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차 4자본회담 제네바서 개막
[제네바 = 배명복 특파원]한반도의 항구적 평화체제 구축을 위한 4자회담 제4차 본회담이 19일 오전 10시 (현지시간) 개막돼 나흘간의 회의에 들어간다. 북한이 의장국을 맡아 진
-
[타결앞둔 4자회담]북한 명분,한국·미국는 실리확보
4자회담의 첫번째 난관인 분과위원회 구성 협상이 곧 타결될 것으로 알려지면서 제네바 회담장의 분위기가 급박하게 돌아가고 있다. ○…협상 급진전 계기가 마련된 것은 이번 3차 본회담
-
제네바 4자회담 첫날…회의절차문제로 이견
[제네바 = 배명복 특파원]한반도의 항구적 평화체제 구축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4자회담 3차 본회담이 21일 제네바시내 유럽자유무역연합 (EFTA) 사무국 빌딩에서 열렸다. 회담에
-
[워싱턴에서]떠나는 대사가 남긴 말
우리는 떠나는 이의 말에 귀를 기울이지 않는다.'조직의 메모리' 가 쌓이지 못하고 같은 잘못을 흔히 되풀이하는 이유다. 대미 (對美) 관계에서 생생한 체험을 나눠줄 이들이 많았건만
-
5.18특별법 처리 전망-김종휘씨 올까
차세대전투기 기종을 F-18에서 F-16으로 변경하는데 결정적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진 김종휘(金宗輝)전청와대외교안보수석이 이번주중 귀국하겠다는 의사를 대검에 전해온 것으로 알려짐
-
김일성 사망 소식 주말오후 온 국민이 놀라
주말 정오에 날아든 긴급뉴스에 전국이 경악했다.16일 앞으로다가온 분단 49년만의 남북정상회담에 앞서 북한 金日成의 갑작스런 사망소식에 시민들은 충격과 불안과 기대가 뒤섞인 반응으
-
6·25 기념탑에 한 가 국기 물결/노 대통령 캐나다 도착표정
◎“태평양시대 여는 동반자”공항답사/언론들 무역관계등 관심있게 소개 ○…노태우 대통령내외는 3일 오후 4시30분(한국시간 5일 새벽 5시30분)오타와 국제공항에 도착,3박4일간의
-
노-부시 l7일 정상회담
노태우 대통령이 오는 15일 부인 김옥숙 여사와 함께 조지 부시 미 대통령 초청으로 3일 동안 미국을 공식 방문하기 위해 출국한다고 5일 이정수 청와대 대변인이 발표했다. 노 대통
-
자나깨나"레이건방한"일념
『국민들이 보았듯이 전두환대통령과「레이건」미국대통령이 아주 가깝고 친숙한 관계여서 실무적인 준비과정에서는 어려운점이 별로 없었읍니다.』 한미정상회담의 준비실무책임자였던 박건우외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