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강 요트 타고, 꽃이랑 놀고, 술 담가 먹고… 서울 놀 거 많네
━ 서울 체험 관광 5선 반포한강공원 골든블루마리나에서 세빛섬~한강대교~세빛섬(40분 코스)을 오가는 요트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하다. 우상조 기자 비대면·차박·아웃도어
-
코로나 신규환자 주춤해진 中, 이번엔 "A형 간염 폭발했다"
중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의한 신규 확진 환자와 사망자가 모두 10명대로 떨어졌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10일 발표에서 9일 하루 신규 확진 환자는
-
[노관범의 독사신론(讀史新論)] 20세기 초 한국·중국 연결한 ‘혁명의 아이콘’ 임경업 장군
━ 300년 만에 부활한 조선의 명장 조선 후기 임경업 장군은 바다의 신으로 불렸다. 서해 연평도에 그를 모시는 사당 충민사가 있다. 풍어제가 열린 충민사. [사진 옹진군
-
중국 지방정부, 자매결연 한국 지자체에 "마스크 구해달라" 하소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 코로나)이 전 세계로 확산하는 가운데 우리나라 지방자치단체와 자매결연을 하고 있는 중국 지방정부가 지원을 요청하고 나섰다. 현지에서는 물품을 구하
-
호남 의원들 “대한민국 정부, 대한민국 농민 포기했다”
24일 오전 서울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WTO개도국지위 유지관철을 위한 농민공동행동 관계자 등이 정부의 WTO 개발도상국 지위 포기 정책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
-
“한전 적자 심화” vs “설립 반대는 정치쇼” 한전공대 파열음
문재인 대통령(오른쪽)이 김영록 전남지사(가운데)와 지난 7월 나주 빛가람전망대에서 한전공대 부지를 보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달 25일 오후 전남 나주시 빛가람혁신도시 내 한
-
수요시위 1400번째 외침…종로 한복판에서 시작해 시드니까지
“일본은 십 년을 욕을 해도 옳은데 조선 사람은 뭐가 막혀서 할 말을 못하고 할 일을 못해. 뭣 때문에 못해.” (고 황금주 할머니) 1992년 1월 이후 매주 수요일엔 늘
-
마윈이 하얼빈에 가서 아이스크림을 먹은 속사정
#7월 16일, 하얼빈(哈尔滨) 시내에서 알리바바 창시자 마윈의 모습이 포착됐다. 하얼빈 중양다제(中央大街 중앙대가) 인파 속, 마윈은 알리페이(支付宝)로 현지 특산 아이스크림
-
[유성운의 역사정치] 김(金)씨는 왜 금씨가 아닌가···삼국시대엔 '금'유신 불렸나
━ 유성운의 역사정치 김유신. 정작 신라인들은 금유신이라고 불렀을 가능성이 높다. [중앙포토] 김(金)씨를 ‘금’이 아닌 ‘김’씨라고 발음하게 된 것은 우리 역사에서 아
-
[장세정 논설위원이 간다]신용등급 A+ 중소기업을 3년만에 C등급 만든 재생에너지 정책
필리핀에 불법 수출된 한국산 쓰레기 6500t 때문에 지난해 말 대한민국이 국제사회에서 나라 망신을 톡톡히 당했다. 한국에서 쓰레기를 처리하려면 t당 15만~20만원이 드는데 필
-
점입가경 손 vs 박···민주당·평화당도 루비콘강 건너나
지난해 9월 전남 목포시 근대역사관 앞에서 열린 ‘2018 목포 문화재 야행 개막식’에서 손혜원(오른쪽)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김종식(가운데) 목포시장, 박지원(왼쪽) 민주평화당
-
"2036년 한국, 빚내서 빚 막는 나라 된다…文 정부 재정 정책, '재수강' 수준"
옥동석 인천대 교수가 3일 세종시 소재 한 카페에서 본지와 만나 문재인 정부의 재정 정책은 '재수강이 필요한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세종=김성태 기자] 국회예산정
-
[밀착마크]민주당 가려는 이용호 "제3당 실패, 지역민심 뜻 따랐다"
“오늘부로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하고자 합니다.” 지난 12월 28일 무소속 이용호 의원은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 입당 신청을 공식 선언했다. 무소속 손금주
-
[월간중앙 평양 리포트] ‘금수저’는 대학 합격증을 문다!
