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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에 폐가 하얗게 찍혔다"···코로나에 정말 폐 다 망가질까 [팩트체크]
'코로나19에 걸렸다 나은 뒤에도 폐손상이 너무 심하다더라'는 내용으로 SNS상에서 돌고 있는 메시지의 일부. 전문가들은 "근거가 전혀 없고, 일반적 폐렴의 양상을 과도하게 부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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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가족] 진통제 먹었는데 옆구리에 통증? 콩팥 상태 살펴보라는 신호
‘생명 필터’ 콩팥 바로 알기 콩팥은 몸속 노폐물을 거르는 생명 필터다. 하지만 심장·폐·간 등 다른 장기에 비해 제대로 대우를 받지 못한다. 콩팥이 제 기능을 못 하면 소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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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사망 부검 교수 충격 고백 “폐가 더는 폐가 아니었다”
중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사망자가 3000명에 육박하고 있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3일 발표에서 2일 하루 31명이 숨졌다고 밝혀 이제까지 사망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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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 젊으면 괜찮을까? 면역력 강해 독 되는 아이러니
“사이토카인 폭풍(cytokine storm)은 전 세계적으로 5000만명 이상의 사망자를 낸 1918년 ‘스페인 독감’과 최근의 ‘신종플루’(H1N1), ‘조류인플루엔자’(H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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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피곤하다고 누워서 쉴 때도 염증은 혈관·뇌 공격
만성 염증은 만병의 싹 만성 염증은 만병의 씨앗이다. 극미량의 염증이 혈관을 타고 온몸으로 퍼져 서서히 전신 건강을 갉아먹는다. 만성 염증이 신체에 미치는 영향은 광범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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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근처 농부가 고혈압 앓는다면, 의심해야 할 무서운 병
━ [더,오래] 임종한의 디톡스(31) 팔·늑골·골반·대퇴골 등 여러 곳에 골절이 나타난다. 기침만 해도 골절이 될 정도로 뼈가 약해지고, 뼈의 위축으로 키가 20cm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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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왜 우울하고 힘없지? 만성 염증 수치, 한번 확인해 보세요
이유 없이 몸이 아프고 기운이 빠진다는 사람이 있다. 어디가 문제인지 알고 싶어 병원을 전전하지만 특별한 원인을 찾아내지 못한다. 초음파·자기공명영상촬영장치(MRI), 심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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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영혼있는 전문가
이에스더 복지행정팀 기자 2011년 봄 서울아산병원 중환자실. 급성호흡부전 증상을 보이는 환자 8명이 잇따라 입원했다. 이 중 7명은 20~30대 임신부였다. 이들은 기침·호흡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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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경험 있는 여성’ 혈장 수혈하면 급성 폐손상 우려...질본 “수혈 막을 것”
수혈받는 환자 이미지 [중앙포토] 수혈 시 급성폐손상을 일으킬 우려가 있는 임신 경험이 있는 여성의 혈장에 대한 수혈 기준이 표준화된다. 질병관리본부는 급성폐손상 유발 우려가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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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한 환자안전사고, 감염병처럼 의무 보고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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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새 짝꿍이 콜록콜록? 감기보다 무서운 질환 옮을 수 있어요
━ 청소년 감염병 예방법 새 학기에는 감염병 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 교실·독서실·기숙사 등 좁고 밀폐된 공간에서 여러 명이 모여 지내면 수막구균성 뇌수막염, 백일해, 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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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주의 직격 인터뷰] “미세먼지, 뇌졸중 등 일으켜 한국인 평균수명 6개월 단축”
━ 홍윤철 서울대 의대 환경의학연구소장 홍윤철 교수는 오랜 기간 미세먼지의 영향을 추적했다. 조기 사망과의 관련성, 뇌에 미치는 영향 등을 연구했다. 그는 ’미세먼지·초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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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유리로 만든 앰플형 주사제 용기, 인체 유해성 여부 논란
주사 맞을 때 유의 사항 주사액과 주사기는 병원에서 가장 많이 쓰는 소모품 중 하나다. 그래서 이와 관련한 사건·사고도 많다. ‘주사기 재사용’이나 ‘주사액 나눠 쓰기’ 문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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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루 잡는다는 ‘필러 시술’ 색전증·뇌졸중 위험
━ 부부의사가 쓰는 성의학의 정석 [그래픽=이정권 기자 gaga@joongang.co.kr] “박사님, 제 별명은 곰보빵입니다. 여친이 그렇게 놀리죠.” 수치스런 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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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변 걸어 등·하교 9살 소녀의 천식 사망, 대기오염과 직접 연관"
3년 간 천식 증상을 보이다 9살의 나이로 2013년 숨진 엘라. 그의 사망 원인이 대기 오염과 직접적 연관이 있다는 보고서가 영국에서 나왔다. [BBC 캡처] 3년간 천식 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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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심장 대신 혈액 공급하는 ‘LVAD’ 체내 완전 삽입 시대 머지않아”
‘심장 이식 현황과 미래’ 한림대-미 컬럼비아 의대 석학 좌담 심장의 기능이 떨어진 심부전 환자는 전 세계에 약 2600만 명이다. 그중 10분의 1은 대부분의 치료가 듣지 않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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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과의 전쟁, 인류의 반격
국가 차원의 암 연구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것은 1971년 리처드 닉슨 미국 대통령이 국가 암 퇴치법을 제정하고 ‘암과의 전쟁’을 선포하면서다. 막대한 자금이 투여되고 각국의 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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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흡입 1분 뒤 혈액 침투 심뇌혈관 집중 공격
요즘엔 날마다 대기오염 정보(미세먼지 농도)를 체크하는 것이 일상화됐다. 하지만 정작 그 위험성에 대한 인식은 낮은 편이다. 입자의 크기가 작아지면 차원이 달라진다. ‘초미세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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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 파일] 미세먼지에 노출된 내 몸은 '종합병원'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바라본 도심 대기가 뿌옇다. 마스크를 쓴 시민이 출근길을 재촉하고 있다. [뉴시스] 요즘 찬 북서풍이 불면 하늘이 맑아지지만, 추위가 조금 누그러지면 영락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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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거나 떠세요, 다리 혈관 지키려면
일러스트=강일구 ilgook@hanmail.net 65세 남성 유모씨는 최근 들어 다리 통증을 자주 느꼈다. 매년 건강검진을 받아도 별 다른 이상이 없어 나이 때문이라 가볍게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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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종아리 두께 얇아지면 근감소증, 다리 부으면 심부정맥 이상 신호
━ '건강의 뿌리' 다리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진다’는 말이 있다. 이 말은 건강관리에도 유효하다. 눈에 보이지 않으면 건강을 제대로 챙기기 어렵다. 우리 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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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故김광석 딸 사망 의혹 전문의 자문 완료…혐의 벗을까?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서연양이 평소 앓던 희소병 때문에 폐렴이 급속도로 번졌을 가능성이 있다는 의료진의 소견을 받았다고 밝혔다. 서해순씨(좌 [중앙포토] 가수 고(故) 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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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전력있는 여성에 수혈받은 男, 3년 내 사망률 17%“
남성 환자가 임신 전력이 있는 여성의 혈액을 수혈받을 경우 사망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중앙포토] 네덜란드 라이덴 대학 메디컬센터 루테르 미델뷔르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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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순씨가 공개한 딸 서연양 부검 감정서 보니
[사진 MBN 방송 캡처] 가수 고(故) 김광석씨의 부인 서해순씨가 딸 서연 양의 사망을 둘러싼 각종 의혹이 일자 부검 감정서를 공개했다. 28일 서씨가 공개한 부검감정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