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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호랑이·수달 같은 위기의 동물, 국내 267종 있죠
매년 5월 22일은 유엔(UN)이 정한 ‘세계 생물다양성의 날’입니다. 지구에서 살아가는 생물종과 생태계, 유전자가 다양하게 보존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날이에요. 올해는 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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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문제 일본 정부가 법적 책임져야” 호사카 유지 교수 출간 간담회
호사카 유지 세종대 교수가 10일 오전 서울 광진구 세종대학교에서 열린 '일본의 위안부문제 증거자료집1' 출간 간담회에서 자료집을 들고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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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내셔널]"나의 아버지는 독립운동가다"
━ 변순용씨가 말하는 나의 아버지 변기재 한국전쟁이 한창이던 1950년 어느 날. 8살 된 어린 소년은 어머니 몸종의 손에 이끌려 화성군청에 들어섰다. 그곳엔 40대 중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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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의 ‘대한’ 국호 말살작전…“한국 대신 조선으로 불러라”
━ [대한제국 120주년] 다시 쓰는 근대사 3·1운동-윤봉길 의거-카이로선언 상해 홍구공원 작탄(炸彈) 의거(1932.4.29)를 사흘 앞두고 윤봉길 의사가 거류민단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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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대통령 최초 충칭 방문, 왜 충칭인가?
중국을 국빈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15일 충칭(重慶)을 찾았다. 지난 1992년 한·중 수교 이래 현직 대통령이 충칭을 방문하는 것은 처음이다. 박근혜 전 대통령이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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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 이견으로 '공동성명' 없는 한·중 정상회담…靑 "국익 따른 판단"
문재인 대통령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14일 한ㆍ중 정상회담에선 양국 간 공동선언문 채택은 물론 공동 기자회견도 없다.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13일부터 3박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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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설렘 가득 김해여고 수학여행, 제주도에 가다
by 박송미·박재진 - 여러분은 수학여행을 어떻게 준비하시나요? 김해여자고등학교는 학생들이 자체적으로 수학여행을 준비하는 일명 ‘수준위(수학여행 준비 위원회)’를 꾸렸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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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무덤에 침을 뱉느냐 꽃을 놓느냐…끝나지 않은 두 얼굴의 우상 논쟁
━ [DEEP INSIDE]탄생 100년, 사후 38년 … 책으로 돌아본 박정희 시대 책으로 돌아본 박정희 시대 1917년 1월 1일, 이광수가 최초의 근대 장편소설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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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운의 거장이 남긴 조각들
‘도모(Tomo)’(1951년경), 석고, 25 x 17 x 24 cm, 개인 소장‘남자 입상’(1953년경), 브론즈, 49.5 x 12.0 x 11.1 cm, 개인 소장한국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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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동의 없이 사후에 만든 복제 조각 … 위작일까?
