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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금은방 침입해 주인 흉기 살해한 30대 남성 긴급체포
[연합뉴스] 전남 목포의 한 금은방에 침입해 여성 주인을 살해하고 달아난 30대 남성이 범행 4시간 반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21일 목포경찰서는 살인 등 혐의로 A(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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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청원 “5·18 당시 기자로 광주 취재…북한군 개입 불가능”
서청원 의원. 임현동 기자 서청원 무소속 의원은 11일 자유한국당 김진태·김순례·이종명 의원의 5·18민주화운동 폄훼 발언으로 파문이 일자 “당시 조선일보 사회부 기자로 9박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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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과거사위 "'삼례 나라슈퍼' 수사과정 부적절" 결론
'삼례 나라슈퍼 사건'에 연루돼 억울한 처벌을 받은 '삼례 3인'이 재심 재판을 거쳐 무죄를 확정받고 기뻐하는 모습. [뉴시스] 법무부 산하 검찰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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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벽 살린 허스트 타워, 정감 못 살린 피맛골…개발과 보존이 화해하려면
━ 도시와 건축 중고등학교 시절 SF를 좋아하는 나는 주로 영화를 단성사에서 봤다. 중3 때 ‘터미네이터’ 와 ‘에일리언’를 봤고 대학교 1학년 때 ‘다이하드’를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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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작업하러 가는 길이었다"… 부친·80대 노부부 살해 30대 추가범행 직전 검거돼
아버지를 살해한 뒤 도피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80대 노부부까지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30대 남성이 추가범행 직전 체포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해 12월 28일 발생한 충남 서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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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애미나이” 혼내며 차범근 키웠다, 원조 축구 영웅 최정민
━ [스포츠 다큐 - 죽은 철인의 사회] 1·2회 아시안컵 우승 주역 최혜정씨가 제 1회 아시안컵 우승 트로피를 들고 있는 아버지 사진 앞에서 ‘축구인 최정민’에 대해 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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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비자로 입국한 우즈베크인 부부가 한 일은…‘금은방 털이’
경찰 로고 [뉴스1] 방문 취업비자로 국내에 입국한 뒤 우즈베키스탄인 부부가 정작 취업은 하지 않고 금은방을 돌며 귀금속 수백만원 어치를 훔쳐 출국하려다 경찰에 붙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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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인 척, 슬쩍…” 10돈 금팔찌 차고 도주한 30대女
손님인 척 귀금속 상점에 들어가 금팔찌를 찬 채 도주한 30대 여성이 검거됐다. [연합뉴스] 금은방에서 귀금속을 고르는 척 하다 팔에 금팔찌를 착용한 채 도주한 30대 여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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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어줬더니"… 고급차 훔쳐 타고 다니던 중학생들 결국 구속
차량을 훔친 혐의로 검거된 뒤 불구속 상태에서 수사를 받던 중학생들이 또다시 같은 범행을 저지르다 붙잡혔다. 충남 논산과 전북 군산 등지에서 수입자동차 등 고급차 10여 대를 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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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당포 추석 '급전특수'는 옛말…온라인·SNS 소액대출에 밀려
“명절 급전특수는 옛말이지. 이젠 추석에도 파리만 날려.” 서울 종로에서 30년 넘게 전당포를 운영해 온 A씨는 20일 기자와 만나 이렇게 말했다. A씨는 “한창때는 1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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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푸아뉴기니 금 160t 담보로 암호화폐” 코인 떴다방 기승
“파푸아뉴기니에서 금을 들여와 파주에서 제련을 합니다. 회장님은 홍콩에 금 160t을 갖고 있어요.” 23일 오전 여의도의 한 고급 사무실 건물 34층. S사 본부장 직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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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세에 메가폰 잡은 장난감 대통령 “내 정신연령은 열 살”
━ [박정호의 사람풍경] 극장판 애니‘헬로카봇’ 최신규 총감독 ‘헬로카봇’에 등장하는 공룡로봇 캐릭터와 함께 한 최신규 총감독.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정신연령이 열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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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설위원이 간다]"가짜 난민이 형님을 죽였다" vs "난민 목소리 들어달라"
