복식의 기둥이던 주부선수 정소영(鄭素英.28)이 마침내 코트를 떠났다.정소영은 95 현대코리아오픈배드민턴선수권대회가 벌어진 21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화려한 은퇴식을
-
맞벌이 남편의 기도
충남 공주에 직장이 있는 아내는 1주일 단위로 고속버스로 서울과 공주를 오간다. 나는 언제나 이 사실이 염려스럽다. 한국에서 교통 사고율이 많이 줄었다고는 하지만 하루에 평균 30
-
’94히로시마 영광 위해 은퇴 1년 미뤘죠|배드민턴 기둥 정소영
한국 배드민턴의 기둥 정소영(26·전북은행)이 오는 11월 결혼과 함께 코트를 떠나기로 했으나 94히로시마 아시안게임을 은퇴무대로 삼겠다며 마지막투혼을 불사르고 있다. 정은 지난해
-
올림픽 D-54일…한국메달기상도|양궁"쾌청"|배드민턴"순풍"|농구"흐림"
한국은 바르셀로나 올림픽을 50여일 앞두고 전초전격으로 주말에 해외에서 벌어진 양궁및 배드민턴의 국제대회에서는 개가를 올려 청신호가 켜졌으나 여자농구에서는 참패해 아쉬움을 남겼다.
-
성탄·신정 극장가 볼만한 화제작이 많다
크리스머스와 신정연휴는 1년중 영화계의 가장 큰 대목이다. 이 황금시즌을 노려 각 영화사는 세계명작·화제작들을 마련. 관객들에게 푸짐한 선물이 되고 있다. 올해의 영화는역사·무협·
-
『겨울로가는마차』정소영감독 완성
정소영씨가 감독생할20년을 기념하는 영화 『겨울로 가는 마차』를 완성했다. 정씨는 『미워도다시한번』시리즈를 연출한 우리나라 멜러드라머의 간판적 감독… 62년 여대생의 성문제를 다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