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장내시경 검사 직후 돌연 심정지 사망…60대男 무슨 일
경북 안동시 경북경찰청 전경. 사진 경북경찰청 경북 경산의 한 병원에서 대장 내시경 검사를 받은 60대 남성이 갑작스럽게 사망했다. 25일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지난
-
한국 생명과학계 대부 박상대 서울대 명예교수 별세
박상대 서울대 명예교수 한국 생명과학계의 대부 (代父) 박상대 서울대 명예교수가 20일 별세했다. 88세. 박 교수는 1980~90년대 ‘DNA의 손상과 회복’ 및 유전병 연
-
아산의학상에 이창준 기초과학연구원 소장·김원영 울산대 의대 교수
아산사회복지재단은 제17회 아산의학상 수상자로 기초의학부문에 이창준(57) 기초과학연구원(IBS) 생명과학 연구클러스터 연구소장, 임상의학부문에 서울아산병원 응급실장인 김원영(5
-
‘에크모 임산부’의 성탄편지 “100일된 딸, 기적이자 희망”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탓에 올해도 우울한 성탄절이었지만 그래도 기적 같은 일이 생긴다. 국내 ‘에크모 임산부 1호’ 확진자 김미나(39·인천시 중구)씨의 코
-
거꾸로 눕혀도 파고든 코로나…'첫 에크모 임신부' 살린 기적 [뉴스원샷]
━ 전문기자의 촉: 두달 사경 임신부의 코로나 생환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때문에 올해도 우울한 성탄절이지만 그래도 기적 같은 일이 생긴다. 국내
-
충남 논산 훈련소에서 확진자 2명 추가 발생...하루 전 창원 출신 신병 확진
논산 육군훈련소 신병 훈련 모습. 이번 사건과는 관련 없음. 중앙포토 충남 논산 훈련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하루 전 경남
-
코로나19로 경북서 70대 남성 1명 사망…국내 총 190명
'코로나19' 검사 준비하는 대구시 북구 칠곡경북대학교병원 선별진료소 의료진. 연합뉴스 경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70대 남성이 사망했다. 6일 보
-
기저질환 없이 코로나19로 숨진 대구 40대 남성, 사인은 '폐렴'
지난달 23일 오전 대구시 중구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에서 방호복을 입은 의료진이 병동으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지저질환이 없던 40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
기저질환 없던 대구 46세 남성 코로나로 사망
대구에서 40대 남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사망했다. 평소 앓던 지병(기저질환)이 없는 첫 사망자다. 1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10분 계명대 대
-
기저질환 없던 40대 확진자 사망…정확한 사인은 확인 중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격리병상이 마련된 대구시 중구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에서 의료진 및 방역 관계자들이 이송 환자에 대한 업무를 보고 있다. 연합뉴스
-
숨진 17세 부검 없이 화장···부모 "아들 편히 보내주고 싶다"
18일 사망한 17세 청소년의 사망 직후 사망진단서. 직접 사인에는 코로나 폐렴에 의한 급성호흡부전(빨간 박스)으로 쓰여 있다. 이 사망진단서는 정군이 음성 판정을 받음에 따라
-
[사진] 사망진단서에 ‘코로나 폐렴’
사망진단서에 ‘코로나 폐렴’ 18일 사망한 17세 청소년의 사망진단서. 직접 사인에는 코로나 폐렴에 의한 급성호흡부전(빨간 박스)으로 쓰여 있다. [사진 정군 부모] 영남대병원에
-
17세 아들 떠나보낸 부모 "결국 코로나가 우리 애를 죽인 것"
경산중앙병원 선별진료소. 연합뉴스 17세 막내아들을 먼저 떠나 보낸 어머니(52)는 결국 오열했다. 숨진 아들이 1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최종 음성 판정을
-
하루 만에 "오늘 밤 넘기기 힘들다" 17세 사망 의문점 3가지
대구시 남구 영남대학교병원 응급실에서 의료진이 분주히 오가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 18일 대구 영남대병원에서 정모(17)군이 숨졌다. 보건당국이 밝힌 사인은 다발성 장기부전으로
-
[단독]17세 사망진단서엔 '코로나'···병원 "결과 나올때까진 폐렴으로"
지난 18일 사망한 17세 정군의 사망진단서. 사인에는 코로나 폐렴에 의한 급성호흡부전으로 쓰여 있다. [사진 정군 부모] 지난 18일 대구 영남대병원에서 사망한 정모(17)군의
-
[분수대] 영혼있는 전문가
이에스더 복지행정팀 기자 2011년 봄 서울아산병원 중환자실. 급성호흡부전 증상을 보이는 환자 8명이 잇따라 입원했다. 이 중 7명은 20~30대 임신부였다. 이들은 기침·호흡곤
-
조루 잡는다는 ‘필러 시술’ 색전증·뇌졸중 위험
━ 부부의사가 쓰는 성의학의 정석 [그래픽=이정권 기자 gaga@joongang.co.kr] “박사님, 제 별명은 곰보빵입니다. 여친이 그렇게 놀리죠.” 수치스런 별명
-
70대 학원 셔틀버스 운전기사 폐렴…法 "업무상 재해"
수강생들을 실어나르는 학원 셔틀버스 모습. 사진은 본 기사와 관련없음. [중앙포토] 학원 셔틀버스 운전기사 일을 하다 폐렴과 급성호흡부전 진단을 받은 70대에게 법원이 업무상
-
[인민무력부장傳(11)] 북한 최정예 부대 철수시킨 김격식
1948년 인민무력부가 창설된 이래 최단명한 인민무력부장이 김격식(1938~2015)이다. 2012년 11월 김정각의 뒤를 이어 인민무력부장에 임명됐지만 2013년 5월 물러났다.
-
[권석천의 시시각각] 피해자들의 절규와 어버이연합
권석천논설위원지난 금요일(22일) 오후 서울중앙지검 앞에서 야윈 얼굴의 안경 쓴 남자가 피켓을 들고 1인 시위를 하고 있었다. ‘가습기 살균제 제조, 판매한 살인 기업을 살인죄로
-
병원도 '비상'…"메르스 감염자 오면 이렇게 대처해야"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환가 18명(1일 오전 기준)으로 늘어나 공포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가 의료기관의 대응방침을 포스터로 제작해 배포에 나섰다.
-
메르스 격리자 682명으로 급증…증상 악화된 의심환자 50대 여성 사망
메르스 격리자 682명으로 급증, 메르스 환자 18명 메르스 격리자가 682명으로 급증한 가운데 자가격리자 중 50대 여성이 사망해 보건당국이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보건당국
-
천안함 폭침 주역 김격식 사망
천안함 폭침 사건 주역인 김격식(77) 북한 전 인민무력부장이 10일 사망했다. 북한이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을 통해 밝힌 사인은 ‘암성중독에 의한 급성호흡부전’이다. 노동신문은
-
오리떼 죽인 조류독감…인체 영향 없나
전북 고창과 부안의 사육 오리에 이어 철새인 가창오리떼가 AI에 감염됐다고 알려졌다. 특히 중국에서 AI 감염으로 사망환자가 발생했다고 알려져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인체 영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