'난민 태풍'이 한국사회를 강타했다. 500여명의 예멘 국적자들이 제주에 몰려와 법무부 산하 제주 출입국·외국인청에 난민 신청을 하면서 한국 사회는 찬반 논란의 소용돌이에 휘말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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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시딘 바르고 배식구로 '탈출'···한국 뒤흔든 탈주범은
신창원, 지강헌, 조세형, 최갑복…. 각기 다른 수법으로 유치장과 교도소 등을 빠져나와 세간을 공포로 들썩이게 한 탈주범(脫走犯)들이다. ‘배식구 탈주범’으로 알려진 최갑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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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얼굴로 금은방서 도둑질한 ‘간 큰’ 고교생 2명…5시간 만에 자수
[뉴스1] 고교생 2명이 금은방에서 수백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쳐 달아났다가 경찰에 자수했다. 11일 울산 중부경찰서는 금은방에서 금팔찌 3개(500만원 상당)를 훔친 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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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리러 갈 사람 모집'? SNS로 범행모의하는 10대들
사는 곳도 자라온 배경도 다른 청소년들이 모여서 범죄를 저지르는 경우가 늘고 있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가 범죄의 통로로 이동되면서다. 전문가들은 "동네나 학교 단위의 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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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룻밤에 6번 불지른 방화범 "불 지르면 기분 좋아져"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계가 없습니다. [연합뉴스] 서울 퇴계로와 종로 일대에서 연쇄 방화를 벌인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중구 퇴계로와 종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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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용산구청, 한 달 전 균열 민원 접수하고도 묵살
서울 용산의 4층 상가건물이 지난 3일 불과 2초 만에 완전 붕괴된 사고와 관련해 용산구청이 거짓 해명을 한 것으로 4일 드러났다. 사고 한 달 전에 이 건물과 관련한 민원을 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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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조 신용카드로 금목걸이를 사려던 말레이인들…위조카드 구별 요령은?
귀금속 자료사진(왼쪽)과 말레이시아 국적 외국인 3명이 결제에 활용한 위조 신용카드. [사진 중앙포토,·서울 혜화경찰서] 신용카드를 위조해 고가의 물품을 구입하려던 외국인 3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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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양호 회장 ‘증거 인멸 정황’…자택서 파쇄된 문서 무더기로 발견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사진 대한항공] 이른바 ‘물벼락 갑질’에서 시작해 명품 밀수와 관세포탈 의혹까지 받는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일가의 증거 인멸 정황이 포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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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0만원 ○○ 명품팔찌 알고 보니 120만원짜리 금붙이…“구별 어려워”
이들이 제조해 만든 카르티에 18k 금팔찌. 원래 120만원짜리 8돈 금붙이가 세공 과정을 거치면서 750만원에 팔렸다. 오른쪽 사진은 이들이 제조한 짝퉁 금팔찌. [사진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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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상당 귀금속 훔친 30대男…한달 만에 자수한 까닭
30대 남성이 금은방에서 1억원이 넘는 귀금속을 훔쳐 달아났다가 한 달만에 자수했다. 이 남성은 "아이가 곧 태어날텐데 돈이 없어 범행했다"고 진술했다. 왼쪽사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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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불카드에 3조원 있다”속여 160억원 카드깡 시도한 일당
부산의 한 가맹점에서 위조된 해외직불카드로 카드깡을 시도하는 모습. [사진 부산경찰청] 3조원가량 입금된 외국 은행의 직불카드가 있으니 ‘카드깡’으로 돈을 나눠 갖자며 가맹점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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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희의 맛따라기] 총각이 만든 반찬, 단골은 장년층 주부 … 훈남 반찬가게 ‘구선손반’
총각 대표와 4명의 총각들이 운영하는 반찬가게 ‘구선손반’에서는 하루 60~120가지 반찬과 양념류를 판매한다. 제육볶음만 해도 된장·간장·고추장으로 양념을 바꿔 여러 가지 맛을