김일성종합대·김책공대 등 북한 명문대 입학 경쟁 치열…학업성적보다 출신성분 중시, 군대 10년 다녀와야 응시 자격 잦은 노력동원으로 학구열 침체, 캠퍼스 안에서 금주·연애도
-
로봇농부의 식물공장…1160㎡서 연 400억 매출
함박눈이 쏟아지던 지난 13일 경기도 평택시 진위면 하북리 소규모 공장지대. 어디서나 봄직한 중소기업 사옥 마당에 지게차들이 부지런히 돌아다닌다. 전문 물류회사들처럼 높이를 맞춘
-
SF영화에 나올 법한 장면···사람 손 필요없는 식물공장
함박눈이 쏟아지던 지난 13일 경기도 평택 하북리 소규모 공장지대. 어디서나 봄 직한 중소기업 사옥 마당에 지게차들이 부지런이 돌아다닌다. 전문 물류회사들처럼 높이를 맞춘 냉장차
-
바이칼 호수 가는 길 노자의 꽃병을 떠올렸다
━ 김동률 교수의 시베리아 횡단 열차 여행기 바이칼 호수 알혼섬의 부르한(샤먼) 바위. 전 세계에서 명상가들이 몰려 오는 기 체험 장소다. 사진 김동률 노자가 그랬던가?
-
월드컵 경기 당일 금주령 … 푸틴 스타일
안전하고 깨끗하다는 호평을 받는 러시아 월드컵이 축제 분위기 속에서 치러지고 있다. 사진은 축구 팬들이 모스크바 시내에서 길거리 응원을 펼치고 있다. [송지훈 기자] 지금 러시아
-
[채인택의 글로벌 줌업]숨기지도 꾸미지도 않은 아바나, 전시 도시 평양과 달랐다
쿠바 아바나의 중심지. 쿠바에는 이른바 '포춈킨 빌리지(외국인에게 체제 선전용으로 보여주기 위한 전시용 도시)'가 없다. 대표적인 포춈킨 빌리지로 꼽히는 평양과 달
-
극빈자 병원과 거액 기부자, 표도르가 본 돈의 양면성
러시아 국립도서관 앞에 세워진 도스토옙스키 동상. 인민 예술가이자 예술 아카데미 회원인 알렉산더 루카비슈니코프의 작품이다. 모스크바 정도(定都) 850주년 기념 행사의 일환으로
-
[더,오래] 삼시세끼 뭘 먹을까 고민···전원생활은 밭·뜰과의 전쟁
" src="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710/30/a0aa3ccb-82c6-4626-b7
-
[이택희의 맛따라기] 9월은 송이의 계절…캐고 먹어보며 알게 된 송이 이야기
9월은 송이의 계절이다. 백로부터 한로까지 많이 나오고 상강까지 나오기도 한다. 백로인 7일 낮 경동시장에 나가보니 국산 송이가 나오고 있었다. 사진은 지난 2일 찾아간 경북 봉
-
신정훈, "팩트왜곡 정치공세" …옛 지역구 '기웃' 논란 반박
신정훈 청와대 농어업비서관은 26일 정치인 시절 자신의 지역구인 전남 나주시의 행사에서 지역 현안 해결을 약속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철저히 팩트를 왜곡한 허구이며 정치공세”라며
-
옛 지역구 찾아 “대학 유치” 약속한 신정훈 비서관…국민의당 “가차없는 조치 필요”
신정훈 청와대 농업비서관이 정치인 시절 자신의 지역구인 전남 나주시에서 열린 체육행사장에서 지역 현안을 이루게 돕겠다고 발언해 ‘부적절한 처신’ 논란이 일었다. 당장 국민의당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