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교마다 '피짓 스피너' 골머리
요즘 청소년들 사이에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장난감이 있다. 피짓 스피너(Fidget spinner.사진)라고 손에 쥐고 뱅글뱅글 돌리는 손장난감이다. 특별한 기능은 없지만 빠
-
미세먼지 때문에 학교 학사일정도 뒤죽박죽
경기도 김포시에 있는 월곶초등학교는 지난 2일 예정된 운동회 장소를 운동장에서 체육관으로 바꿨다. 황사 등으로 미세먼지(PM10)와 초미세먼지(PM2.5) 주의보가 내려져서다. 월
-
집 앞까지 산불 와도 … 국민안전처, 재난문자 한 통 안 보내
지난 6일 오후 강원도 강릉시 성산면에서 발생한 산불이 민가로 번지고 있다. 피해를 본 주민 300여 명은 성산초등학교로 대피했다. [사진 강원일보] “산불이 집 문 앞에 왔는데
-
[KDI 리포트] 개인정보 데이터화, 4차 산업혁명 밑거름이다
‘제4차 산업혁명’이 시대의 화두다. 2016년 1월 다보스 포럼에서 공식 의제로 채택되면서 4차 산업혁명은 시대적 키워드로 급부상했다. 다수의 관련 서적이 국내외에서 출판됐고
-
대형 산불에도 재난안전시스템 먹통..국민안전처 재난 문자 안보내
대형 산불이 발생했지만 이번에도 재난안전시스템은 작동하지 않았다. 주택 30여 채가 불에 타고 300명이 넘는 이재민이 발생했지만, 지자체 등은 안전관리를 총괄하는 국민안전처에 재
-
박지원 "호남 사전투표율 34%, 文 공포증 때문"
제19대 대통령선거를 사흘 앞둔 6일 오후 국민의당 박지원 대표가 광주 남구 주월동 푸른길 공원 인근에서 안철수 후보의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사진 뉴시스] 박지원 국민의당 대
-
2007년에 '샤이 진보', 2017년 '샤이 보수'?
2007년 대선때 ‘샤이 진보’가 있었다면 올해 대선때는 ‘샤이 보수’가 등장할까. 여론조사 전문가들이 가장 주목하는 이슈다. 2007년 대선 당시 '샤이 진보'는 분명히 존재했
-
30년 공든 탑 둘러 본 신격호 회장
휠체어를 타고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서울스카이’를 둘러보는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 [사진 롯데그룹] 신격호(96) 롯데그룹 총괄회장이 30년 꿈을 현실로 맞이했다. 3일 롯데
-
신격호 롯데 총괄회장, 롯데월드타워 방문
신격호(96) 롯데그룹 총괄회장이 30년 꿈을 현실로 맞이했다. 3일 롯데그룹에 따르면 신 총괄회장은 이날 오전 11시쯤 부인 시게미스 하츠코(重光初子) 여사와 함께 롯데월드타워
-
안철수 "개 식용 반대...금지돼야 한다"
[현장풀/안철수 후보 동물보호시민단체 카라 방문/20170430/서교동/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가 30일 오전 서울 마포구 동물보호시민단체 카라에 방문해 강아지를 목욕시키기
-
'광고 지우려다 클릭했어 ㅠㅠ'...'짜증유발' 광고에 개선 명령
플로팅 광고의 유형. 기사 내용 및 특정 업체, 언론과 관계 없음. 삭제가 어렵고, 웹페이지 화면을 일부 가리는 인터넷 광고에 방송통신위원회가 개선 명령을 내렸다. 방통위는 지난
-
[르포] 빗물 막는 비닐 찟기고, 침출수는 악취...구제역 매몰지 가보니
경기도 안성시 일죽면의 중부고속도로 인근에 만들어진가축 매몰지 [강찬수 기자] 지난달 27일 오전 중부고속도로 바로 옆에 위치한 경기도 안성시 일죽면의 한 축산농가. 하지만 돼
-
한 편의 시로 거듭난 중년의 로맨틱 판타지