여성을 담은 테라코타 작품 등으로 이름난 조각가 권진규. [사진 권진규기념사업회·이정훈]조각가의 사후 만들어진 작품은 진품일까. 이는 의외로 복잡한 문제다. 로댕의 ‘지옥의 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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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 '평양숭실대학 역사자료집' 총 3권 발간
“숭실대학”하면 지금은 아는 사람이나 알 일이어니와 그 당시에는 조선 최초의 “대학”이니 명치 삼십년에 창립된 숭실학교의 “대학부”가 대정 원년에 “숭실대학”이란 이름으로 버젓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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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 ‘윌리엄 베어드(W.M.Baird)의 선교 편지’ 번역 출간
“이곳(숭실대)은 한국 전역에서 유일한 대학 기관이고 직간접적으로 약 500개의 소학교 출신들이 우리 학교에 진학을 하는 셈이며, 이것은 북한 지역만 고려하더라도 1만 2천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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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기념재단 "헬기총탄 맞고 시민 숨져" 증언 공개
1980년 5·18 광주민주화운동 당시 전남도청(광주 금남로) 쪽에서 전일빌딩 앞쪽으로 헬기가 비행하고 있다. [사진 5·18기념재단]5·18기념재단은 "1980년 5·18 민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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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보·사진·그림에 담긴 서울대 서양화과 70년
1950년대 동숭동 캠퍼스 시절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유화수업 풍경. [서울대학교 미술관]미술 창작과 더불어 교육의 현장, 교수와 학생의 공동체이자 생활터전으로 서울대 서양화과의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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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서양화과 70년의 흔적 한자리에
11일부터 '그림, 사람, 학교'전 1950년대 동숭동 캠퍼스 시절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유화수업 풍경 [사진 서울대학교 미술관 소장]미술 창작과 더불어 교육의 현장, 교수와 학생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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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북스, 업그레이드 된 ‘빅데이터 수능기출문제집’ 출간
수능전문 출판사 메가북스가 최근 2018년 수능에 대비할 수 있는 ‘빅데이터 수능기출문제집’을 업데이트해 출간했다..책의 제목에서 알 수 있듯, 이 문제집은 10년 동안의 기출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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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형 소 해체, 구걸 공연 작가 미공개 전시 ‘기이한 협업’ 그 후는?
일러스트=강일구 ilkooK@hanmail.net 2016년 현재 세계 곳곳의 현대 미술계는 중층적 위기에 직면한 모습이다. 신자유주의 시대에 미술시장에 일었던 거품이 꺼지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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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 한국기독교박물관, 숭실 설립자 윌리엄 베어드의 선교리포트 Ⅰ·Ⅱ 발간
숭실대학교 한국기독교박물관(관장 권영국)은 10월 10일 개교119주년을 맞아 ??윌리엄 베어드의 선교 리포트?? Ⅰ·Ⅱ를 발간했다. 이는 숭실 설립자 윌리엄 베어드 박사가 한국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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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량이 남자의 도량” 2차없이 공복 음주
1 평양 주민들이 퇴근 후 생맥주를 마시며 피로를 풀고 있다. 북한 남성들은 고달프다. 사회주의 시스템에서 오는 답답함과 처자식을 먹여 살려야 한다는 책임감으로 스트레스에 묻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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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 보호하라” 장제스가 피신시킨 자이칭별장 사진 전시
대한민국 임시정부 상하이 청사 재개관식을 사흘 앞둔 1일 상하이시 공무원들이 재개관 예행 연습을 하고 있다. 상하이 임시정부 청사는 한·중 수교 이듬해인 1993년 복원됐다가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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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토대학살, 위령탑도 없다니 말이 됩니까
정성길 명예관장이 간토대학살 장면을 담은 사진을 들어보이고 있다. 정 관장은 “간토대학살 희생자는 부두 하역, 탄광 작업, 철도 건설 등을 하던 노동자”라고 말했다. [대구=정혁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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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명? 1000명? 지하요새 파다 숨진 조선인 숫자도 몰라
1944년 말 일본 군국주의 세력이 공사를 시작한 나가노시 마쓰시로 대본영 조잔 지하 벙커 안내도. 조선인희생자평화추도기념비 건립을 주도한 시오이리 나가노현 단기대 명예교수가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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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명? 1000명? 지하요새 파다 숨진 조선인 숫자도 몰라
일본 도쿄에서 신칸센(고속철) 호쿠리쿠(北陸)선을 타고 북서쪽으로 약 1시간40분을 내달리면 나가노(長野)역에 도착한다. 1998년 겨울올림픽을 치른 나가노에는 유명 사찰 젠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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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인이 상해에 반란정부 조직” … 총독부, 임정에 위기감
임시정부는 중국 충칭(重慶)에서 광복을 맞았다. 1945년 11월 3일 환국에 앞서 태극기를 들고 기념사진을 찍었다. 앞줄 왼쪽 넷째가 임 정 마지막 주석인 김구 선생. 임 정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