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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산 "금호 일방적 계약해제 통보 유감…법적대응"
정몽규 HDC현대산업개발 회장. 연합뉴스 HDC현대산업개발은 15일 금호산업과 아시아나항공에 “일방적 계약해제 통지에 유감스럽다”는 공식 입장을 밝혔다. 또 인수 무산에 대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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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 부당 내부거래, 320억 과징금
박삼구 공정거래위원회가 금호아시아나그룹의 부당 내부 거래에 대해 시정명령과 과징금 320억원을 부과한다고 27일 발표했다. 그룹 재건 과정에서 계열사들이 총수 지분율이 높은 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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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기내식 사업권 이용한 ‘부당 내부거래’에 금호아시아나 박삼구 전 회장 검찰 고발
공정거래위원회는 27일 금호아시아나그룹 계열사가 그룹 재건 과정에서 박삼구 전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을 부당지원한 행위에 대해 과징금 320억원을 부과하고 박 전 회장과 경영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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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은이 갖고있다 추후 판다"···유력한 '아시아나 노딜' 플랜B
HDC현대산업개발이 금호산업에 아시아나항공 재실사를 요청하면서 아시아나항공 매각이 무산될 가능성이 커지자 채권단의 '플랜B'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 매각을 없던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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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 현산 “아시아나 재실사 하자” 손떼기 수순 가나
HDC현대산업개발(이하 현산)이 26일 오랜 침묵을 깨고 ‘아시아나항공 재실사 카드’를 내놓았다. 지난달 25일 정몽규 HDC그룹 회장과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이 전격 회동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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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손 터는 현산, 망연자실 금호…'악재만 가득' 항공재편
지난 4월 21일 인천국제공항 주기장에 아시아나항공 여객기들이 주기돼있다. 뉴시스 HDC현대산업개발이 26일 오랜 침묵을 깨고 ‘아시아나항공 재실사 카드’를 내놓았다. 지난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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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신(新)외감법에 재계 ‘회계쇼크’
감사보고서 수정 과정에서 추가 부실 드러나… 사업보고서 제출 미루고 주총 연기하는 상장사도 속출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퇴진한 3월 2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우정국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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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금호아시아나 박삼구 회장 고발 검토
박삼구 아시아나 회장 [중앙포토] 공정거래위원회가 계열사간 부당 지원 관련 금호아시아나그룹 박삼구 회장을 검찰 고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20일 업계에 따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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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항로 이탈! 비상 걸린 국적항공사···아시아나항공 '밥 한끼'가 열어젖힌 판도라 상자
전방위 수사 움직임 속 유동성 위기까지 불러…연말 만기 차입금만 1조9000억원, 경영권 ‘흔들’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7월 4일 서울 금호아시아나 광화문 사옥에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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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직원들, 대한항공처럼 광화문서 집회 ‘박삼구 회장 갑질 폭로’
3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아시아나항공기들이 출발을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아시아나항공을 비롯한 금호아시아나그룹 직원들이 오는 6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박삼구 회장 갑질 및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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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돈 1600억 욕심내다가···아시아나 희대의 '결식 사태'
지난 1일 인천발 런던행 아시아나 여객기가 출발 시간이 지연되자, 항공사측에서 탑승객들에게 음료수와 과자를 주고 있다. 함종선 기자 지난 1일 아시아나항공 국제선 항공기 51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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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마일리지로 '물컵 갑질' 조현민에게 일감 몰아줬다
대한항공 홈페이지의 대한항공 마일리지 사용처 안내 중 호텔부문. 5개 호텔에서만 대한항공 마일리지를 쓸 수 있다고 나와 있는데, 5개 호텔이 모두 한진그룹 계열사 소유다. 국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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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금호그룹 부당지원' 조사 착수
박삼구 금호아시아니그룹 회장. [연합뉴스] 경제개혁연대가 지난 6월 공정거래위원회에 금호그룹의 '계열사 부당지원' 혐의에 관한 조사를 요청한 것과 관련해 공정위가 조사에 착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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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개혁연대, 박삼구 금호 회장 '공정거래법 위반 의혹' 제기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 최승식 기자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에 대한 공정거래법 위반 의혹이 제기됐다. 23일 한겨레신문에 따르면 경제개혁연대는 ‘금호그룹의 계열사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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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브리핑] 관련회사 부당 지원 LS에 과징금 外
관련회사 부당 지원 LS에 과징금 공정거래위원회는 총수 일가가 지분을 가진 회사를 부당지원한 혐의로 LS와 LS전선에 시정명령과 과징금 14억4100만원을 부과한다고 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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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3당 朴 대통령 탄핵소추 단일안 마련…2일 밤 발의 예정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정의당 등 야3당이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 단일안을 2일 마련했다. 야3당이 마련한 탄핵안에는 세월호 참사 당시 박 대통령의 '7시간' 행적 논란과 미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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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 형제 법정 다툼 마침표
금호가(家) 박삼구(71)·찬구(68) 형제간 법정 갈등이 일단락됐다.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회장 측은 11일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 측을 상대로 한 소송을 취하한다”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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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공정위, 금호 계열사 부당 지원 '무혐의' 판단
2009년 12월 금호그룹 워크아웃 당시 본사 건물 모습. [중앙포토]공정거래위원회가 금호그룹이 계열사를 동원해 부도 위기에 몰린 금호산업과 금호타이어를 부당 지원했다는 의혹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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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사정 한파 어디까지 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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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취업 성공 프로젝트] 직업 바꾸려는 김태현씨
김태현(26)씨는 신입사원이다. 강릉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올해 1월부터 중소기업에서 이벤트 프로모션 업무를 하고 있다. 그가 이직을 꿈꾸는 이유는 원하는 일을 하고 싶어서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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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AGEMENT] “전문성 갖춘 사자로 키운다”
기업은 만들어 키우기도 힘들지만 수성(守城)이 더 힘들다. 대기업 총수들이 평생을 바쳐 키운 회사를 이어받을 후계자 교육에 심혈을 기울이는 것도 그 때문이다. 폭넓은 현장 경험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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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대통령 후원자 강금원씨 사면
정부는 13일 이학수 삼성 구조조정본부장, 강유식 LG그룹 부회장, 김동진 현대자동차 부회장, 강금원 창신섬유 회장 등 불법 대선자금 사건으로 유죄판결을 받았던 12명을 포함한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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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조정 과정서 정부에 빚진 일 없다"
박삼구(사진) 금호아시아나 회장은 21일 "한때 금호의 워크아웃 얘기까지 돌았지만 뼈를 깎는 구조조정을 해 정부나 은행에 한 푼의 피해를 준 일이 없다"고 말했다. 중국 난징(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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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당내부 거래 4곳에 35억 과징금
부당 내부거래로 계열사를 지원하고 공시 의무를 위반한 롯데.금호아시아나.동원.대성 등 4개 그룹에 48억원의 과징금과 과태료가 부과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이들 그룹의 21개 회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