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조선조를 빛낸 충절가 임경업장군 기개엔 청대종도 감복
임씨는 우리나라 10대 성중의 하나. 인구는 약1백만명으로 추산된다. 이중 평택 임씨가 차지하는 비율은 약 70%. 임씨의 득성에 관해서는 두가지 설이 있다. 첫째는 『중국 요임금
-
(26) 밀양박씨
박씨는 김씨·이씨와 함께 우리나라 3대성의 하나로 인구는 약4백만명. 이중 밀양 (밀역) 박씨가 차지하는 비율은 70∼80%로 박씨의 주류를 형성한다. 「밀박」은 박씨의 주축을 이
-
(20)원씨 문중
영서의 명산 치악은 원주 원씨의 마음의 고향. 그곳에는 고려말의 은사 운곡 원천 석의 충절의 기개가 서려있다. 원주시내에서 버스 편으로 달려 20분 남짓, 돌갱이촌(석경촌)에서 내
-
(17)|담양 전씨|제자: 초정 권창륜
「무엇을 대대로 전가해야할 것인가. 충효와 인의와 예절이 아니던가. 인간에 무슨 보물이 이보다 더 할 손가. 세상 사람이 고루 써도 바닥 나지 않을 것을…. 공과 세만 믿다보면 흉
-
성씨의 고향|진주 강씨
『요동(요동)을 정복하는 자 만주를 지배하고 만주를 지배하는 자는 동북아세아를 얻는다』 수나라 문제의 침략군 30만을 5만 정병으로 격퇴하고 요동 땅을 사수했던 일세의 명장 강이식
-
천관사지가 사라져 간다|김유신 장군 비련 담긴 곳
신라통일의 위업을 이룩한 김유신 장군의 기개가 어린「천관사지」(사진)가 세인의 관심에서 멀어져 그 흔적조차 찾아보기 어렵게 됐다. 「천관사지」는 김유신 장군과 천관녀와의 애절한 사
-
중공의 막후 정상 등소평
모택동 사후의 중공은 표면상 화국봉 체제를 확립했다. 그러나 화의 집권 1년의 실적을 놓고 볼 때 화 체제의 이념적 실체는 주은래-등소평으로 이어지는 실리 우선. 온건노선임이 확실
-
모단단지사기
땅을 치고 곡할 노릇이로다. 쥐구멍이라도 있다면 기어 들어가고픈 심정이로다. 하도 꿈자리가 사납기로 이 무슨 망신살이 뻗쳤단 말인고. 나오느니 오직 장탄식 뿐 치밀어 오는 울화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