‘문고리를 대체 어쩔 셈인가.’ 1990년대 최고의 로맨스 소설로 꼽히는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의 뮤지컬화 소식을 접했을 때 맨 처음 든 생각이다. 소설 원작보다 메릴 스트
-
신동빈 롯데 회장, 출금 이후 10개월 만의 장기 출장… 딸 결혼식은?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중앙포토] 신동빈(60) 롯데그룹 회장이 29일 미국으로 출장을 떠났다. 이달 17일 불구속 기소로 출금 조처가 풀린 직후 주말을 이용해 잠시 일본에 다
-
홍준표 "사법시험 유지, 교원 정치행위 금지"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가운데)가 27일 오후 충남 천안 터미널 광장에 마련된 유세장에서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전민규 기자 자유한국당의 홍준표 대통령 후보가 28
-
지뢰 탐색 끝났다더니 ‘펑’ … 철원 ‘지뢰고개’ 부실 제거 의혹
“군이 지뢰 탐색을 완료한 곳에서 가져온 흙인데 지뢰가 또 나온다는 게 말이 됩니까.” 지난 20일 강원도 철원군 김화읍 청양리. ‘미확인지뢰 지대 출입금지’ 표지판(사진)이 설
-
[최상연의 시시각각] 샤이 보수에게 달렸다는데
최상연논설위원 열흘 후엔 새 정부가 열리지만 그 점만 빼면 아직도 모든 게 뿌연, 만화 같은 대선판이다. 한겨울이 아닌 봄날 대선이 낯설고 몰표가 없다는 영호남 표심도 새롭다.
-
초유의 상원의원 전원 대북 브리핑 … 국무·국방·DNI 총출동
26일 미국 백악관에서 열린 ‘대북 브리핑’에 참석한 제임스 매티스 국방장관(왼쪽)과 조셉 던퍼드 합참의장(오른쪽)이 경호요원의 안내를 받고 있다. [AP=뉴시스] 상원의원 10
-
[리셋 코리아] DMZ, 5·18 아픈 역사 … ‘블랙 투어리즘’ 관광자원으로
━ 관광산업 체질 바꾸자 지난 13일 경기도 파주 제3땅굴을 견학한 외국인 DMZ 관광객들. [사진 코스모진] “중국인이 작년보다 최대 90% 줄었어요. 아무리 일본·동남아에
-
홍준표, "동성애, 하늘 뜻 거스러…엄벌에 처해야"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가운데)가 27일 오후 충남 아산 온양온천역 앞 유세장에서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전민규 기자 동성애에 대한 날선 발언으로 혐오 논란을 일
-
대선후보 경제브레인 토론회 지상중계④ 고용,노동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 19층 대강당에서 27일 오후 한국경제학회 주최 중앙일보,한국경제신문,매일경제신문 후원으로 열린 제19대 대통령 후보 경제공약 검증토론회에서 각 후보진영의
-
상원 브리핑 막전막후
워싱턴의 의회에서 버스를 타고 3km거리의 백악관으로 향하는 미 상원의원들/슬레이트 캡처 상원의원 100명과 보좌진을 태운 7대의 버스가 백악관 아이젠하워 빌딩에 도착한 것은
-
[대선 4차 TV토론] 상호 비방 줄었지만 … 최대 현안 북핵엔 답답한 공방
중앙일보·JTBC·한국정당학회가 주최한 지난 25일 대선후보 초청 토론이 지난 세 번의 토론보다 훨씬 나았다는 평가가 나왔다. 중앙일보·JTBC의 국가 개혁 프로젝트 ‘리셋 코리아
-
"4번의 대선 TV 토론 중 가장 좋아"
중앙일보·JTBC·한국정당학회가 주최한 지난 25일 대선 후보 초청 토론이 지난 3번에 걸친 토론보다 가장 잘한 토론이라는 평가가 나왔다. 또 손석희 앵커의 적절한 개입이 토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